태그 : 선덕여왕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추모하고 싶은 드라마 캐릭터를 만난다는 것(21)2009.11.17
- 빨갱이 선덕여왕(145)2009.10.26
- 배우 엄태웅(18)2009.09.30
- 선덕여왕, 미실과 덕만의 당위(23)2009.08.04
- 남지현 덕만 퇴장(15)2009.06.17
- 선덕여왕 구하기(18)2009.06.16
- 터미네이터 5: 선덕여왕(51)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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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뷰
- 2009/11/17 10:08
진심으로 추모하고 싶은 캐릭터를 만나는 일이, 아주 가끔 벌어진다. 상대적으로 드라마에선 그런 캐릭터를 만나본지 오래되었다. <모래시계>나 <임꺽정>, <네 멋대로 해라> 정도가 마지막일까. 예전 드라마를 볼 기회가 생길 때마다 자주 느끼는 거지만, 요 몇 년 사이 한국 드라마의 질적 저하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캐릭...
아주 그냥 큰일이 났다. 전 국민이 애청하는 드라마가 빨갱이 분탕질로 선량한 시청자들을 현혹하고 있으니 순국선열이 무덤에서 통곡할 일이다. 나는 드라마를 보다 말고 무릎을 꿇어 천국에 계시는 이승만 대통령과 맥아더 장군께 기도를 드렸다.
몇 해 전까지 엄태웅의 이름에는 늘 엄정화의 자취가 따라붙었다. 이제는 아니다. 언뜻 공인가 싶어도 사실 그렇지 않다. 의 낯선 얼굴이었던 그는 수 년 동안 스타가 아닌 배우로서의 자존감과 최소한의 기대치를 지켜내면서 한 걸음씩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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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4 11:29
애초 의 일등 공신은 미실이되, 위험요소 또한 미실이었다. 미실이 구체적인 능력을 드러내 보이지 못하고 그저 안면색이나 바꿀 줄 아는 악녀의 전형성에 함몰되었다간 금세 껍데기만 남을 이야기였다. 무턱대고 나쁜 미실과 밑도 끝도 없이 착한 덕만의, 지루한 대결 끝의 예정된 결말 말이다. 그러나 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았다. 미실은 정치수와 능력을 모두 드러...
요즘 보는 재미가 괜찮다. 훌륭한 사극이란 대개 잘 만든 정치 드라마다. 나쁜 놈과 착한 놈을 미리 갈라놓고 벌이는 영웅담이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설득하고 다스린다는 행위의 세월을 관통하는 가치를 다룬다. 에선 미실이라는 이름의 사우론과 그녀를 따르는 모르도르의 오크들이 절대 악을 자처한다. 그 반대편에 덕만 공주와 김유신, 김춘추가 있고, 끝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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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08 19:51
(허지웅의 '농담입니다')
터미네이터의 다섯 번째 시리즈 이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고작 네 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을 뿐인데 국내외의 반응이 여간 뜨겁지 않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연출진 앞으로 화환과 단백질 보충제 한 상자를 보낸 사실은 비교적 잘 알려진 미담이다. 제임스 카메론 또한 공식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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