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디워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디 워, 진중권(39)2008.03.01
- [디 워]에 대한 짧은 결산(82)2008.02.09
- 누가 관객을 거지로 만들었나(64)2007.09.22
- [디 워]는 삼성전자(36)2007.09.12
- 바야흐로, 평론혐오시대(126)2007.08.10
- 아닌 건 아닌 것(175)2007.08.08
- 디 워 광풍(1975)2007.08.05
- 디워 욕하고 다니는 필름2잡지의 허지웅이를 고발한다(37)2007.08.02
- 디 워 단평에 덧붙여(29)2007.07.30
- 디 워 단평(135)200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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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찾는 노정태의 블로그에 갔다가 내 얘기가 나와서 찬찬히 다시 한 번 봤다. 아침에는 한윤형의 블로그에서 트랙백이 왔었다. ‘<디 워>는 어떻게 애국주의 동맹을 해체시켰나?’라는 글인데, 무척 재미있게 읽고 나도 트랙백을 보냈다. 노정태가 <디 워>와 진중권 이야기를 꺼내들며 새삼 내 글 ‘<디 워>에 대한 짧은 결산...
- 씨 부 렁
- 2008/02/09 01:35
참조) 광풍의 기록들.
처음 위협을 느낀 건 시사회 직후 쓴 단평부터였다. 광풍론을 제기한 뒤에는 아주 끔찍해졌다. 말끝마다 젊은이, 라며 꼬치꼬치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아저씨부터 자기 할 욕만 깔끔하게 내지르고 수화기를 내려놓는 치들까지. 한동안 모르는 번호는 아예 받지 않았다. 라는 영화에 대해선 별 할 말이 없다. 처음에 썼던 단평 이하 이...
- 씨 부 렁
- 2007/09/22 10:16
관객들이 상영관을 늘려달라고 부탁하고 나섰다. 극장에 스크린은 열 한 개인데 같은 영화가 열 개 관에서 상영 중이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디 워>와 <화려한 휴가>가 장악해버린 극장가의 모습은 죽음 직전에 다다른 한국영화판의 초상같다.거지가 나타났다. 상영관을 구걸한다. 관객들이다. "<리턴> 상영관을 보존해주세...
- 씨 부 렁
- 2007/09/12 13:02
똥을 싸질러놓고 꿀이라고 퍼먹고 있는 꼴이 우습다. 몇 글자 써볼까 했더니 굳이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 뉴욕타임즈 기사의 총체적인 어조는 차라리 조롱에 가깝다. 그걸 두고 위대한 미국의 언론이 <디 워>를 인정했다며 “<디 워>는 한국영화의 삼성전자”라는 기사를 써대는 건 무슨 분열증일까(한국영화의 삼성전자, 라는 말은 과연 상...
- 씨 네 마 쿠 스
- 2007/08/10 09:20
세상이 온통 용(龍)판이다. 심형래 감독이 6년 동안 700억(순제작비 300억)이라는 믿을 수 없는 규모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디 워>가 한국사회를 말끔하게 두 동강냈다. 화개장터가 동서를 세로지르고 38선과 한강이 남북을 가로지르며 “어디에 사는지가 당신을 말해주는” 화끈한 시장주의가 상하를 나눠먹는 세상에, 이젠 한 편의 영화를 둘러싼...
- 아닌 건 아닌 거다. <디 워>는 준비에서 탄생, 홍보, 흥행에 이르는 전 영역에 걸쳐서 이 세상에 ‘완벽한 비정상’이란 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역설하는 사례다. 필요 이상의 기형적 제작비가 들었고, 도저히 그런 제작비로 만들 필요가 없는 형편없는 완성도의 결과물이 나왔으며, 관련 주식 개미 투자자들과 배급사의 인터넷 게시판 장악을 통한 조...
바람이 분다. 광풍이다. 이미 홍역을 앓을 만큼 앓고 있지만 잠자코 있는 건 못할 짓이란 생각이다. 그저 세상 참 이상하네, 라고 술자리서 몇 마디 화제로 삼다가 말거면서 함부로 자유니 연대니 하는 거창한 단어들을 안주삼아 입에 무는 사람들이 새삼 얄밉다. 연대는 세 치 혀로 하는 게 아니고 머리랑 손이랑 발로 하는 거다. 당신들이 뭉뚱그려 자주 이야기...
- 주 절 주 절
- 2007/08/02 12:06
[디워 욕하고 다니는 필름2잡지의 허지웅이를 고발한다]막상 클릭하면 허남웅 기자의 기사가 나온다. 이름 따윈 보이지 않는다는 투로 반응하는 덧글들. 이 정도면 과연 종교다. 그나저나 난 필름2.0 그만뒀다니깐 왜 자꾸 걸고 넘어져. 내가 유다냐 빌라도냐. 블로그에 단평 써놓은 게 그렇게 미우면 가죽옷 입고 채찍질을 하던가 촛농이라도 뿌려주던가. 합리가 ...
- 씨 네 마 쿠 스
- 2007/07/30 19:03
<디 워>를 떡볶이에 비유한 건 비하가 아니라 ‘다른 종류의 영화’라는 의미였다. 같은 맥락에서, 내가 밥보다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부연한 대목은 의도적인 엉성한 만듦새로도 충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른 영화’들을 일반 주류영화보다 좋아한다는 말이었다. <디 워>를 ‘1억 원짜리 떡볶이’로 표현했을 때 문제의 방점은 ‘떡볶이’가 아...
<디 워>는 <용가리> 전까지 심형래 감독이 이룩해놓았던 저예산 특촬 장르영화의 빛나는 성과, 이를테면 <티라노의 발톱>같은 뿌듯한 기억을 밟아 짓이겨 끝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때까지 으깨 날려버리는 듯한 경험의 총체다. 이 700억짜리 영화는 다음과 같은 볼거리를 포함하고 있다. -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오프닝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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