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대선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문국현(20)2008.05.25
- 이상한 크리스마스(36)2007.12.25
- 가난한 사람들은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하나(78)2007.12.20
- 대선 단상(18)2007.12.20
- 썩은 것(23)2007.12.19
- 투표(23)2007.12.19
- 가난한 사람들은 왜 부자를 위해 투표하나(24)2007.12.08
- 장준혁과 이명박, 민노당 지지(24)2007.12.05
- 심야토론 보다가(57)2007.11.26
1
과거 대선을 앞두고 잠시 문국현을 지지한 일이 있다. 당시 NL식 조직 문화에 환멸을 느끼던 참이었다. 계속 민주노동당을 지지했다간 분열증에 걸릴 것 같아 화가 났다. 이대로라면 내가 왜 꼭 진보 정당을 지지해야 하는가, 진보세력을 온전히 규합해낼 능력도 의지도 없는 정당에 왜 매달려야 하는가, 그런 생각에 마음이 복잡했다. 마침 문국현이 표방하고 나선...
- 세상을 바꿀 정권의 시작. 전기세부터 의료보험까지, 차근차근 민영화의 단계를 밟게 될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보수적 가치관에 따라 투표한 사람들은 조만간 ‘계급적 정체성에 따라 투표해야 하는 까닭’에 대해 처절히 깨닫게 될 공산이 크다. 주머니의 복수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정권의 탄생을 가능케한 이데올로기는 한심해도 향후 5년이...
- 씨 부 렁
- 2007/12/20 10:06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사람들이 진보정당에 투표하는 일은 언뜻 상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 같은 상식은 상식이 아니다. 왜 그럴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난하다. 하지만 그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한다. 얼핏 분열증 같아 보이는 이 현상은 영원히 풀리지 않을 수수께끼처럼 진보진영의 논객들을 괴롭혀왔다. 논객과 진보 정치인들은 사람들이 계급적 정체...
민주주의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인정하고 파이팅, 응원을 보내줘야 한다는 말에 이번만큼은 동의하기 힘들다. 견공을 추대해놓고 민주적인 과정을 통해 과반수가 지지했다고 환호하는 격이다. 아무리 민주주의 투표결과라고 해도 견공 대통령을 인정할 순 없다. TV를 틀어놓으니 자꾸 지난 10년을 좌파 정부라고 해서 짜증나고, 견공을 둘러싼 군중의 함성이 혐오스럽고...
썩은 걸 머리로 아는 것과 썩은 걸 눈으로 보는 건 무척 다른 심적 파장을 낳는다. 민주노동당이 5퍼센트도 얻지 못할 줄은 몰랐다.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인데, 앞으로 그 얼굴들을 어찌 보고 무슨 언어를 물고 무슨 생각을 품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는 뭘 보게 될까.
방금 <PD수첩>이 끝났습니다. 불법 자금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부정선거로 당선이 되고 학교 당국과 작당해 등록금 인상 반대 시위를 하지 않는 대신 거액의 돈을 받아내는, 우리 대학생들의 총학생회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거기서 누가 그럽디다. 아무리 횡령을 하고 부정을 저질러도, 축제만 시끌벅적 화려하게 치루면 그만이라고요. 또 이런 말도 나옵니...
- 주 절 주 절
- 2007/12/08 13:30
수정 중에 문득, 이 원고를 매체용으로 다듬어서 잡지에 싣어야 겠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이 글은 <GQ> 1월호가 발행된 이후에 다시 등록하겠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빤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옳고 그름, 시시비비를 가리고 논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진보진영이 자초한 위기, 그리고 살 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씨 부 렁
- 2007/12/05 18:10
김명민에게 “요즘 중앙선관위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던데. 금융이고 보험이고 어딘가 신뢰가 필요한 이미지에 곧잘 어울려 등장하는 것 같다. 역시 장준혁의 힘인가”라고 물었다. 그랬더니 이렇게 반문하더라. “그러게. 그런데 난 그게 참 이상하다. <하얀거탑>의 장준혁은 야심으로 똘똘 뭉쳐 온갖 비리와 조작과 뒷거래를 총동원하면서 일신을 도...
- 그러고 보니 주위에서 난 이명박을 지지한다, 이회창을 지지한다고 말하는 자들을 (택시 운전하시는 선생님들 외에는)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들의 지지율이 과반수를 넘어간다. 이건 내 인간관계의 얇음을 증명하는 것일까, 혹은 상식에 기댄 논리 없이 추상화된 믿음에 따라 지지의 향방을 결정한 자들의 무기력함 탓일까. - 전원책이 입을 열 때마다 ...
1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