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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네 마 쿠 스
- 2009/03/14 11:19
조대연 작가는 김규항 씨가 발행인으로 있는 의 편집장이다. 그의 소설 은 어디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기상천외한 풍경을 펼쳐 놓는다.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건지. 볼수록 종잡을 수 없는 작가와의 종잡을 수 없는 대화.
고래에 연재 중인 <태일이>가 단행본으로 묶여 나왔다. 처음 잡지에서 발견했을 때는 전태일의 전기 만화라는 사실에 관심을 두고 지켜봤었다. 뭐랄까. 봐줘야 할 의무감도 느꼈고. 하지만 단지 당위성만으론 어떤 애정도 오래가지 않는 법이다. 드라마적 구성이나 인물들의 짜임새가 잘 정돈돼있어 읽고 보는 재미에 빠져들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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