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개신교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 대중이 너의 죄를 사하는 방법(22)2009.08.31
- 짝짓기 선교(57)2009.08.05
- 오래된 거짓말(74)2009.06.30
- [이랜드 300일]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40)2008.04.21
- 예수가 그들을 보면 뭐라 말할까 (175)2008.02.20
- 기사 예고(23)2008.02.05
- 개신교는 어떻게 증오의 대상이 됐나(645)2007.08.20
- 피랍, 개신교, 분노의 문제(80)2007.07.22
- 비정규직, 이랜드, 기독교(49)2007.07.20
- 개신교 비판에 부쳐(8)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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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부 렁
- 2009/08/31 06:13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말로 한 시대를 풍미한 김상혁이 돌아온다.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4년만의 복귀다.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지난 2005년 4월 음주운전 사고를 둘러싸고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음주운전에 대한 내용은 무혐의 처리됐지만(현장 검거가 아닌 음주운전 혐의는 확인이 어렵기도 하다) 뺑소니 부...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재미있는 곳을 발견했다. 개신교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주선하는 카페다. 카페 설명에는 ‘대한민국 기독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책임진다’고 쓰여 있다. 메인 화면에는 예쁘장한 신입 여자 회원들의 사진이 올라와있고 나이와 이름, 직업이 명시돼 있다. 청년교회로 유명한 아무개 교회의 목사가 운영한다. 나도 그 교회 몇 번 가봤다가 “철이가...
여기 오래된 거짓말이 있다. 이 거짓말은 당신이 특별한 사람이고 절대자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모든 건 계획돼있다고 이야기한다. 빤한 의구심을 캐물으면 그것을 믿는 자들은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이 믿어온 무엇이 어떻게 거짓말일수 있냐고, 더불어 그 여부는 산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는 몫이 아니라 대답한다. 이 거짓말은 사람들이 그것을 믿지 않거...
- 씨 부 렁
- 2008/04/21 09:10
"성경에 노조가 없다”는 박성수 이랜드 회장의 말은 참신한 것이었다. 또한 강력한 것이었다. 말 한 마디로 진보진영이 수 년 동안 노력해 쌓아온 문제의식에 대중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상식을 거슬러 오르는 저 발랄한 교조주의는 과거 비정규직 문제에 별 관심이 없던 사람들까지 달아올라 덤벼들게 만들었다. 노동문제를 바라보는 사회의 차...
- 씨 부 렁
- 2008/02/20 09:04
거듭되는 개신교 비판에는 이유가 있다. 정치와 권력과 재물에 눈이 먼 한국 주류 개신교의 모습은 이천년 전 예수를 못 박았던 사람들을 똑똑히 환기시킨다.
한국 주류 개신교가 미쳤다. 화장기 어린 은유가 아니다. 말 그대로 제 정신을 놓았다는 의미다. 배타적 태도에서 비롯된 해묵은 병리적 현상들과 별개로, 장로 출신 대통령 당선인을 정면에 내세운 최...
얼마 전 십자가가 많이 모여 있는 사진을 어디서 찍으면 좋겠냐고 물을 때 눈치 챘겠지만, 한국의 주류 개신교에 대한 글을 쓰는 중이다. 실은 다 썼다. 주류 교회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천착하고 있는 주제다. 이 블로그에도 몇 개의 글이 있다. 그 점에선 여자친구가 꽤 고맙다. 예수 이름만 나와도 눈물을 흘리는 골수 개신교도로 삼일교회에 출석하던 그녀는 ...
- 씨 부 렁
- 2007/08/20 00:34
한국의 주류 개신교와 그들의 복음주의가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를 쫓고 있는지, 혹은 그 이름을 빌어 다른 무엇을 팔아 치우고 있는지 신중하게 곱씹어볼 일이다. 특히 근 한 달 동안 극심하게 나타나고 있는, 개신교를 향한 대중의 증오심을 복기해보면 더욱 그렇다. 주류 개신교를 둘러싼 잡음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엔 양상이 사뭇 다르다. ...
- 씨 부 렁
- 2007/07/22 14:56
대다수 경우 분노는 반드시 고수해야 할 가치다. 하지만 정제되지 않은 분노는 소모적이다. 그 대상을 바로 찾지 못한 분노 역시 마찬가지다. 피랍자들과 소속교회가 국가의 수차례 적극적인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언장까지 써가며 위험한 길을 택했고, 그것이 선교봉사활동을 위한 것이었다는 표피적 현상은 확실히 공분을 살만한 지점이다.
- 씨 부 렁
- 2007/07/20 13:21
상암동 이랜드 사태를 단순히 850만 비정규직을 대표하는 투쟁으로 보는 건 너무 지엽적인 해석이다. 이랜드가 주류, 보수 개신교 기업이었다는 점, 그리고 이에 기반한 논리를 동원해 비정규직을 탄압했다는 사실은 20일을 넘긴 장기농성이 대한민국의 가장 어두운 단면을 명징하게 도려내 드러내는 사건이라는 걸 반증한다. (이랜드 박성수 회장은 “성경에는 노조가...
- 씨 부 렁
- 2006/11/20 05:37
<개신교 비판>이라는 제하의 글을 쓴 이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침소봉대까지는 아니더라도, 한국 개신교의 헤게모니를 점유하고 있는 주류 권력층에 맞서 자정노력을 그치지 않는 소수의 입장이 무시돼선 안 된다는 말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동의합니다. 본문에서도 이미 지적했듯 충분히 주지하고 있는 사항이지만,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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