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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gle

40~50년대와 60~70년대, 그리고 80년대 사이 복제와 변주.

[부산 (1) 장진 감독 인터뷰] 굿모닝 프레지던트

* 영화제 전, 영화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인터뷰입니다. 는 오늘 보고 왔는데 평행우주를 다룬 장진식 영화랄까. 현실을 감안하면 지나친 판타지이긴 하지만 어찌됐든 말랑말랑 괜찮더군요. 리뷰는 다른 지면을 통해 소화하겠습니다.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사전에 미리 이야기가 되어 있었나. 촬영 끝나기 일주일 전에 부산영화제분들이 방문하셨다. ...

부산영화제 추천작 <특별시 사람들>

매체에 기고한 기사를 보시고 뒤늦게 예매를 하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은데요. 물론 도 좋은 영화지만 그 기사는 어디까지나 배우 박인환의 얼굴에 대해 이야기한 글입니다. 한국영화 가운데 한 편을 추천하자면 저는 박철웅 감독의 을 꼽겠습니다.

죽은 자도 살려낼 올해의 명대사

연기력을 따질 때 종종 도마 위에 오르는 배우들이 있다. 발음이 부정확하다고, 톤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지적을 당하는 사람들이다. 재미있는 건 그들의 필모그래피가 하나 같이 형편없는 기억으로 얼룩덜룩하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씨네큐브

(애초 기사도 아니고 푸념에 가까운 글이라 짧게 썼는데, 경위에 관한 문제제기를 하는 분이 있어 사실 관계를 추가했습니다) 씨네큐브가 문을 닫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백두대간이 운영하던 씨네큐브가 사라지는 거지요. 흥국생명 모기업인 태광이 운영권을 넘겨받아 극장을 꾸리는 형태입니다. 기존 운영 주체인 백두대간은 방을 빼고 아트하우스 모모가 위치한 이대 ...

무대 인사를 보면 영화가 보인다

언제나 그렇다. 영화 개봉을 두 주 정도 남겨두고 언론 시사회가 열린다. 영화라는 매체 주변부에서 어떻게든 밥벌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스멀스멀 나타나 손님 행세를 한다. 한국영화의 경우에는 상영 전 반드시 무대인사가 앞선다. 제작자와 감독과 배우를 한자리에 불러 모아 한마디씩 듣는 것도, 그걸 두고 사진을 찍는 것도 여러모로 시간이 드는 일이라 정작 ...

잘 가요, 빌

잘 가요, 빌. 데이빗 캐러딘. 1936 - 2009

다크나이트와 노무현

영웅으로 죽든지 악당으로 살든지, 혹은 많은 사람들이 인간 노무현의 퇴장을 두고 를 떠올린다. 그 중에서도 “영웅으로 죽든지, 악당으로 살아남든지”라는 대사를 유독 기억해낸다. 어떤 사람은 영웅에 노무현 대통령을 악당에 다른 누군가를 대입하고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문제의 대사를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며 지금의 상황 위에 겹쳐 두고 있을 것이...

검색으로 듣는 음악: 일렉 기타리스트

[네이버 오늘의 뮤직ㅣ검색으로 듣는 음악, 일렉 기타리스트(해외)] 현의 노래 범고래랑 상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잭 바우어랑 스티븐 시걸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헐크랑 아이언맨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김박사랑 코주부 박사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따위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횽아는 너무 늙고 지쳤다. 그러나 확실한 거 한 가지는 하늘 아래...

스타 트렉: 더 비기닝과 J. J. 에이브람스

J. J. 에이브람스는 흥미로운 감독이다. 의 괴물과 의 토끼발과 의 달마 이니셔티브와 의 ZFT가 모두 연관되어 있는 거대한 고리라고 가정해보는 공상은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작업이다. 실제 에이브람스 스스로 그렇게 연관지을만한 혐의들을 작품 여기저기에 흩뿌려놓고, 심지어 의 도입부에 의 달마 이니셔티브 로고를 삽입하는 식으로 음모론을 확대시킨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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