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 거기에 세스 로건이 합류한 걸 감안하면 조금 더 헐겁고 시끄럽고 편협해도 좋았을텐데. 지금 상태로는 [팬 보이즈]와 [ET] 사이의 다소 어정쩡한 영화다. 거기에 스타워즈 농담보다 스타트렉 농담이 더 자주 나와 섭섭하다는 매우 개인적인 이유 정도를 제외하면 [황당한 외계인: 폴]은 결정적으로 흠잡을 데 없이 즐겁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SF 덕후 어드벤쳐 영화다. 원조 ET가 원조 게티에게 인형을 돌려주고 원조 폭스 멀더와 덕후들이 '와이오밍 데블스타워'에서 뒤엉키는, [ET] [미지와의 조우] [엑스파일] 혹은 Area51을 다룬 각종 음모론 이야기들의 진짜 결말. (네이버영화)





덧글
골빈당 2011/04/12 16:27 # 삭제 답글
아... 빨리 보러 가야 하는데. 발만 동동 굴리고 있습니다.12345 2011/04/12 17:35 # 삭제 답글
스타트랙 농담이 더 많이 나온다는 점에서 보고싶네요Alcoholic 2011/04/12 18:11 # 답글
어떤 평은 너무 안좋길래 안볼까 했는데 허지웅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ㅎ 봐야겠군요 ㅋㅋ오린간 2011/04/12 19:52 # 답글
아아아 SF덕후 라면 봐야하는 건가요!!검은장미 2011/04/12 22:42 # 답글
재밌게 봤는데 흥행성공은 절대 무리인듯한 ;;지나감 2011/04/13 01:21 # 삭제 답글
황당한 콤비의 전작 수준을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 그치만 마지막 여전사의 등장은 멋졌음.쩌비 2011/04/14 10:39 # 답글
관심없었는데, 보고 싶어지는데요. 좀 코믹이 더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Manglobe 2011/04/15 10:59 # 삭제 답글
Hot Fuzz 재밌게 봤는데 아무래도 봤다간 실망만 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