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서거


선생이야 어딜 가든 이승보다는 편치 않겄소.
훨 훨 털어불고 다시 태어나면 권력이고 민주화고 독재고 그 딴 거 없는 시상서 소시민으로 행복하게 살다 가시요.
거기서 시상 마음도 얻지 말고 미움도 받지 말고 내 가족이나 챙겨 돌보다가 심심하게 가시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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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P DJ 2009/08/18 14:22 #

    !@#… 한 시대 민주주의의 상징, 노회한 정객, 유구한 사회적 정서 왜곡 속에 괴물의 이미지를 뒤집어쓴 피해자, 드문 국제적 감각과 더 높은 사회 수준을 추구하는 능력을 소유한 정치지도자, 평화주의자. 삼가 고인의 명복을, 그리고 이승에 남아있는 이들이 그를 기억하며 배워야할 바를 다시 상기하게 되기를. RIP. DJ. ...... more

  • 또 한 번 떠나보내는 前 대통령 2009/08/18 16:20 #

    2009년 8월 18일. 김대중(金大中) 제15대 대통령 서거. 1971년 4월 제7대 대통령 선거. 더도 말고 딱 4년만 더 맡겨달라고 호소한 박정희 후보는 이듬해 유신을 선포하고 대통령 직선제를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렸고 사실상의 종신 집권체제를 갖춘 후 8년을 넘게 더 집권하다가 심복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 선거 이후 이 땅에서 다시 대통령 직선제를 만나게 되기까지 16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야 했다.대선에서 아깝게 패한 직후, ...... more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8/18 16:57 #

    ▦ 대한민국 15대 대통령민주화 운동과 남북화해의 지도자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서거하셨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기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지식스닷컴 밝달... more

  • 故 김대중 전 대통령 (1924 ~ 2009) 2009/08/18 21:15 #

    사진은 생전에 웃으시던 모습으로 골랐습니다. …거기에서는 꼭 평생 행복하게 사시도록. 전 솔직히 몇 년 전까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뿐만 아니라 정치 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었죠. 단순히 기억 나는 것이라고는 어렸을 때 선거 CF에서 선보인 'DJ와 함께 춤을'과 임기 말에 측근들의 스캔들로 마무리가 퇴색되었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다가 김대중 대통령을 다시 보게 된 것은 중3 때부터 였어요. 한창 도서관에서...... more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눈물과 웃음 2009/08/19 14:23 #

    그분을 선생으로 기억합니다. 슨상이라는 지역감정이 실린 단어로 비하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이땅의 민주와 평화를 향한 그분의 의지 앞에서 그런 모리배들의 비아냥은 한 줌의 먼지도 되지 않을 하찮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분을 눈물로 기억합니다. 그분은 거물급 정치인의 위치가 무색하게 여러 차례 혼연히 슬픔이 드러나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고된 정치행로의 동반자였던 고 문익환 목사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이 맞서 싸운 군사독재 세력에 의해 희생된 영혼들이 잠들...... more

  • 허지웅 기자 이야기 2009/08/23 02:27 #

    무학습 좌파인 친동생에게 어느날 무척 잼있는 영화 기자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었습니다. 무슨 라디오에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잼있다고 하더군요 구독하고 있는 한RSS 에서 우연히 무슨 잡지 기자인지 블러그 내용이 좋아서 구독신청을 해보고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 기자가 동생이 말하던 잼있다는 그 기자 허지웅기자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책( 대한민국표류기 )도 쓰셨더군요. 현재 예스24 위시리스트에 담겨있습니다. 다음 책 구매시 같이 지를 생각입니다....... more

  • 아 슬프다 2009/08/23 14:56 #

    정의의 시대에 대한 종언을 인정하며 같이 부둥켜 안고 소주 한잔이라도 기울일 동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의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서민을 위하고 서민을 위해 눈물 흘리고, 남북한의 진정한 화합을 꿈꾸며 IT 와 같은 신성장동력을 발판으로 삼아 비상하려던 대한민국의 저력은 가시적으론 끝났습니다. 당신들이 과거로 잠드는 순간 우리는 슬퍼하고 또 슬퍼합니다. 그렇지만 잘 가시오. 온갖 고초와 굴욕과 슬픔의 순간 다 지우고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저 ...... more

  • 한 어른의 이름. 2009/08/31 18:47 #

    한 어른의 이름은, 다른 여러가지 것들과 함께 기억된다. 고향이 경상북도 포항인 나. 97년, 중학교 도덕시간에 선생님이 말씀하셨지. 정계은퇴를 한다고 했는데도 다시 대통령 되려고 나온 사람. 그렇게 거짓말하는 사람이 나라를 다스리면 안된다고. 도덕선생님 말씀 속에, 이 어른은 거짓말쟁이. 그때는 무슨 얘기를 하는지, 어떤 의미인지 잘 몰랐었다. 99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전라남도 광양으로 전학을 갔다. 전학가기 전, 어머니는 한숨을 푹푹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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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흰곰탱이 2009/08/18 14:21 # 답글

    말년에 안 좋은 것만 보고 가셔서 마음이 아픕니다.
  • 자료... 2009/08/18 20:10 # 삭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외국의 평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976605

    [특파원 리포트]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값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이 또 다시 워싱턴에 회자되고 있다. 미셸 깡드시 前IMF총재,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총재, '레이건신화' 마이크 디버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021711

    [김 前대통령 서거] 민주화·대북 화해정책… 현대사에 큰 획(시련·영광 점철된 한국정치 50년의 거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81627195&code=910100

    [김 前대통령 서거] 암살·납치·사형선고… 5차례나 죽음 문턱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81616245&code=910100

    후광 김대중 평전 [1회] 무수한 ‘총구’앞에서 살아남아
    http://blog.ohmynews.com/kimsamwoong/286007

    김대중 가는 길이 곧 역사였다
    [DJ의 일생] '한반도의 미래' 개척한 평화의 지도자 ("미국의 오바마 정권이 자리를 잡으면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북미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햇볕정책이 무슨 죄냐"…노무현의 중심을 잡아준 한마디, "햇볕정책이 무슨 죄냐"…노무현의 중심을 잡아준 한마디, 6·15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80년대 서독의 보수보다 못한 한국 보수, 그리고 DJ의 절망)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18141445&section=01

    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DJ /굿바이 DJ
    http://blog.ohmynews.com/airon/234797

    노무현 역사 이어달리기, 질투는 없다
    故노무현前대통령 "DJ는 그 시기에 가장 탁월했던 정치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293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DJ측 "<중앙> 문창극 칼럼,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
    오늘자 <중앙일보>에 반론 게재... "비자금 조성 의혹 보도들 모두 허위판명"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4643&CMPT_CD=P0000

    한국인 노벨상수상 가로막는 노벨상모독- "이상한 한국" 세계가 개탄하는 보수집단의 도넘은 노벨상 모독(노벨위원회 군나르 위원장, 노벨평화상 수상자 오르타 대통령)
    http://breaknews.com/new/sub_read.html?uid=81106§ion=section1

    무책임 언론보도에 멍드는 국민(노벨평화상 로비설-조중동)
    http://www.hani.co.kr/section-005100025/2002/10/005100025200210152255435.html

    보수측의 대북지원 현금 '뻥튀기' 논란
    지난 10년간 정부가 북한에 지원한 '현금'이 실제로는 40만 달러에 불과한데도, 7천배가 넘는 29억 달러로 부풀려져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99697

    [DJ서거]국가 위기마다 ‘DJ노믹스’처방…IT강국 터 닦았다(김대중 경제팀 노력의 결과, 우리경제는 세계가 놀랄만한 속도로 제자리를 찾는데 성공했다. 과감한 기업ㆍ금융 구조조정, 공적자금을 활용한 속도 빠른 부실 정리, 외채 정리와 외환보유고 확충을 통한 국가신용도의 신속한 회복 등 그는 한국경제를 위기에서 탈출시켜 이후 경제성장의 기틀도 만들어냈다. 최악의 위기에 빠졌던 한국경제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김 전 대통령의 경제적 성과에 이견을 다는 이는 없다. 작년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 속에서 지난 98년 이후 그가 펼친 외환위기 극복 과정은 배워야 할 선례로 수 차례 주목받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떠났지만 그가 한국경제에 기여한 족적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8/18/200908180669.asp

    MB “한국, 1990년대 말 금융위기 극복 비결은” WSJ에 기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327500012

    MB, '잃어버린 10년'이라던 김대중 업적을 극찬? 이명박 대통령의 美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을 보고 느낀 점
    http://www.nakore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45

    경제계,경제단체 "외환위기 조기극복 이끌어" [민주화에 큰 족적을 남기셨으며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때는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경제의 조기 회복에 기여하셨다. "경제계는 이러한 김대중 전 대통령 생전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기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적극 나서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 "김 전 대통령은 기업을 위하고 기업을 이해했던 지도자였다"면서 "금 모으기 등 국민적인 노력으로 IMF 사태를 조기에 극복했던 것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일"-전경련,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대기업등..)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8490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어록모음 "난 모두를 용서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7813

    <뉴욕타임스> "아시아의 '넬슨 만델라' 서거" 애도(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외신들은 서울발 속보로 전세계에 타전하고 있다. "서구인들보다 자국민들에게 인색한 평가 받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53502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외국 반응[상세한 기사 내용] (미국, 유럽[독,영,프, 등], 일본, 중국, 러시아 매체들, 그리고 아랍뉴스채널인 알-자지라같은 중동언론 등 세계 주요 언론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8414
  • 비로긴 2009/08/18 14:24 # 삭제 답글

    허탈하고, 아쉽고...진정한 거인이셨는데.
  • 아아 2009/08/18 14:25 # 삭제 답글

    아이고
  • 여름방학특강 2009/08/18 14:27 # 삭제 답글

    멀쩡하게 멍청하게 살아있는 것이 고치하고 여럽소. 잠시간 멈췄다 뛴 심장에 격정 속 세상 걱정했을 마음 떠올라 섧소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leopord 2009/08/18 14:58 # 답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미스티 2009/08/18 15:48 # 삭제 답글

    몇번의 살해 시도, 셀수도 없는 고문에 사형선고까지...
    그래도 민주화, 민주주의.
    저분 삶 영화로 찍으면 너무 신파고 전형적이라 퇴짜 맞을 소재죠.
    왕생극락하소서. 이 나라에 믿고 의지할 어른이 없네요. 이제.
  • y00 2009/08/18 15:53 # 삭제 답글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으니 슬퍼집니다.
  • 레몬트리 2009/08/18 15:54 # 답글

    디시 정사갤은 답이 없더군요.......또다시 고인드립인가;;
  • 레몬트리친구 2009/08/18 17:06 # 삭제 답글

    아..............................
    김대중 전 대통령님꼐서 돌아가시다니,,,,,,,,,,,,,,,,,,,,,,,,,,,,,,,,,,,,,,,,,,,,,,,,,,,,,,,
  • 심수진 2009/08/18 17:24 # 삭제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곽정현 2009/08/18 17:25 # 삭제 답글

    한만은 인생 부디 평온하시 기를 삼사 명복을 빕니다
  • JoysTiq 2009/08/18 17:28 #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슴이 많이 허전하네요.
  • esall 2009/08/18 17:34 # 답글

    꼭, 좋은 곳 가셨으면 합니다..
  • 천재소녀 2009/08/18 18:27 # 답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해 왜이러는지...
  • 헤비스 2009/08/18 19:33 # 삭제 답글

    낮에 심난해서 일이 영 안 되더라고요.
  • 부야소 2009/08/18 19:55 # 삭제 답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박지원 2009/08/18 21:31 # 삭제 답글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 정호찬 2009/08/19 00:23 # 답글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셔라.
  • 10095 2009/08/19 00:34 # 삭제 답글

    못난 국민 다시 한번만 믿어주세요 .
  • 쥬느 2009/08/19 02:17 # 삭제 답글

    평범하게 사는 거시 행복이구나..
  • 빈정 2009/08/19 15:42 # 답글

    진짜 할말이 없네요 한숨만 나오고 지금 MB는 노통때처럼 동요 일어날까봐 청와대등에 물밑작업 심하게 해놨다고 하더라구여 ^^;;; 하하
  • 에고 2009/08/19 21:46 # 삭제 답글

    쳐다보는 누구 눈길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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