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듀엣 가요제가 여러모로 화제다. 악마의 노래 영계백숙과 천사의 노래 냉면은 몇 번을 들어도 도무지 질리지 않는다. 남들 사정이야 잘 모르겠다만 본인은 제시카 때문에 냉면이 너무 좋다. 어찌됐든 앨범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고 그 방면에서 평소 밥 벌어먹고 살던 사람들은 잔뜩 화가 났다. 이해할만한 일이다. 그들 입장에서야 평소 돈 내고 음악 듣지 않던 사람들이 예능 프로 한 편에 팔랑 거려 앨범을 사 챙겼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다시 한 번 증명되건대, 과연 대중문화 담론을 이끄는 주체는 더 이상 영화나 음악, 문학이 아니다. TV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한도전 듀엣 가요제와 관련해 엉뚱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종신 이야기다. 문제는 영계백숙을 작곡한 윤종신이 리믹스 곡을 유료로 서비스하겠다고 결정하면서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윤종신이 돈독이 올랐다고 질타한다. 때마침 전자깡패를 작곡한 에픽하이가 음원을 무료로 공개한 상황이라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앨범에 수록된 원곡은 이미 불우이옷돕기 성금에 전액 기부된 상태다.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은 그렇게 기탁해놓고 리믹스 곡으로 돈을 벌려 한다는 게 아니꼽다는 입장이다. 기왕 좋은 일 할 거면 화끈하게 하라는 건데, 옆으로 보든 누워서 보든 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선의의 이름으로, 의리의 이름으로, 가족의 이름으로, 좋은 게 좋은 거라 칭얼대는 이름으로 강제되는 당위에의 강요가 불편하고 짜증스럽다. 영계백숙은 윤종신의 곡이다. 저작권은 윤종신에게 있다. 그가 리믹스를 해 팔아먹든 타워팰리스 옥상에서 음원을 뿌리든 누가 관여해 가치판단할 일이 아니다.
단지 윤종신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미를 빌미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폭력이다. 생각보다 많은 일상의 풍경 속에서 알 게 모르게 실재하는 이데올로기다. 우리는 한 가족! 따위 허명으로 착취를 용인하는 직장 내 분위기나 한민족이라는 울타리로 합리에 거스르더라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모든 것들이 그렇다. 그리 됨됨이에 신경 쓰는 사람들치고 진짜 됨됨이에 예민한 사람 없다. 뭉뚱그려져 아름답고 예쁘고 가족적이고 선의에 의한 것이라 일컬어지는 공기의 비열함은, 그것을 경험하고 감수해본자만이 가늠할 수 있는 환멸이다.
리얼리티쇼라는 맥락이 있었기에, 영계백숙이라는 곡이 온전한 윤종신의 곡이라 보기 어렵다는 지적 또한 유효할 수 없다. 기계적 비교를 피하려는 시도가 이미 기계적이다.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실제 우리가 매일 생각하고 만들어내고 써내는 모든 생산물들에 대한 권리 또한 공익의 간섭 없이 주장할 수 없게 된다. 맥락과 시스템의 도움 없이 온전한 자기 힘으로 생산해낼 수 있는 것 따윈 지금 시점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우리는 일을 하고, 정당한 보수를 주장하고, 밥벌이를 한다. 공익성은 체계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지, 누가 누구에게 강요한다고 실현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착취’를 논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 공익성을 운운한다.
당신이 피땀 흘려 얻은 성과로 하루 세끼를 챙겨 먹고 있는데 어디서 굴러온 오지랖들이 얼마든지 공짜로 일해주리라 한다면, 심지어 옆에서 관전하던 사람들이 정당한 보수를 받아 챙기려는 당신보고 돈독이 올랐냐고 핏대를 세운다면 어떤 기분일지 참 궁금하다. 그때도 윤종신에게 던지는 것과 같은 크기와 질량의 돌을 자기 자신에게 팔매질할 수 있을지 말이다. 허지웅 (일간스포츠 '허지웅의 불량문화')
트랙백
윤종신씨를 응원합니다. 2009/07/27 17:41 #
윤종신 “오기생겨 리믹스, 돈벌레됐다” '영계백숙' 유료음원 논란 항변 ... www.newsen.com 2009년 7월 23일 ... 가수 윤종신이 '영계백숙'을 유료음원으로 판매해 논란을 빚은 ... 현재 윤종신은 ' 영계백숙' 리믹스 버전을 음원 사이트에서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 윤종신 “그래도 '영계백숙' 유료…나는 돈벌레” - MSN 뉴스 news.msn.co.kr 2009년 7월 23일 ... [JES 김성의] 윤종신이 MBC...... more
윤종신이 돈벌레? 타블로의 나이스한 마케팅 전략 2009/07/27 18:15 #
윤종신의 "영계백숙" Remix 디지털 싱글 앨범의 유료화를 놓고 말들이 많네요. 사실 음원이라는게 원래 유료이니, 유료화라는 말은 좀 어색하긴 하네요. 마침 뉴스화된 에픽하이의 "전자깡패" 음원 무료 공개와 맞물려 정말 많이 욕을 먹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두 가수의 음원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에픽하이의 "전자깡패"는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서 중간과정에서는 나왔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공개되지 못했죠. 왜 그랬...... more
윤종신을 돈벌래로 만드는 법. 2009/07/27 20:43 #
윤종신에게 돌 던지는 사람들-허지웅님 블로그에서 트랙백윤종신을 돈벌래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윤종신=지독한 거짓말쟁이로 만들어야 합니다. 윤종신은 (1)곡을 '대충 방송에 맞추어서' 급하게 만들었는데,(2)'우연히'떠서 리믹스 음악을 만들었다고 하죠. (3)그리고 돈이 되니까 음악을 공개했다고 합니다.(1) 부터 살펴봅시다. 사실 방송시작 전에 곡이 다 만들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명카드라이브'의 ...... more
대한민국의 모든 연예 권력은 예능으로 통한다. (윤종신 '돈벌레'사건과 관련하여.) 2009/07/27 22:44 #
기사 1. 신인(무명이라 해야 하나?) 가수에게 주말 황금시간대의 예능프로그램 고정이란 어떤 의미 일까? 흔히 말하는 '뜨기 위한 동아줄?' 몰카에서 나온 한 청년의 눈물은 동료로서, 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인간적인 정이 끊어지게 될 상황으로 인한 아쉬움이 아니라, '이 짓'으로 밥을 벌어먹고 살기 위한 한 방편을 잃어 버릴 수 도 있다는 절박함의 그것이었다. 더구나 전문 예능인으로서가 아니라 가수로서. 그 상실의 감정이 어떤 의미인지 알거 ...... more
윤종신이 욕을 먹어야하는 이유 2009/07/28 00:16 #
요즘 윤종신씨의 '영계백숙' 음원 유료화에 대해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사태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정준하씨와 에프터스쿨이 함께 부른 윤종신씨 작곡의 '영계백숙'이 뜨자, 곡의 완성도에 많은 질타가 있었으며 이에 격분한 윤종신씨가 이 곡의 리믹스 곡을 만들어 유료 사이트에 발표한 것입니다. 윤종신씨는 곡의 완성도에 말이 많아 리믹스 버젼을 만들어 발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무도 가요제에 출품된 모든...... more
맑스를 울릴 윤종신의 영계백숙 2009/07/28 03:14 #
허지웅님의 글 <윤종신에게 돌 던지는 사람들>에서 트랙백했습니다.자본주의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판 중 하나는 자본주의가 자본가에게 권력을 쥐어준다는 거고,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이 자본의 노예가 되어 인간성이 말살된다는 거다. 그런데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맑스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나 돈을 많이 벌려고 하는 사람을 비판한 적은 없다. 맑스가--이념으로써가 아니라 경제학으로써의--자본주의를 비판한 핵심은 모든 부가가치는 노...... more
무한도전 앨범은 "불우이웃돕기 앨범"이 아니다! 2009/07/28 06:01 #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불법다운로드차트에서 연일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좋은취지를 위해 기획된 곡이기에 이번 무한도전 앨범만큼은 모두 정당한 요금을 지불할 각오가 되어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지만 정작 그렇지도 않았었나보다.. 일전의 글을 통해 윤종신씨의 이번 영계백숙이 작곡가로써의 책임감으로 진행된 작업일것이란 생각을 올렸었다. 또한 그를 비난할 어떤 근거도 없지만 시기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않나 하는 내용도 포함되 있었다. 그...... more
사람의 가치는? 2009/07/28 08:16 #
돈으로 모든것을 평가한다는것은 왠지 서글프거나 가끔은 애석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의 가치를 또는 그사람의 일의가치를 인정해 주는 방법또한 돈이 되는것 아닌가? 특히나 예능 분야의 연예인 이라면.. PS. 1. 어제 아내가 내게 물었다, 꽁치찌개에 김치를 넣는것과 김치찌개에 꽁치를 넣는것중에 어느것이 좋냐고.. 나는 아마 둘중에 하나는 먹지 않을것이다. 2. 윤종신은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딱히 팬도 아니지만, 이런식으...... more
윤종신의 선택, 네티즌의 기대와 달랐을 뿐! 2009/07/28 11:04 #
음악 작곡가가 자신이 작곡한 음원에 대한 저작권료를 받는 것. 당연하다. 작곡가의 주요 수입원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음원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돈벌레로 논란을 일으키고 윤종신을 비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이 나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애초에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의 기획의도는 앨범 판매 수입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자 함이었다. 앨범 판매를 통한 수입금, 다시 정확하게 말하면 앨범 판매 수입금만을 통한 기부라는 것이다. 음원에 대...... more
핑백
Rarebird : 대중은 사악해 2009-07-27 16:49:37 #
... 옳소 !!! 이래서 난 대중을 믿지 않아. 대중은 사악하거든 ㅋ윤종신에게 돌던지는 사람들 - 허지웅http://ozzyz.egloos.com/4197874#4197874_1 ... more




덧글
Dexter 2009/07/27 21:26 # 삭제 답글
여타의 창작물에 관한 창작자의 저작권 운용에 왈가왈부한다면 엄연히 제3자의 간섭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창작 과정에서 흘린 땀에 상응하는 재산상의 보상 또한 마땅히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하지만 저작권자의 법익을 침해받지 않는 범위에서 이번 사안에 대한 특수성은 예외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의든 타의든 음원은 무료공개로 전환했고 따라서 이미 법익은 침해됐다고 볼 수도 있지만요.
음반 수익 전액 기부를 기치로 건 앨범의 공익성에 무한도전이라는 네임밸류의 파급효과가 더해져 "영계백숙"이라는 곡이 단순히 음반계의 안정궤도 진입을 넘어서 가요차트를 석권하고 각종 패러디물을 양산하는 유명곡이 됐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거리에서", "한 번 더 이별"처럼 가수에게 곡을 주고 작곡비를 받는 통상적인 절차를 거쳐서 "영계백숙"이라는 곡이 탄생됐고 발매가 됐는데도 윤종신씨에게 "왜 음원을 유료로 공개하냐" 라며 돌을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창작활동과 저작권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무지한 행동이거나 그렇지 않다면 일부 허접한 대중에 선동된 철 없는 어린이들이겠죠.
항상 그렇지만 시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문제되는 부분이 리메이크버젼 유료 음원 공개인데요. 애석하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무한도전 출연과 기부앨범의 곡 수록이 프로그램의 인기에 편승한 차후의 개별 앨범 발매를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본다거나 아니면 저작권자인 윤종신씨의 지극히 당연한 이권활용이 뒤늦게 실속을 챙기는 것으로 보이는 모습에 반감을 가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하등의 문제가 없죠. 다만 기부에 대해서 유난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국민정서를 감안하지 못한 게 아쉬울 뿐입니다.
애초에 "영계백숙"에 대한 저작권을 무한도전 측에 귀속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명명백백한 월권행위란 건 알고있습니다.^^;
영계백숙 2009/07/27 21:34 # 삭제 답글
무한도전으로 만들어지고 홍보가 된 면이 없진 않지만 무도 아니면 화제가 될수 없는 형편없는 곡도 아닐뿐더러 어떤 형편없는 곡도 저작권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명명백백한 월권행위란걸 알고 계시면 하지 말으셔야지요 ^^;; 주제 넘지만 자 자 이제 그만~ 개인적으로 영계백숙은 충분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작곡자의 권리가 존중되어야 하는것도 맞고 윤종신이 기부의 의미를 무시하고 자기 권리만 내세운것도 아니고 기부의 의미도 충족된셈이니 좋게 끝을 보면 좋겠습니다.Dexter 2009/07/27 21:50 # 삭제
음악에 조예는 전무하다시피 해서 곡의 완성도 유무 논쟁은 차치하겠습니다. 저작권 귀속 발언은 애교성 사족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부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이런 불편한 논쟁이 발생되는 걸 원천적으로 차단시키기 위해선 이러한 방편도 있었겠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말은 할 수 있잖아요 ㅜㅜ편협적 논리 2009/07/27 21:44 # 삭제 답글
상도덕은 생각 안해보셨는지???그리고 음원 권리라는 것은 알고 쓰신 글인지 의아하군요.
음원에는 저작권만 있는게 아닙니다.
저작권, 저작인접권, 실연권 등 이외에도 여러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음원 하나를 유통시키기위해 음원권리 대행업체도 있을 정도입니다.
님이 장사를 한다고 쳐봅시다.
어느 제조업체로 부터 상품을 독점적으로 받아, 홍보하고 판매하고 상황인데,
제조업체 측에서 돈이 되겠다싶어 기존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을 옆에서 팔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님 상관없나요?
이런 글을 쓰실려면 좀 더 지식을 쌓은후, 자신의 주관을 개입하는게 순서아닐까요?
월석 2009/07/27 22:11 # 삭제
편협적 논리/ 제 답글 지우시려고 일부러 덧글 새로 쓰셨나요?상도덕이라는 이름으로 제가 당연히 받아야할 보수의 절반을 깎여가면서도 온갖 눈칫밥을 먹어야 했던 저로서는 이 덧글을 보며 피가 거꾸로 솟는 걸 느낍니다.
본문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지 조차 제대로 이해못해가면서 좀 더 지식을 쌓으라며 옆차기를 하는 사람이 나타날만한 시점인 건 알겠지만 그래도 정말 뭘 ‘알아가면서’ 덤볐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허지웅님이 지적한 “뭉뚱그려져 아름답고 예쁘고 가족적이고 선의에 의한 것이라 일컬어지는 공기의 비열함은, 그것을 경험하고 감수해본자만이 가늠할 수 있는 환멸이다”라는 문장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경험은 쌓은 이후에, 자신의 주관을 개입하는 게 순서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편협적 논리’라는 말은 어법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어도 모르는 분께 인생을 논하는 이런 글이 제대로 읽혀질리 만무하겠지요.
저는.. 2009/07/27 21:47 # 삭제 답글
네티즌들이 더티하고 폭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거지근성. 으....이런 것만 보면 안되지만 치떨리게 혐오스러운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사람들이 내 이웃이다 생각하면 혐오스러워요...눈팅하다가.. 2009/07/27 21:55 # 삭제 답글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ㅋㅋ중학교 땐가... 여론에 의한 강매ㅋㅋㅋ때문에 다들 필요도 없는 크리스마스 씰 샀던 기억이 나네요...
할말없으면 2009/07/27 22:03 # 삭제 답글
윤종신씨를 옹호하는 많은 사람들은 기껏해야 불법다운로드가 어쩌고 헛소리말곤 할줄모르나 보군요. 법적으로 문제점? 윤종신씨를 비난하는 사람중에 법적인 부분으로 비난한다면 생각없는 안티들일겁니다.윤종신씨가 왜 비난받는지나 확인하고 옹호하시길. 댓글 둘러보니 정확하게 이해조차 못하고 있는것같은데..
저작권에 대한 인식? 누가 윤종신씨의 영계백숙 저작권을 무조건 내놓으라고 했나요? ㅎㅎ 아니면 공짜로 다운로드받겠다? 그딴 소리 누가하던가요? 그런 말은 보지도 못했는데 윤종신씨를 비난하면 무조건 공짜좋아하는 사람으로 욕하시네 ㅉㅉ 자기와 틀린생각에 대해선 전혀 이해조차 못하는 모습들 참...안쓰럽습니다.
댁들 눈에는 유승준씨가 한국에 못들어오는것도 이해못할 일이겠군요. 아니면 몇몇 악플러들의 댓글놀이에 낚여서 시야가 좁아진거일수도 있겠군요.
나인테일 2009/07/28 01:59 #
지랄한다. "그냥 재산권 존중 ㄱㅅ"이란 소릴 그렇게 못 쳐들어먹나?에뤼엘 2009/07/29 14:30 # 삭제
ㅋ파인로 2009/07/27 22:09 # 답글
"[무한도전]이 아니었으면 영계백숙 같은 노래는 절대 뜨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도 많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울 따름입니다.웃기고있네 2009/07/27 22:13 # 삭제 답글
그래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죠...근데 상도덕에 참으로 많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무한도전에서 기부하겠다는 취지를 먹칠했을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유료화를 해서 그 번 돈으로 기부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인기몰이를 하는 틈을 봐서 돈을 벌겠다는 늬앙스가 사람들눈에 아니꼽게 보이는거고
저 마찬가지로 기회주의자로 보인겁니다.
이건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으니 상도덕에는 참으로 많은 문제가 있는겁니다.
님같은 그런 주장들은 흔히 도덕적 우월주의에 빠져서 옹호하는 꼴밖에 안보입니다.
네티즌들이 단순한 논리로 욕하는게 아닙니다
빌리밥 2009/07/27 22:26 #
이 글은 대체 뭘로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그 상도덕이란 이름 아래 얼마나 개인의 권리가 짓밟히고 욕지거리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 쓴 글인데, 거기다 대고 상도덕, 도덕적 우월주의라니 ㅋㅋㅋ 오히려 님같은 사람이 도덕 우월주의에 빠져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네티즌은 단순한 논리가 아니라, 그냥 기분 나쁘다, 내 돈 내기 싫다. 무료로 구하고 싶다는 일념하에 비난하지 아무 생각 없는 듯 한데요 ㅋㅋㅋ
엔드리스 2009/07/27 22:27 # 삭제
상도덕이요? 잘 모르겠는데요 ㅇ_ㅇ무한도전 앨범이 기부의 취지로 만들어진것과 거기 담긴 음악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와는 별개의 일입니다. 저작권자는 자신의 상업적 이득을 추구할 권한이 있습니다.
인기몰이를 해서 돈을 벌든 말든, 법적 하자가 없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제될 것 없습니다.
도덕적 우월주의는 님에게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상도덕 운운하면서 가치 추구의 권리를 무시하는 것이죠.
허허허 2009/07/28 03:54 # 삭제
상도덕의 문제라고 하시는데상도덕상 무슨 문제가 있는지부터 짚어보는 게 순리 아닐까요?
단순히 기부하는데 옆에서 장사했다.의 측면이 아니면 상도덕 상 문제가 될게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여기서 기부하는데 왜 옆에서 장사하면 안되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은
기부 행위에 장사하는 행위가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고,
문제라고 하시는 분들은 기부행위에 장애가 된다고 보는 입장이고...
한번 이부분에 대해서 좀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무조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이들을 도덕적 우월론자로 몰아붙이지 말고 말입니다.
카엘리야 2009/07/27 22:15 # 답글
제가 보기엔 윤종신씨는 작곡가로서 나쁜 의도 없이 리믹스해서 서비스하자~ 정도였을텐데 일이 너무 불거져서 안타깝더군요. 네티즌은 아무래도 무도로 알려진 곡이(그것도 기부라는 좋은 의도) 리믹스되어 상업화 된다는게 째째하다고 생각해서 더 분노한 것으로 보이네요. 사실, 이렇게 일이 불거질 일이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건 이미 좋은 의도로 만들어졌으니 쿨하게 기부하자~ 란 생각을 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지요(...)윤종신씨가 좀 경솔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욕먹는 모습을 보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죠.
오호통재라 2009/07/27 22:31 # 답글
근데 영계백숙 들을사람은 이미 다 무한도전서 샀을텐데...리믹스 됬다고 또 살까요?
Peter-Pan 2009/07/27 22:40 # 답글
제가 하고 싶은말을 전부 하셨네요....serena 2009/07/27 22:46 # 삭제 답글
누구도 기부를 강요할수는 없는 문제이나..애시당초 시작 취지가 좋은 일에 쓰자는 의도로.. 바쁜 가수, 작곡자들이..
시간을 내서 참여한건데..
좀 된다 싶으니까.. 슬쩍.. 끼워서 음원한번 팔아보겠다는 저의가 고까운거라는 말..
영계백숙따위의 노래가..무한도전이란 전파를 타지 않았다면..
사람들이 그따위걸 노래라고 음반은 커녕 음원이라도 샀을가?
아니 대중의 관심이라도 끌수있었을까?...
절대.. 네버..
대충.. 묻어가다가.. 좀 된다 싶으니까.. 몇푼벌어보겠다고 나선 꼴이 꼴사납다는거고..
윤종신보다 몇배는 바쁜.. 요즘 곡만쓰면 히트친다는..
이트라이브같은 작곡가도.. 저작권자체를 기증하고.. 좋은일에 써달라고 나섰는데...
윤종신이 뭐라고...
그리고 그렇게 작곡가로서의 자존심이 있으면 그따위 곡을 만들었을까?
hotdol 2009/07/27 23:10 #
그래서 리믹스는 얼마나 팔렸을까요?그리고 윤종신은 리믹스가 별로 안팔릴거라는걸 몰랐을까요?
허허허.... 2009/07/28 00:02 # 삭제
영계백숙따위의 노래라니 ㅋㅋㅋ그럼 당신따위가 뭔데 그런 평가를 내리는지?
그럼 예를들어서 '손담비'의 '미쳤어'를 당신이 불렀으면 성공했을까?
니가 '비'의 '레이니즘' 부르면 누가 알아줄거같아? 넌 그냥 욕이나 처먹겠지
전파를 타지않으면 아무것도 안되는세상이란다.
이트라이브같은 작곡가는 그런작곡가고 사람이 다똑같아야하나?
획일적으로 살아야하는건가?
사회를 주체적으로 사는 삶이아니라 객체처럼 남들이 하니까 나도해야지 하는 멍청하고 머저리같은 생각을가진건가?
주제파악도 못하고 남의노래에 '따위' 라는 말을쓰다니 버러지와 다를바없구나
출처:윤종신에게 돌 던지는 사람들
zyo 2009/07/28 08:58 #
작곡가로서의 자존심이 있으니까 리믹스를 만든게 아닐까요?방송에도 나왔다시피 급하게 만들다보니 당연히 곡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을테고,
저같아도 리믹스 만들거 같습니다.
peter 2009/07/27 23:00 # 답글
윤종신이 이상한게 아니라 에픽하이가 이례적인건데... 아니. 당연한 거에 손가락질해대면 도대체 어쩌란걸까요홍수 2009/07/27 23:09 # 삭제 답글
초딩같은 글에 초딩같은 댓글을 달고 싶지만... 참겠어요.근데 영계백숙 따위 라는 표현은 심히 거슬리네요.--
작곡가로서의 자존심 있다면 그 따위 곡을 만들까? 물었죠? 비슷하게 흉내는 낼수 있나요?
아! 진짜 허접한 글에 댓글 다니까 같이 수준이 떨어져서 내 글도 허술하게 가네요 젠장
하고 싶은 말은, 이트라이브 가 윤종신보다 몇 배는 바쁘고 하시는데 댁이 이트라이브 도
아닐텐데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윤종신은 음악인 으로써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예능인으로써도 조낸
바쁘게 빡시게 살고 있거든요?
아! 진짜 그만해야지...
눈팅독자 2009/07/27 23:21 # 삭제
홍수/ 주어를 확실하게 달아야지, 언뜻 보면 허지웅님 글보고 초딩같은 글이라고 하는 줄 알았잖아요.낚신가?
양심 2009/07/27 23:11 # 삭제 답글
맞죠....영계백숙은 윤종신씨가 만드신 곡이죠...그걸 자신이 리믹스 해서 돈받고 판다고 법을 어긴건 절대 아닙니다...문제는 그런 일차적인게 아닌거죠.내꺼 내가 돈받고 팔겠다는데 당신들이 뭐라고 욕을 하나?
맞습니다. 하지만 인간적으로 봤을땐 왠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기부하기로 한 곡을 몇일 뒤 리믹스해서 유료로 판다라...뭔지 모를 한쪽가슴이 씁쓸해 지네요...
.. 2009/07/27 23:46 # 삭제 답글
윤종신씨 힘드실것 같네요 ㅠ 당연한 일에 사과까지 하시고..그냥 음악인 윤종신님이셨으면 이렇게 시달리지 않으셨을수도 있을텐데..ㅠㅠ
이글 너무 공감..!
지나가다강.. 2009/07/28 00:01 # 삭제 답글
가수가 자기 곡 음원을 유료화하는 것이 잘못한 것인가?뭐 리믹스로 돈벌든 안벌든 상관은 없지만.. 무도의 취지와 에픽하이의 전자깡패와 맞물리면서...
엄청난 파장...
내꺼 내가 돈받고 팔겠다는데 어떠냐? 이런분이 있을겁니다
다만 윤종신이란 사람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입니다..
그리고 종신 횽님이 나중에 사과를 했지요~ 순간 아차했을 겁니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지않습니까? 그래서 전 경솔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싶군요.
사실 조금씩 깐죽캐릭터인 종신횽님이 좋아질려고 했는데.. 유료화파장후 약간 실망했다가
말없이 지켜보는 중임..
옳으신 말씀 2009/07/28 00:02 # 삭제 답글
모두 옳으신 말씀 같네요. 비판하시는 분들이나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들이나...다만, 때가 너무 안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주위 환경이 너무 안좋았어요.
"기부하는 곳에서 장사하면 안된다" 기억에 남는 댓글이네요.
trunktiger 2009/07/28 00:03 # 삭제 답글
tv에 나오는 사람에게 기부강요는 나쁜것일까.hotdol 2009/07/28 00:09 #
강요라는 점에서 일단 나쁜 것 같습니다.trunktiger 2009/07/28 00:12 # 삭제
그러게요..기부라는 점에서는 좋은 것도 같은데 말이죠.피코 2009/07/28 02:36 #
기부라는 건 개개인의 선택이죠...아무리 공공의 선을 위한 것이라 해도, 강요된다면 기부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징발이죠...;아주머니 2009/08/03 02:05 # 삭제
여병추왜들? 2009/07/28 00:24 # 삭제 답글
별 쓰잘데도 없는 가치도 없는 그런거를 왜사지?돈준다고 들으라고 해도 싫은데...
gg 2009/07/28 00:43 # 삭제 답글
ㅋㅋ 한 3년뒤엔 돈독오른 유재석 출연료도 반환하라고 하지 왜?흠... 2009/07/28 00:58 # 삭제 답글
윤종신씨가 저작권자이니 그에게 결정권이 있다... 맞는 말이죠...하지만 주요 소비자들인 네티즌이 그 결정에 반감이 컸던거 같습니다....
반감을 가지고 비난하는 목소리에 지나친 감(돈벌레라는 둥)도 없지 않지만...
이런 일이 개인의 권리를 공익이란 목소리로 억누르려고 한다...
이렇게 비판하기에는 좀 다른 요소가 있는 것 같은데...
어쨋든 개인적으로 윤종신씨 결정이 좀 아쉽다 정도로 정리하고 넘어갈렵니다...
chungsuk 2009/07/28 01:01 # 답글
이건 뭐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한국이 자본주의 국가가 맞기는 하나흠... 2009/07/28 01:12 # 삭제
자본주의 국가지만 민주주의 국가이기도 하지요...그러니 소비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죠...
피코 2009/07/28 02:37 #
민주주의는 정치영역에서의 문제이고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자본주의이고, 또 자유주의입니다....ㅋㅋㅋ 2009/07/28 01:05 # 삭제 답글
사람들아. 솔직히 윤종신곡이 맞자나~근데 의문하나.과연 이딴 곡이 무한도전 없이 윤종신 작곡에 다른 가수가 이 노래로 나왔으면 흥행이 되었을까?
그것때문에 말이 많은거지. 글쓴이가 사람들 생각을제대로 모르는듯하네.;
작곡가에게 음원이 있는게 맞는데. 무한도전의 취지와 지금 상황이 틀리니까 난리지.
리믹스 버젼은 결국 방송용(기부용)곡의 리믹스 곡인데. 방송의 힘을 등에 업고 인기에 편승한 곡인데
윤종신이 이번엔 경솔했어.
dlwprmaks 2009/07/28 01:36 # 삭제
리믹스를 통해 떼돈벌려고 한게 아니라잖아요~ㅠ 실제로 떼돈 벌 정도의 흥행파워도 없고요ㅠ윤종신씨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수익을 낼 생각도, 능력도 없었다고 글을 쓰셨던데...
그냥 자기 팬들에게 조촐한 이벤트 정도라고 생각했다더군요..
솔직히 팬이면 600원내고 그거 사는게 뭐 아깝겠어요~
나머지는 다운로드 받을테고...
그냥 목적이 공개자체에 있었대요~ 수입이 아니라..
노래가 평가절하 받는게 너무 아쉬워서요~
에픽하이가 노래를 공짜로 푼건 참 착한 일이긴 한데
그들도 앨범 홍보와 멥더소울 사이트 홍보가 맞물린 일이었잖아요~
다 가수들 개인의 입장이 있고 생각이 있는건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사람을 인격모독한 네티즌들이 더 경솔한거 아닌가요~
이런 답글 다시려거든 윤종신씨가 올린 글이나 좀 보고 올리시던가...
적어도 남을 비난할 땐 어느정도에 팩트에 근거해서 하는 게 예의가 아닐까 싶네요..ㅠ
허허허 2009/07/28 03:47 # 삭제
그럼 그 무도 가요제편에 나온 모든 인물들 보고 이 방송은 기부를 위해 제작되는 것이므로 다들 출연료 받지마세요. 라고도 해야하지 않나요? 윤종신씨와 같은 근거가 적용됩니다만....wharmfjgek 2009/07/28 01:31 # 삭제 답글
많은 사람들이 제발 윤종신씨의 두번째 글이나 읽고 답글들을 달았으면 좋겠다..리믹스 앨범을 정식 앨범으로 낸것도 아니고 디지털 앨범인데
자기나 정준하나 고정팬이 없어서 많은 수익을 낼 꺼라는 예상도 없었고
그저 리믹스 앨범 만드는데 든 300만원에서 얼마 맞출수나 있을까 경비나 빠질까 하는 생각이었다던데..
(설마 이대목에서 지가 만들고 싶어 만들었으면서 왜 경비맞출 생각을 해?? 라는 사람은 없겠지.. 제발..ㅠ)
본인은 영계백숙의 평가절하에 본인 팬들에게 주는 이벤트와 같은 생각으로 다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리믹스를 내놓았다던데...
무슨 리믹스 앨범으로 장사나 할려고 그랬던 것처럼 몰아가는 게 참 우습다..
이 리믹스 앨범때문에 무도 앨범에 타격이라도 받는 양;;
그렇게 영계백숙따위 그따위 곡 따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면 당연히 사지도 않은 앨범에 왜그리 집착을 하는지
영계백숙따위라고 하면서 영계백숙을 폄하하는 말에 상처받아 나온 리믹스에는 되지도 않은
그저 돈좀 있어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기부 판타지를 강요하고.. 허허..
그러면서 자신들은 당연한 도덕적 잣대일뿐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이기주의자라고 몰고.. 참내..
따져보자.
어차피 리믹스 앨범이 디지털로 나온 이상 한곡당 600원을 받고 팔리는건데
일단 사이트에서 사면 반은 사이트로 나간다. 나머지 반에서 노나먹는건데
고작 300원도 안되는 돈이 모인들 어느천년에 300만원 경비가 빠질까. 본인도 그걸 알고 있었지 않나~
자신도 정준하도 그닥 고정팬이 없어 수입을 낼꺼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지 않나~
그저 자신의 곡 평가절하에 십수년을 곡을 지으며 살아온 사람이 자존심회복좀 하려는데
그게 그렇게 아니꼽나.
오해했었으면 사과나 할일이지 아직도 욕을 하니 원...
그리고 솔직히 그 논리로 따지자면 아직 무도 앨범이 유료인데 이게 무료로 나오면
또 이 무료앨범때문에 무도 앨범 안팔린다고 욕하겠지?
하긴.. 적어도 기부한사람한테 왜 다 기부못하냐는 욕은 안들었겠다...
설마 모든 연예인이 김장훈씨처럼 기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윈윈전략, 현명한 기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봣으면 좋겠다..
자기들 개인이 하는 기부와 단체가 하는 기부가 어떻게 다른지도 좀 생각해 보고...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가 기분좋게 하는게 기부다
곡 만드는데 드는 돈이 얼만지는 아나? 그런 경비정도는 빠지라고 있는 게 음원수입이고
그런 경비고 자시고도 없이 다 기부하라고 하면 몇이나 기부를 하겟나?
윤미래씨가 음원까지 기부한 경우는 JK가 허름하나마ㅠ 자기의 스튜디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고..
스튜디오가 없는 사람들은 녹음실이며 다 빌려야 하는데
그 경비정도 지원받는게 왜 나쁜가 왜?! 정말 이해가 안간다...
보면 볼수록 씁쓸하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황당하다...
이 모든것을 지고 사과한 윤종신씨가 제일 불쌍하다...
잘못이 없어도 사과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기 잘못을 어렴풋이나마 느낄수록 우기기신공과 억지논리 & 감정적 호소로 일관하며
사과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뭔가...
그토록 욕하던 윤종신씨를 좀 배우면 좋겠다...
이미지 2009/07/28 01:36 # 삭제 답글
윤종신의 리믹스는 저작권이 그에게 있으니 만큼 법적하자 전혀 없습니다.다만 이미지 장사에서 실패했기에 이런 잡음이 나온거라 생각합니다.
평소 예능늦둥이로서 얌체 이미지, 깐족대던 이미지에..
(이때까지만 해도 어디까지나 방송용 이미지로 비춰졌지만,)
무도에서 "이건 내게 마진없는 장사야~" 라는 발언까지 했다고 하고,
그 뒤 리믹스로 나와 유료화 한다니...
그의 평소 방송 이미지가 이번 사건과 합쳐져
실재화 되며 비난이 커진 듯 합니다.
게다가 제가 다음에 떠서 처음 접한 기사는
윤종신의 해명을 논리정연하게 싣지도 못했거니와
마지막에 에픽하이를 끌어들인 발언이 강조되는 듯한 인상을 남겨
더 욕을 먹었었죠.(그 기사에 리플이 무지 달렸었음)
충분히 그의 심정을 대변해주지 못한 기사들이 메인에 걸리면서
화살이 더 거세진 영향도 있을겁니다.
나중에 다른 기사를 보고 아.. 음악적 자존심문제면.. 이라는 것은 이해를 했지만
그리고 화가 나는 심정은 이해를 하지만
아직도 굳이 에픽하이를 끌어들이면서 냉소적인 발언을 하는 게
본인의 이미지에 도움이 될까 싶기는 합니다.
(본인이 가수 뿐 아니라 다른 쇼프로에 고정으로 출여하니만큼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윤종신의 음악이 얼마나 영향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거니와 가요시장은 좀 무지해서)
저같은 사람에게 윤종신은 음악보다는 예능에서의 이미지가 더 굳어져 있습니다.
음악인이 아닌 예능인으로서 노출의 빈도가 커진 것 만큼 여파도 커진 거지요.
글쎄요 2009/07/28 01:46 # 삭제
이미지가 아주 좋은 사람이 이런 일 했다고 이렇게 일이 커지지 않았을까요?그럼 또 이런 말 나올걸요 이때까지 가식이었냐? 속았다! 뭐 이런식으로요
연예인은 뭘 조금만 거슬리게 행동하면 무지막지하게 욕 먹는 존재요
한반도주민 2009/07/28 01:51 # 삭제 답글
이제 이런 글 다음뷰에서 안 보면 안 되나. 도대체 며칠째 비슷한 글들이 반복해서 메인에 오르는지.슬슬 짜증나려고 해.
언플보다 돈 덜이면서 정당성을 옹호하는 플레이같거든.
계양동주민 2009/07/28 01:57 # 삭제
다음뷰 맨날 들어가는데 윤종신 옹호하는 글은 이게 처음인 거 같은데?윤종신을 다룬 글들 중에서 함량 면에서도 제일 월등하고. 기자치고는 글을 참 잘 쓰네. 다른 걸 해도 괜찮을 듯.
아니 2009/07/28 08:57 # 삭제
처음은 아니었어.이글루스에서 윤종신 검색해봐라. 그 전에도 윤종신 옹호글은 많았음.
피코 2009/07/28 02:16 # 답글
단지 윤종신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미를 빌미로 거의 모든 분야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폭력이다. 생각보다 많은 일상의 풍경 속에서 알 게 모르게 실재하는 이데올로기다. 우리는 한 가족! 따위 허명으로 착취를 용인하는 직장 내 분위기나 한민족이라는 울타리로 합리에 거스르더라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모든 것들이 그렇다. 그리 됨됨이에 신경 쓰는 사람들치고 진짜 됨됨이에 예민한 사람 없다. 뭉뚱그려져 아름답고 예쁘고 가족적이고 선의에 의한 것이라 일컬어지는 공기의 비열함은, 그것을 경험하고 감수해본자만이 가늠할 수 있는 환멸이다.워낙 예능계에는 관심이 없어서;이런지 저런지도 잘 몰랐는데...그냥 그 사건과 관계없이 저 문단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ㄱㄷㄴㄹ 2009/07/28 02:22 # 삭제 답글
이런 글 윤종신 많이 욕먹을 때 나왔으면 더 좋을텐데. 왜 다 끝나고 나서 나오는지 참. 뒷북 치시는 스타일이신가봐요....윤종신 수익금 기부한다고 한 것 같은데.. 이미 상황 끝났어요. 이제야 와서 옹호하는 글 참 별로라 생각합니다.독자 2009/07/28 02:25 # 삭제
수익금 기부한다는 거야 말로 불합리한 상황인데 그걸 상황 끝났다고 표현하다니;;;게다가 뒷북이라면 글이 아무리 좋아도 이렇게 논쟁이 붙지는 않겠지요.
윤종신 옹호하는 저널쪽 글을 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럼 그냥 상황 종료됐다고 치고 아무도 찍소리 말아야한다는 말인 건지.
당신 뭡니까, 열폭? 아유 이런 덧글에 답글 다는 나도 참 한심.
최윤성 2009/07/28 03:21 # 삭제
탈고는 예전에 끝나서 신문에는 전에 실렸던 글이에요=_=멍미 2009/07/28 02:30 # 삭제 답글
유료화를 시킨것이 왜 잘못된 것인가요?영계백숙 원본노래는 이미 무한도전 앨범에 실려있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모집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리믹스버전은 새로 가다듬은 것으로서, 윤종신씨의 지적재산권에 해당됩니다.
단지 돈벌려고 한다, 비양심적이다, 에픽하이그룹은 음원공개를 했지 않느냐.. 이런 근거들로 윤종신씨를 욕한다는 것은 억지라고 생각하네요..
에픽하이의 경우 본인들이 밝혔습니다. 버려진 곡이고, 또한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따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관련이 없습니다.
참.. 무슨 음원유료화가 큰 잘못인양 매도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료화가 정착에 대한 인식구조가 자리 잡히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윤종신씨 힘내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wharmfjgek 2009/07/28 02:40 # 삭제 답글
짧지만 강렬하게 상황정리 잘 해주셨네요~~공감 백개입니다!!
나다 2009/07/28 03:33 # 삭제 답글
노력의 댓가를 받겠다는데.....내가 무료로 즐길 수 없다고.....달랄 때 안준다고 욕한다면.....이 세상의 모든 것을 기부해야 하며....아무것도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면....나 아닌 모든 이가 밥 한술 얻기위해 줄서야 하는....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김 정일이나 김 일성의 사고가 아닌가....버스비 70원(?)씩 내는 서민이 좀 더 절약하고 희생해야 하는게 당연한....그런 세상을 꿈꾸는가....당신을 위해....당신부터 내놓으시게 가진 것 모두....그후에도 강요할순 없지 않겠나.....최윤성 2009/07/28 04:10 # 삭제 답글
리플들을 다시 다 읽어보았는데...갑갑하네요. 리믹스가 꽁으로 만들어진다는 식의 시각도 여전하고요.그리고 무한도전인기에 편승해서 리믹스를 만들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지금의 결과를 봤을때나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리믹스는 방송전에 앨범히트를 예상하고 만들었다는데 그저 웃지요.
그런식의 짜맞추기가 어디있습니까?멤버들은 무한도전팬들이 볼때나 매력적이지
가수역량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플러스요인도 있지만 마이너스요인도 확실하죠.
2만장 넘었을 때 가요계관계자들이 황당해했다는 기사는 못보셨나요? '냉면'이라는 곡이 없었으면
형돈의 1200원이 인터넷상에 화재가 되어 홍보효과를 일으키지 않았으면,이정도의 히트도 없었겠죠.
그냥 여러가지로 타이밍이 좋았던 거에요. 하지만 곡을 의뢰받았던 윤종신씨의 입장에서는
무한도전의 곡들이 대박을 칠거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을만한게 있나요? 중간점검때나
다른 이들의 곡을 들을 수 있었는데 말이죠.아니 네티즌들의 말대로 대박을 예상하고 앨범나오기전에
리믹스를 작업할 정도라면 '확신'까지 되어야죠. 그런게 있나요? 설마 저번 강병북로가요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겠죠. 하하노래 이외에 크게 히트한 노래도 없었는데요.
무한도전 기부의 의미를 퇴색시켜놓았다는 것도 비약입니다. 일단 리믹스는 별개의 작업물입니다. 자꾸
강변북로의 '영계백숙'만 유료가 된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강변북로의 '영계백숙'은 강변북로의 '영계백숙'
인것이고 리믹스는 리믹스죠. 리믹스를 하나의 작업물로 인정하지 않고 꽁으로 만드는 거라는 시각때문에
생기는 거 같은데요. 그건 그저 무지인거죠.
그리고 진정 의미가 퇴색하는 것에 대해 태클을 걸려면, 노래방이나 음원사이트에 노래들이 팔릴 때 이야기
하셨어야죠. 앨범판매만 이야기 되었고, 음원은 '협의중'이라는데. 무한도전관계자들도 음원은 아직 확정된게 없고 기부하게 되어도 전액을 다 기부할 수 없어서 고민중이라는 기사도 있었죠. 의미가 퇴색되었다면
이미 음원판매수익의 일부가 기업에게 들어가기 시작된 순간 퇴색된거죠.
억지라면 억지지만 윤종신씨에게 부리는 땡깡보다 더 논리적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허허허 2009/07/28 04:22 # 삭제
딴지 하나~!강변북로가 아니라 올림픽대로 ㅋㅋㅋ
최윤성 2009/07/28 05:58 #
실수로 잘못써놓았네요;지적 감사합니다.Dexter 2009/07/28 13:13 # 삭제
듀엣 가요제의 특성상 강변북로 가요제와는 달리 가요계의 지명도 있는 사람들이 참가한다는 건 제작진이 사전에 고지를 했겠죠. 그리고 그 출연진들이 작곡한 곡의 완성도 유무 판단을 할 수 있을 만큼의 가요, 방송계 경력은 윤종신씨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점검 때나 곡을 들었다는 시점문제는 별개의 문제죠.강변북로 가요제와 하나마나송 음원 판매 수익을 합산한 금액이 3억 내외라고 합니다. 이 자료를 근거로 올림픽대로 가요제 앨범의 판매량과 수익은 추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본다면 약 20억으로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수익을 창출했죠.
인지도 있는 연예인 찬조 참여에 대회규모는 당연히 커졌고 그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들의 구매력까지 더해진 상황에서 응당 종전 가요제보다 보장된 흥행성을, 그것도 충분히 예측 가능한 걸 절하시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사기업으로의 판매수익 분산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수익률 증가와 판매 경로 다각화, 유통 효율성의 제고를 위해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체계적인 공급, 판매 시스템을 활용하는 건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그에 따른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게 기부의 의미를 퇴색시킨다고 보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 가수들이 음원수익도 전액 기부를 표명한 상황에서 이통사와 음원유통업체의 50%를 상회하는 수익 배분 구조가 아쉽지만 관계자들의 계약 문제이기 때문에 인도적인 차원의 호소가 무의미해지는 불가항력적인 부분이죠.
리믹스 부분은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최윤성 2009/07/28 14:15 # 삭제
DEXTER/판매예상 부분에 대한 지적 감사합니다. 판매가 예상되었다고 해도 이미오리지널음원 판매가 어느정도 이루어졌고 국내에서 리믹스판매가 힘들기 때문에
그것으로 수익을 올릴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할거처럼 이야기한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기업에 대한 딴지는 억지이긴 합니다. MBC자체내에 음원판매구조가 없으면 당장 극복하기 힘든
문제이죠. 단지 말하고 싶은 것은 기업의 이윤창출과 윤종신 개인의 이윤창출(도 아니고 경비만 빠지면 다행)
과 비교해서 음원사용의 순수성이란 잣대로 개인이 음원을 포기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심지어 포기하지 않으면 부도덕한 것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허허허 2009/07/28 04:21 # 삭제 답글
1. 무도 출연자 모두 가요제 편의 출연료를 모두 기부하라고 해라.2. 기부행위로 무도가 인기를 더 얻었으니 앞으로 무도 출연료는 항상 모두 기부해라.
2. 리믹스 앨범은 다 원 앨범의 저작료처리기준에 맞춰서 저작권료를 처리해라.
3. 앞으로 소년소녀돕기 음악회 같은데 나가서 노래부르는 모든 가수들은 거기서 노래부른 모든 곡 자체를 다 기부해야 한다.
4. 기부한 곡이 실린 음반이 있다면 그 곡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저작권자가 이를 고쳐서는 안된다.
(곡이 좋네 안좋네 욕을 들어먹더라도 말이다.)
5. 자기 돈 들여서 곡 고치고, 자기 돈 들여서 새로 녹음하고 했더라도 기부한 곡이 실린 음반이 있다면 그에 발생한 비용을 한 푼도 건져서는 안된다.
윤종신에 대해 욕하시는 분들은 여기 중 하나라도 동의하시나 보죠??
gd 2009/07/28 04:23 # 삭제 답글
여기 윤종신이 왜 욕을 먹었는지 아직도 이상하게 바라보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간단하게 얘기 해서 윤종신이 욕을 무진장 먹은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말그대로 '돈독'. 맞는 말입니다. '영계백숙' 이란 노래의 판권 혹은 저작권은 윤종신, 작곡가 본인한테 있으니 그걸로 뭘하든 뭔상관이냐? 자본주의 시대에 내가 내 노래 리믹스 만들어서 돈벌겟다는데.
그래서 욕먹는 겁니다 윤종신이.
그렇게 니거 내꺼 따질거면 애초에 근본부터 따졋어야죠. '영계백숙'이 뜨게된 계기 말입니다.
무한도전 듀엣가요제가 아니었다면 영계백숙이 나올일도, 뜰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무한 도전 듀엣 가요제의 취지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복지 였습니다. 4억원 이상되는 수익 금 역시 전액 기부를 했구요.
그런 취지의 가요제에서 뜬 노래로 리믹스를 만들어 돈을 벌겟다?
게다가 같이 해서 같이 뜬 에픽하이는 이미 전자 깡패를 무료 배포 했죠.
누가 정상 같습니까?
최윤성 2009/07/28 04:28 # 삭제
아...진짜 좀만 시간을 들이고 원글이나 리플을 읽었다면 이런글은 안쓰실텐데; 이미 앞에서 나온이야기고...앞에서 반박된이야기고...
나드 2009/07/28 09:00 # 삭제
정상은 윤종신이고, 에픽하이는 이례적인거고..됐지?글고 돈독 좀 오르면 어때.. 사기치는 거도 아니고 내가 만든걸로 당당히 돈벌겠다면 말이야. 자본주의에서 그건 정상적 상행위다. 그게 그리도 배알이 꼴리삼? 아무튼 공짜들 너무 좋아해요..대머리 안되는지 몰라..
끝 2009/08/01 15:31 #
글좀 읽으렴허허허 2009/07/28 04:28 # 삭제 답글
gd님과 같은 논리를 펼치면앞으로 소년소녀돕기 음악회 같은데 나가서 노래부르는 모든 가수들은 거기서 노래부른 모든 곡 자체를 다 기부해야 한다.
가 성립하는 겁니다.
소년소녀돕기 음악회에서 노래부르는 가수들은 입장권 수익료만 기부한 것이지 곡 자체를 기부한게 아니거든요.
윤종신도 곡 자체를 기부한게 아니라 무도 듀엣가요제의 영계백숙 곡에 대한 음반판매 수익만 기부한 것이죠.
이글의 문제점.. 2009/07/28 05:04 # 삭제 답글
글을 발로 썻나?저작권과 윤종신이 욕먹느네 뭔 상관인가?
그냥 사람으로써 치졸하니까 비판좀한거 가지고
답답하다.
최윤성 2009/07/28 05:18 #
하나도 치졸한게 아니란걸 말하기 위해서 저작권이야기가 필요한거 잖아(요).이글의 문제점..님은 '그냥 사람으로써 치졸하니까 비판'좀'한거 가지고' 참 너무하네요. 그쵸?
그 이야기는 공익이라는 미명으로 그것도 반박하기 힘들게 기부내지는 선행이라는 이름으로
내 재산,내 권리, 내 권익이 침탈당할때도 자신있게 할 수 있나요?
그까지것 '좀' 하실수 있겠죠.
어휴.. 2009/07/28 06:34 # 삭제 답글
저작권&논술 강의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댓글들이네요. 다들 진짜 글 안읽으신다........본문에 저렇게 설명을 해놓았는데 이해력 부족들이 심각하군요....
헐 2009/07/28 07:41 # 삭제 답글
종신이 욕먹을만 하구만요..무도로 홍보 다 된거 ..다듬는다는 핑게로 리믹스해서 판매해 자기돈 벌겠다니요..
(판매해 기부하겠다 가 아니라...)
기부하는 무도 취지를 손상시켰어요..
게다가 네티즌들에게는 배째라는 식의 발언.."나 돈벌레 맞아요!"ㅎㅎ
계속 배째시지 이제와서 딴소리는 무슨..
덜컥 겁이라도 나시나?
대중에게 이미지로 먹고 사시는 분께서 손상되셨으니..
옹호하는 분들이 계시지만..이번에 상당한 안티들을 생산해 내셨으니 ..
소탐대실이시네요..
최윤성 2009/07/28 10:17 # 삭제
글 좀 읽으라고(요)! 다듬는다는 핑계가 아니라 방송나오기 2주전에 완성된 리믹스이고상식적으로 오리지널이 있는데 리믹스버전으로 일부러 받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끝 2009/08/01 15:32 #
아 쫌 글좀 읽으라고요ㅡㅡ 댓글다는 블로거들 전부 난독증 or 글싹무시하고 댓글만다나솔직히 2009/07/28 07:59 # 삭제 답글
무한도전에서 불우이웃을 꼭 도와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출연한 뮤지션들이 얼마나 될까? 다 간접홍보하러 나온거지... 무한도전 덕을 좀 본다고 꼭 흉볼것도 없다. 착한일을 한것도 있고 말이지벙쪄 2009/07/28 08:54 # 삭제 답글
전 당연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댓글을 보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깜짝 놀랬습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ㅋㅋkykisk 2009/07/28 09:25 # 답글
애시당초 저작권같은개념은 안드로메다로보내버리고공짜서비스를 안해주는걸 이해를못하는 이나라의 인식이 문제라고봅니다..;;
아노말로칼리스 2009/07/28 09:38 # 답글
윤종신, 신해철,김종서 정도의 싱어송라이터가 음반이 안팔려 먹고살기위해 예능뛰어야되는 한심한 현실은 차치하고서라도애시당초 PSP에서 불법으로 다운받아 노래듣는 수준 이하의 국개들이 기득한 이 나라에서 노래를 불러서 먹고살자고 생각한게 잘못이라는.
dmarmfTp 2009/07/28 09:57 # 삭제 답글
글쎄요. 제가보기엔 좀 다른 관점입니다만. 사람이 노력해서 만든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은 당연히 인정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앞서서 선행되어야 할것이 그 저작물을 만든 목적과 취지입니다.무한도전가요제에 나왔던 노래는 기부를 목적으로 하는 저작물이었고 이미 기부가 된 상태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앨범에 수록된 6곡은 기부라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른 음악들과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음악들은 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그것을 통해서 수익을 얻을려고하기때문입니다..
또한 냉면을 제외한 5곡은 애초부터 무한도전이 아니었으면 만들어지지 않았을곡입니다.
윤종신씨의 저작권은 엄연히 지켜야할 당연한 것이지만 그전에 앞서 만들어진 저작물들의 목적에 위배되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한 고려내용이라고 봅니다.
이미 6곡이 기부라는 형태로 목적이 분명해진 마당에 그 6곡을 어떠한 형태로 바꾸던간에
그 이미지와 목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을 인정하기때문에 그 목적도 당연히 지켜야 하는것이구요.
이건 불법다운과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윤종신씨가 사과를 한것도 대중들이 돈벌레라고 외친것도
그 목적성에 위배되는것을 알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PS.판매를 목적으로 하고 수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냉면이라는 곡을 과감하게 무한도전을 위해서
해주신 이트라이브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올립니다.
:) 2009/07/28 10:51 # 삭제
글쎄요 윤종신씨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을 한 건 분명하지만단순히 팬들이 인간적으로 실망하고 돌아선다거나 일부 네티즌이 비판하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돈벌레 나쁜놈 별별 소리까지 들어갈 정도로 나쁜 짓을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지만
요즘 사람들은 자기 이름이 걸리지 않는다고, 그 욕 먹는 게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 이유에서
너무 막말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훈계나 비판을 넘어 비난까지 받는데, 윤종신씨가 그걸 감수해야 할 정도로 엄청난 인간적 결함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리에 2009/07/28 11:58 #
본 덧글과 크게 관련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무한도전 본방을 보면 이트라이브가 냉면은 바다의 왕자를 소스로 해서 샘플링해서 만들겠다... 투의 발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냉면은 바다의 왕자와 아무 관계가 없는 곡인 건가요?
저는 지금까지 냉면은 이트라이브의 오리지널이 아니라 바다의 왕자 샘플링이므로 당연히 이트라이브가 바다의 왕자의 저작권을 가진 쪽과의 합의하에 상업적 수익을 포기한 걸로 이해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다른 분들이 계속 주장해오신 바와 같이 리믹스나 샘플링도 엄연한 저작활동이므로 이트라이브가 냉면이란 곡에 저작권이 없다거나 수익성을 가지려 하면 안 된다는 건 아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원곡인 바다의 왕자의 저작권을 가진 쪽과의 합의가 필요할 테니까요.
근데 냉면은 결국 바다의 왕자 샘플링이 아니었던 겁니까?; 이트라이브 오리지널 곡이었다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게 되겠네요.
윙이 2009/07/28 10:01 # 답글
우리는 한 가족! 따위 허명으로 착취를 용인하는 직장 내 분위기나 한민족이라는 울타리로 합리에 거스르더라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모든 것들이 그렇다. 그리 됨됨이에 신경 쓰는 사람들치고 진짜 됨됨이에 예민한 사람 없다. 뭉뚱그려져 아름답고 예쁘고 가족적이고 선의에 의한 것이라 일컬어지는 공기의 비열함은, 그것을 경험하고 감수해본자만이 가늠할 수 있는 환멸이다.당신이 피땀 흘려 얻은 성과로 하루 세끼를 챙겨 먹고 있는데 어디서 굴러온 오지랖들이 얼마든지 공짜로 일해주리라 한다면, 심지어 옆에서 관전하던 사람들이 정당한 보수를 받아 챙기려는 당신보고 돈독이 올랐냐고 핏대를 세운다면 어떤 기분일지 참 궁금하다.
----
참 공감갑니다.
요즘 사람들이 직장을 선택할 때 많이 하는 조언이 이거죠.
"가족같은 분위기를 내세우는 곳에는 죽어도 가지 말아라."
윤종신 얘기를 쏙 빼놓고 저걸 자신의 입장에 끼워맞추면 버럭댈 사람들이 윤종신한테는 다른 잣대를 세우니 참 신기하네요. 공인이라구요? 당신들이 공인이 되어도 마찬가지일 걸요.
그리고 이건 좀 딴소리인데, 이트라이브 요즘 잘나간다고 윤종신을 까대는 사람들이 보여서 좀 웃었네요. 어휴.. 저 학교 다닐 때는 윤종신 모르면 간첩이었는데-_-
예능인윤종신의한계 2009/07/28 10:11 # 삭제 답글
윤종신이 정말 음악만 하고 예능은 어쩌다 게스트정도로 나오는 사람이었다면 이정도로까지 난리가 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신의 당연한 저작권 행사라는 점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지만, 그 사실이 일부 대중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도 있었습니다.유승준 얘기 나오는데, 유승준은 법적으로 잘못한 점 전혀 없습니다.
유승준뿐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중국적에 외국국적 소유자들이구요 그런데 유독 유승준만 욕 먹죠?
본인이 티비에서 건강한 한국청년의 이미지를 팔아먹은 댓가를 치르는 겁니다.
단순한 인디씬가수가 아니라 티비에서 이미지를 파는 연예인이라면 자기가 파는 이미지조차도 책임을 져야합니다. 책임이라는건 법적인 책임이 아니라, 대중들(대중은 이성적일때도 있지만 비이성적일도 있고,감성에 쓸리기도 하지만, 대중=소비자라라고 생각한다면 탓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에 대한 책임입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면 결국 본인이 감당해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꼴 저꼴 보기 싫으면, 작곡만 하던지, 인디씬으로 살아가면 될겁니다.
좋던 싫던, tv예능이라는 치열한 전장에 뛰어들었다면, 거기에 걸맞는 처신을 해야 거기에 걸맞는 대우를 받는겁니다. 윤종신이 그래도 지금 예능늦둥이로 티비도 꽤 나오고 나름데로 자리 잡은 상태라 이런 논란이었지, 만약 올밴이 했다면, 불쌍하다고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결국 윤종신의 말처럼, 철없고 못난 처신이었지요.
덧붙이자면, 미미시스터즈와 인순이씨도 말이 많은데, 가요계 선후배(?)라는 말도 안되는 유대관계를 들먹이며 욕하는게 우리나라입니다. 그런 단순한 인사하는 문제의 처신조차도 문제가 되는 나라에서, 윤종신의 처신은 경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윤성 2009/07/28 10:40 # 삭제 답글
위에 곡의 목적 어쩌구 하는 분들에게 하는 말인데요.같은말 반복하게 되네요. 리믹스는 다른 작품이라고. 요즘음악이 작곡에 들어가는 시간보다
편곡에 들어가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그렇게 '가요제하고 나온 부산물'정도로 평가되어서는
안된다고요. 그 망할놈의 곡의 목적성은 앨범판매를 통해 이루어졌고요.
곡의 목적성은 기부라고 친다면 온라인음원판매를 통해 기업에 일부수익이 들어가면서 그 목적성은
이미 훼손되었습니다. 이게 어쩔 수 없다고 넘어갈 일이 아님니다. 실제로 음원사이트에서
과도하게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죠. 그런 것들을 고치자고까지는 못해도
그놈에 목적성을 순수하게 지키고자 하시는 네티즌들이라면 '최소한 기부만을 위한
이번곡은 좀더 기부에 쓰일 수 있게 해줘야한다!'라고는 해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온라인판매분에 대한 기부를 아무런 논의도 없이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시점에 이미 그 순수성에 대한
지적이 들어가야 하지 않나요? 뒤늦게 나온 이야기가 '우리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였죠. 말이 되나요?
이미 돈은 기업들이 벌고 있는데...지적하실려면 이런걸 지적하셔야죠.
그놈의 목적성 기준은 기업과 개인에게 따로 적용되나요? '기업은 어쩔 수 없고 개인은 돈도 어느정도
버니까 그까짓거 뱉어야지.' 이거 맞나요?
그리고 윤종신은 간판뿐이라도 가요협회 이사입니다. 이런식으로 저작권을 포기한 선례를 남긴다는 것이
후배가수들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리고 한국은 원래 이런나라니 그냥 까라면 까라는 식의 도 하지 마세요.
대중들의 무지에 의해서 난도질당했는데 거기에 대한 아무런 감정도 없는게 정상인가요?
정말 기분 더러습니다. 더러워요.
dpgy 2009/07/28 15:02 # 삭제
속이 후려~~언~~~ 합니다 ㅋㅋㅋ님이 최고에요ㅠ 이글이 진리
정당한댓가?? 2009/07/28 10:44 # 삭제 답글
코카콜라는 미국의 빈민촌에 엄청난 양의 콜라를 기부로 공급한다. 빈민촌의 많은 흑인들은 돈없이 마실것이 콜라밖에 없으므로 콜라를 계속 마시게 된다.. 이후 공짜 콜라의 공급을 끊는 순간 그들은 당연히 콜라를 돈을 내고 사먹는다... 그정도 공짜로 줬으면 되지 이거지들아 얼마나 계속 공짜로 주라는 말이냐... 이얼마나 합리적이고 멋진 사업인가?? 기부를 빙자한 장사라고 보면 안된다 콜라에는 코카콜라 회사의 피와땀이 녹아있다... 합법적이다... 노력의 산물이란 말이다... 왜?? 코카콜라측에 기부를 계속강요하냐? 이것은 불편한 일이다 코카콜라는 어렵게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권리를 인정해야 되지 않느냐??한나라당의 행보도 사실은 법적으로는 큰무리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미친듯이 비판하는 것일까? 이런데는 쿨한척하면서... 그사람들도 어렵게 당선되었으니 국정운영의 권리를 인정해줘야지.. 저작권처럼..ㅋㅋ 정권을 비판하는 무리들이 그들에게는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윤종신처럼 쿨하게 이해해줘야지..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문제는 우리국민의 수준이다. 어설픈 자본주의 논리가 도입되면서 돈을 버는 일에 대한 수단과 방법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문제 없으면 된다.. 이말이다...
오늘도 돈을 벌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애를쓰고 있다.. 기부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홍보효과로(무도가 없었으면 이게 노래냐.. 만드는 과정도 다봤는데..쯧쯧....)저작권을 주장하는 작태가 우습기만하다.. 굴복하지 말고 끝까지 우기려면 우겨도 좋다.. 법적, 경제적 문제가 없으니깐.. 다만 그가 양아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테니..
최윤성 2009/07/28 10:54 # 삭제
한나라당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부분에서 웃으면 되나요? 위에는 모두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사례들입니다. 윤종신씨 경우를 위에 대입시킬려면 윤종신씨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해야하는 거죠. 그런데 리믹스는 앨범발매전에 만들어져...리믹스를 통한 수익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많을리없고...기부프로그램으로 나와서 한 홍보효과로 빛을 보는 것은 원래 곡입니다.
윤종신은 양아치 맞을지도 몰라요. 회발언으로 저에게도 마초이미지가 있으니까.
그러나 이번 경우에는 도덕성에 문제있다는 지적은 말도 안돼죠. 그저 자신들의 망상하고
안맞으니까 욕하는것을 뿐입니다.
-_- 2009/07/28 11:16 # 삭제
-_-;예시가 글러먹었네요.코카콜라는 님께서 묘사하시는 것 같은 커다랗고 못된 괴물이 아니고 수만명의 사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체입니다. 기부를 지속적으로 했을 때 생기는 손해를 메꿔야 할 사원들의 고충이나 경제에 끼칠 영향 같은 건 생각 안하시나요. 그리고 빈민촌 사람들이 바봅니까 기부 끊으면 그걸 돈내고 사먹게. 그돈으로 더 싸고 영양가 많은 햄버거 사먹지. 자기 몸 상하게 하면서까지 기부 하는 사람들은 성인 군자지만 자기가 해를 입지 않을 정도로만 기부를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좋은 일 하고 있는 거예요. 코카콜라가 기부를 끊었다면 그건 우리가 얼마나 더 줘야되냐 이 그지들아 하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회사 수익에 해를 끼치게 될 만하니까 끊는 겁니다. 기부의 정도가 성인군자만큼 되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윤종신이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라고 하셨는데 법이란 단어에는 님이 평가하시는 것보다 많은 이념과 도덕이 들어있습니다. 윤종신의 리믹스에도 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많은 수고와 사람이 연관되어있구요. 윤종신의 이미지가 하락해 팬이 줄어드는 현상은 윤종신이 야기한 일이고 변호해줄 여지가 없지만, 기부라는 인간적이고 자율적이어야 하는 행위가 아주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권리를 행사하는 일을 퇴색하게 할 만큼 가치가 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 음악가를 존경하셔서 윤종신의 노래를 평가절하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윤종신은 대중적으로 충분히 인정받아온 작곡가입니다. 그가 현명치 못한 행동을 했다고 해서 작품까지 저질로 표현하면 안되겠지요. 많은 음악가나 발명가나 과학자들이 훌륭한 업적을 세웠어도 가정적으로,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것처럼요. 프로그램상에서는 몇분만에 뚝딱 만든 곡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촬영 전부터 상당한 시간을 들여 만들어진 곡이라 하니 노래까지 우습게 보지는 맙시다.
'어설픈 자본주의 논리가 도입되면서 돈을 버는 일에 대한 수단과 방법은 사라진지 오래이다'라고 하셨는데 그 수단과 방법 면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윤종신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계획적으로 악용한 것도 아니고, 뒤늦게 곡에 대한 욕심, 자신이 곡에 들인 수고에 대한 욕심이 생기니까 경솔한 실수를 했다고 해서 사람이 무슨 악마나 되는 듯이 표현하시는 게 웃기네요.
WILDBLAST 2009/07/28 14:07 # 답글
댓글은 보지 않고 순수 포스팅만 보고 공감 댓글 남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인정이 넘치고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이 지나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남의 돈 벌이와 재산에 뭔 그리 관심들이 많은지...나쁜 짓으로 사기행각을 한 게 아니라면, 액수가 얼마든 그것은 본인의 노력과 재능의 당연한 대가인데, 많이 벌면 기부를 해야 한다느니, 저렇게 벌어놓고 기부 안하냐느니, 얼마 기부했냐느니 참견하고 강요하는 모습은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진짜 선행인 것을 구구절절 파헤치기 일쑤인 것이...
예능 프로그램의 도움을 얻었든 아니든, 대중의 마음을 끄는 음악을 만들었다면 그것은 윤종신 본인의 능력이고, 그 능력의 대가를 받는다는데 도대체 누가 무슨 자격으로 비난을 하는 건지... 공익을 위해 공짜로 일하고 월급 받지 말란 얘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TV를 보지 않아 이런 논란이 있는 줄 님의 포스팅을 보고 알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07/28 15:22 # 삭제 답글
대중들이 날강도구만 정말...완전 날강도다. 기부하든말든 왜 나서서 벌떼같이 욕하는지그냥 군중심리같다. 그냥 상황만 놓고보면 윤종신이 죄진거, 잘못한거 없는데
윤종신 깔 시간에 킬러조나 까지, 비겁한 개티즌들.
하얀아랑 2009/07/28 15:23 # 삭제 답글
글쎄요... 오히려 윤종신씨 같은 작곡가님들 덕분에 저작권 소송이 더욱더 활발해 질듯...저작권 소송 교육센터에 가면요.. 꼭 한명씩은 계신데요...
기업에서 무료배포한 음원을 받아서 블로그에 공개하셨다가 작곡가가 저작권 소송을 하셔서 걸리신분...
만들기 전에는 무료배포용으로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서 반응이 좋으니까 개인이 듣는건 무료맞지만 난 블로그와 인터넷에 올리는것 까지는 허락한 적 없다며 법무법인과 손잡고 마구잡이 사냥을 다니다가 걸리신 분들이 계시지요...
윤종신씨의 영계백숙이... 꼭 나중에 그런 행위로 네티즌들에게 칼을 겨눌꺼같은 생각이 드네요...
=_= 2009/07/28 15:32 # 삭제
지치네요. 비판할 것이 안남으니 억측으로 공격하나요? 나중에 칼을 겨눌꺼 같다? 소설쓰시나요.그리고 '만들고 나서 반응이 좋으니까'도 추측에 불과한 이야기네요.작곡가쪽에서 과잉반응을 했다고는
볼 수있었지만 틀린것은 아닙니다.
만화가 강풀님은 퍼가는 것은 자유지만 변용,응용은 안된다고 기준을 정하셨죠. 그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는 창작자에 맡기는 것입니다. 많은 그림쟁이 사이트들이 개인피시저장은 가능하지만
다른곳에 올리는 것은 삼가해달라고 말하고있죠. 그건 정당한거구요.
물론 창작자는 어디까지 가능한지 기준을 제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것도 최근에야 개념이 잡혀서
혼란스러운 면은 있지만요. 그 마구잡이 사냥을 했다는 작곡자님이 누군지 궁금하군요.
먼저 최초 무료배포사이트에서 기준을 제시했는지를 알아야겠고요.
설사 그 작곡가가 아무런 말도 없이 마음껏 쓰라고 올려놓았다가 나중에와서
'마구잡이 사냥'을 했다하여도 윤종신과 동일시해서 일치시킬 근거는 없습니다.
이종태 2009/07/28 20:56 # 삭제 답글
윤종신 욕하지 마라. 이 썩을 놈들아!주댕이를 온 바느질로 꿰매버리고 싶구나.
불우이웃돕기란 말만 나오면 강물처럼 넘쳐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성이 마비되는 벌레색퀴들아.
이 시베리안허스키같은 놈들아.
평소엔 거지한텐 오른쪽 주머니에 굴러다니는 500원짜리 하나 아까워하는 개나리같은 녀석들이, 깝쳤어?
베풀기는커녕 도리어 남의 것 뺏느라 눈깔 굴리는 쓰레기 냄새나는 샹것들이 이럴 땐 더해. 아주 그냥.
몽몽이 2009/07/29 01:49 # 답글
간만에 내용 공감.그런데 전문 작곡가가 쓴거 치고는 솔직히 너무 날로 먹었음!
애프터스쿨 불러다 놓고 그냥 병풍 대용으로 쓰다니 너무함.
비록 음악에는 문외한이긴 하지만, 아마 하루만 더 신경썼어도 파트는 나눴을거 같고만.
초장에 길이랑 YB가 깨진 것도 그래서 아닌감?
둘 다 전문 음악인인데 이건 착착 붙는 것도 아니고 음악성이 높은 것도 아니고 어정쩡했음.
윤종신 반성하랏. 타 방송 출연이 그렇게 신경쓰이더냐.
여하튼 냉면은 불후의 명곡! 제시카가 식병장에서 천사로 이미지 완전 변신!
때마침 소녀시대의 마린 컨셉과 완벽 조화~ 박명수 목소리까지 착착 맞은 완벽한 곡이었음
K 2009/07/29 14:31 # 삭제 답글
내용은 동의합니다만 표현 방식이 기존의 허지웅 씨 글과는 좀 다르군요...키키 2009/07/29 14:43 # 삭제 답글
댓글 보니 이건 뭐 트리플을 막장이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네요.요즘 누가 돈 벌려고 리믹스 합니까? 제작비라도 나오면 다행인 겁니다.
그야말로 서비스 차원에서 하는 것이지요.
물론 서비스차원이라고 하더라도 유료가 정당한 겁니다.
질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모든 창작물은 유료가 맞는 것이고,
자신이 그만큼의 돈을 지불할 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구매하는 것이고,
아니면 안들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미리듣기라는 지나치게 친절한 시스템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다음 기사에 댓글들을 보니 사람들이 다 불법다운로드만 받았는지,
윤종신 리믹스버전 말고는 죄다 무료인지 알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리~
돈독오른 아저씨 되는거 참 한순간이네요
윤종신이 그동안 시류에 편승하고 노래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뮤지션이었다면
그렇게 오해할 수도 있다고 있다고 이해하겠습니다만,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시시때때로 바뀌는 트랜드와 별개로
묵묵히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해온 그에게,
제작자들의 "히트곡 ○○노래처럼 만들어주세요" 라는 말이 제일 싫다며,
자신의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작업하고 싶다던 그에게,
5년동안 앨범을 내지 않고 있는 소속뮤지션에게
"니가 내고 싶을 때 내라"며 묵묵히 기다려주는 그에게,
기껏해야 히트된 몇곡 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이리도 심하게 윤종신을 까.다.니
참 이거야말로 경솔함의 극치네요.
그리고 애초에 무한도전측에서 음반과 다르게 음원에 대해서는 간과한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음원수익에 대해서는 결정이 된 것이 없고 작곡가들과 상의해봐야한다고 했다가
제작비와 유통비를 제외한 수익금 전체를 기부한다고 하는 두리뭉술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물론 대다수가 무조건 다 기부되는 건지 알더군요.
만약에 음원도 음반처럼 한정판매를 하고 몇월몇일부터는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면 물라도
1년뒤에 혹은 5년뒤에 라디오에 나오고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깔리고, 노래방에서 부르고 해서
발생되는 수익금은 어떻게 할건지요...
명확히 얘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dd 2009/07/31 00:04 # 삭제 답글
난 솔직히 이런 떼그지들 때문에 빨갱이 운운하는게 이해가 간다허허허 2009/08/04 03:19 # 삭제
이건 빨갱이가 아니라 개념이 부족한 거구요.빨갱이는 논의도 전에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는 겁니다.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넌 빨갱이 난 보통 사람.. 으로 가르는 이분법을
여기에 대입하는 거 자체가... 좀 그렇네요.
kspm 2009/08/04 04:03 # 답글
당연히 윤종신은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자기가 만든곡 자기가 돈벌이에 이용하겠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란말입니까?
문제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내가만든곡으로 내가 돈번다는데 적절한 시기가 따로 있단말인가?
네 따로 있습니다. 연예인의 경우라면 더더욱.
비슷한 경우로 위안부 누드사진을 찍은 이승연이 있습니다.
이승연은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는 정당한 경제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매장당했죠. 허지웅기자님은 이런경우에도 정당한 경제활동을 단지
감정적인 이유만으로 매도한다고 사람들을 싸잡아 비난하시렵니까?
윤종신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는거 압니다. 그렇다고 허물까지 미화시키진 마세요.
친구라면 오히려 이런 허물은 지적해줘야 됩니다.
물론 그런 인간적인 잣대보단 기계적인 잣대를 더 선호하시는것같아 사람말처럼도 안들리시겠지만요.
허허 2009/08/10 10:04 # 삭제
이번 사건을 보고 모눈엔 모만 보인다 라는 말이 생각나더군요.좀 더 성의를 보이고 싶었던 사람의 마음을
단지 돈을 벌려고 그랬다고 매도를 할 수가 있는 건지...
만약에 그런 의도가 있었더라면 도둑이 제발저려서라도 공개자체를 안했겠지요.
윤종신이 나중에 얘기했지요. 공개가 목적이었다고 ...
이말이 현실적으로 맞는것이
윤종신이 아이돌도 아니고 윤종신이 리믹스했다고 너도나도 달려가서 다운받을게 아니지 않습니까..
무한도전팬들은 당연히 원곡이 받을 것이고,,
윤종신은 대학로 소극장 정도의 규모를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올림픽경기장을 예상하고 공개한 것처럼 오해를 받은 것 같군요.
보그 2009/08/04 21:14 # 삭제 답글
그냥 좀 찝찔한 거 아닐까요.결국은 윤종신이 자기 권리 행사하는 게
주위의 고까와하는 시선에 압사했다는 게 요지일텐데,
사실 누구든 맘에 안들어 할 자유도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누군가가 '윤종신이 영계백숙을 삶아먹든 유료화하든 자기 맘이지만
그래도 난 좀 찝찔헌게 맘에 안든다.' ...싶다면
그냥 '어, 넌 그러냐, 난 안 그런데.' 하고 말면 될 일 아닐까요.
댓글들을 보다보니 의외로 필요 이상으로 사납게 물어뜯는 글들이 종종 있는 거 같아서 말예요.
윤종신에 대한 종래의 비난과 옹호가 토론될 수 있을런지는 몰라도
어째 샛길에서 칼부림이 생기는 거 같은 감도 좀 있네요.
사실 윤종신씨의 처음 태도가 좀 아쉽긴 했어요.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세간의 비난에 애초에 좀 욱해서 반응한 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억울했겠죠. 무슨 치사한 의도는 아니었을 거 같아요.
그래도 한 김 가라앉히고 좀 더 차분하게 대응했다면 최소한 자기 입지 확보하기가 좀 더 쉬웠을텐데 말예요.
뭐.. 그거야 제 바람이고..
하여간 결국엔 본인이나 비난하는 측이나 별달리 좋을 게 없이 끝나고 말았네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