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1. 참 답답하다. 원석도 아니고 정말 다이아몬드 그 자체인 작가가 있는데 다이아몬드를 제대로 팔 줄 모르거나 시장에 지레 겁 먹은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한다. 내가 출판사 대표면 김수박 작가 같은 사람은 삼고초려를 해서라도 붙잡아두고 아주 선정적으로 마케팅해서 제대로 팔아보겠다. <아날로그맨> 한 권만 봐도 진가가 드러나는데, 작품성이 좋다거나 감수성이 깊고 넓다거나 정치적 지향점이 좋다거나 이딴 거 다 떠나서 상업적으로 진짜 먹어주는데, 도대체 다들 만화책을 안 보는 건지, 한심할 따름이다. 나라도 대놓고 광고 좀 하고 다녀야겠다.

2. 올해 책을 한 권 더 낼 것 같다. 그것과 별도로 소설을 하나 쓰고 싶은데 좋은 아이템을 얻었다. 미뤄봤자 좋을 리 없고 당장 시작해야겠다.

3. <대한민국 표류기> 2쇄를 며칠 상간으로 찍어낼 것 같다. 한 달 걸렸다. 1쇄를 무려 오천권이나 찍어서 다 팔리는데 5년은 족히 걸릴 줄 알았는데 여러모로 다행이라는 생각.

4. 아무개 컴퓨터에는 정말 그럴싸한 포르노가 많다. 아무개가 추천하는 걸 얻어가서 실패한 적이 없다. 정작 아무개는 진짜 고수들이 따로 있다는데 너무 고수를 만나면 좀 지저분해질 것 같아 그냥 아무개로 만족한다. 아무개 때문에 이동식 하드디스크를 하나 샀다. 오늘도 아무개 집에서 몇 개 가져왔는데 되게 뿌듯하다.

5. 정치적 신념이나 올바름에 대한 강박 때문에 무엇인가를 불편해하는 건, 그것 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그걸 해결하겠답시고 앞 뒤 안 가려 그냥 눈앞에서 치워버리는 병신 짓은 정말 참기 힘들다. 그걸 눈앞에서 치워버리면 당장 마음은 편하겠지. 하지만 그런다고 그게 사라지나. 오히려 더욱 음습한 곳으로 스며들어 변질되고 썩어나기 마련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애초 이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심정보다 그냥 자신의 정치적 올바름을 과시하려는 욕망이 더 강했던 거다. 정작 그렇게 문제시하는 시장을 정확하게 이해할 생각은 안하고,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운운하며 인상적인 역설로 그 사람들의 밥벌이를 시궁창으로 몰아넣어 인권을 갈기갈기 찢어 발겨 놓는다. 아주 환멸이 느껴진다. 잘나고 고상한 놈들 혓바닥이 대체로 그렇다.

6. 존경할 줄 모르는 사회에는 희망이 없다. 특히 젊은 세대가 존경심을 잃으면 더 두고 볼 것도 없다. 나는 어떤 선생님들의 헛발질에 대해 언제든지 비판할 수 있다. 내가 자주 이야기하는, 당위에 온전히 기댄 진보진영의 화법이라는 것도 특정 선생님들의 지금 시점 모습을 겨냥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선생님 자체를 싸잡아 무시하고 아무개가 어쩌고저쩌고 떠들어 비아냥거릴 생각은 추호도 없다. 누워서 침 뱉기다. 자기 생각을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을 주셨던 사람들을 부정하는 건 결국 자기 뿌리를 부정하는 일이다. 왜 그렇게들 남을 깎아내려 자신을 세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건지 모르겠다. 어저께 어떤 사람을 만났다가 너무 어이가 없고 열 받아서 몇 마디 했다.

7. 여자가 군대를 간다면? 남자고 여자고 원치 않는 사람이라면 군대 안 가는 거 말고? 뭐 현실의 논제가 그렇다면 다른 건 모르겠고. 최소한 남자들은 은연 중이라도 여자를 하대하고 차별할 가장 훌륭하고 반짝거리는 구실을 영영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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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차 방앗간 편지 : 포르노 돈 내고 보시겠습니까? 2009-03-08 02:34:15 #

    ... 련 상품 제작, 판매, 유통 자체가 불법인 한국에서 허지웅과 그의 친구는 돈을 내고 포르노물을 구입했을까? 비밀 댓글을 단 네티즌들은 허지웅에게 무슨 말을 한 것일까?&lt;여러 가지&gt;다운로드에 관해 허지웅은 자신의 생각을 필름 2.0에 기고한 적이 있다. 불법 다운로드 문화를 무조건 백안시할게 아니라 새로운 시대 현상으로 받아들여 ... more

덧글

  • 2009/02/28 04:3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ozzyz 2009/02/28 04:40 #

    아 저 맞아요. :)
  • 2009/02/28 04:4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ozzyz 2009/02/28 04:49 #

    1. 비밀.
    2. 용량이 꽤 되는데 어찌 드려야 할지. 그래서 하드 산 거잖아요.
  • 2009/02/28 04:52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9/02/28 05:09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9/02/28 05:1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Gony 2009/02/28 11:04 # 답글

    아~아~ 하필이면 Cort라니요.
  • 2009/02/28 12:12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ozzyz 2009/02/28 12:53 #

    저런, 몰랐어요. DAME으로 바꿔야겠네요.
  • 2009/02/28 13:25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bikbloger 2009/02/28 15:23 # 답글

    아니. 어떻게 덧글들이 다 비공개... 야동을 달라고 하는 글들인가 봅니다. 한달에 1쇄 5천권이 다 나가다니... 대단하십니다(뭐. 책 안사는 저도 책을 샀으니... 어제 다 읽었어요). 소설도 기대해 봅니다.
  • 2009/02/28 15:2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뽀글머리 2009/02/28 15:33 # 삭제 답글

    인세가 책값의 10%라고 들었는데 그러면 1,380원이고 오천권 팔렸으니까 곱하기 하면 690만원 ㅎㄷㄷ 대단하시네요. 한달만에 이렇게 큰 돈을 버시다니.
  • 독자a 2009/02/28 15:56 # 삭제 답글

    와 요즘 출판시장 정말 최악인데.. 대단하세요. 축하드려요 :)
  • 타인 2009/02/28 17:16 # 답글

    플래쉬 메모로는 편치 않을 정도의 양인가요.
  • 한빈翰彬 2009/02/28 18:07 # 답글

    4번이 짱 부럽습니다.
  • nativebox 2009/02/28 19:15 # 답글

    7번, 여자가 군대를 가면 저런 일이 벌어지겠군요. ㅎㅎㅎ
  • tore 2009/02/28 22:56 # 답글

    3-> 오늘 모처럼 서점에갔는데 '재고없음'에 좌절했습니다.(OTL) 2쇄 축하드려요오.
  • 카미 2009/02/28 23:02 # 답글

    김수박씨 작품 [아날로그 맨] 주문했어요. [오늘까지만 사랑해]는 읽다가 선배한테 줬는데 "이거 완전 내 이야기야..." 가슴 절절하게 읽힌다는... 역시 만화는 사서 봐야.
  • 렌덮밥 2009/03/01 02:04 # 삭제 답글

    2. 영감은 떠오를 때 바로 표현해야죠. ㅎㅎ
    3. 이런말 하긴 뭣하지만, 굽시니스트님의 2차대전사도 1쇄 금방 다 팔렸다더군요.
    4. 그런면에서 PMP를 추천...합니다.
    7. 그러게요.
  • kulbeatz 2009/03/01 12:32 # 삭제 답글


    혹시 이틀전에 을지로4가(?)에서 지하철 타지 않으셨나요?
    갈색계열의 자켓을 입으셨던것 같은데..신문을 하나 들고 계셨구요.
    긴가민가해서 제가 자꾸 쳐다봤었는데..

    전 반대편에서 남색자켓을 입고 뿔테를 쓴 코리아 헤럴드를 보던 학생입니다만,,

    맨날 훔쳐만 읽다가 반가워서 이렇게...



  • 질문이랄까.. 2009/03/01 12:38 # 삭제 답글

    잘은 모르지만 소녀 허지웅이란 닉넴도 그렇고..
    허지웅님은 페미니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성찰하는 마초라 생각되었는데,
    4번과 5번이 묘하게 연결되면서 포르노에 대한 옹호같아 보입니다.
    더불어 탈도덕적 진보라는 표제하고도 연결되어 괜히 생각에 꼬리를 물어가네요.

    물론 질문하는 저 역시 남자로, 포르노 문제에 대해 자유롭지 않기에 허지웅님을
    비난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제 스스로는 포르노 문제에 대해서는 자유롭지 못하고, 스스로의 사상과 배치되는 부분도 많기에
    명쾌하게 정리가 되지 않아서 질문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다 아는 얘기지만 간단하게 전제를 다시 언급해보면
    1. 포르노 산업은 여성에게 폭력적이고, 착취적이다.(다른 노동에 비해 더 그러하냐에 대해 논란이 들어갈 수 있지만, 성인권 측면에서는 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겠죠.)
    2. 포르노를 소비하는 것은 이런 포르노 산업을 유지,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
    3. 여성의 인권을 고려하면서 포르노를 소비할 수 있을까?
  • ozzyz 2009/03/01 13:33 #

    - 소수자에 대한 연대보다 기계적인 젠더 위주의 사고에 함몰돼있는 페미니즘이라면, 전 누구보다 그 페미니즘을 혐오할 겁니다.
    - 농약이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그렇다면 너는 벼멸구를 옹호한단 말이냐, 라고 꾸짖어봤자 서로 기분만 나빠집니다.
    - 5번은 오히려 성매매에 대한 이야기에 가깝지요. 혹은 상징적인 권위를 가진 제3자가 누군가의 죄를 대신 사해주는 위탁회개업 메커니즘에 대한 이야기일수도.
  • 간지진보 2009/03/02 19:16 # 삭제

    여기에 대한 답은 공지문에 나와 있습죠. 허지웅카는 도덕이나 당위를 내세우는 진보를 배격하고 보다 많은 인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입는 신나고 재미있고 부러 따라하고 싶은 그런 간지나는 진보를 대중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늘 말해왔죠.

    AV 덕후들도 인민 아닙니까? 이들에게 미국 포르노나 일본 av를 보는건 비도덕적이라고 해 봐야 "재벌 아들네미처럼 연예인 꿰차고 해외 여행 다닐 형편도 안 되는 가난한 집 자식이 혼자 있을 때 DDR 좀 치면서 스트레스 해소하겠다는데 웬 씨나락 까먹는 도덕 소리냐!"라고 화를 낼 것입니다.

    포르노를 소비하는건 결국 아동이나 여성에 대한 성적 착취를 조장하는 것이고 현실에서도 강하게 나가면 결국 여자도 받아들인다는 그릇된 망상을 심어주는 포르노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당위론적인 얘기를 해봐도 소용없지요.

    왜냐구요. 도덕이니 당위니 뭐니 해도 그저 없는 집 자식들에겐 곧휴 한번 잡는 일 만큼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포르노는 돈 없는 대다수 남성이 사회 불만과 이런 저런 스트레스를 단숨에 날려버릴 수 있는 저렴함 수단이니까요.

    고로 허지웅카는 도덕과 당위 대신 신나고 재미있고 부러 따라하고 싶은 그런 간지나는 진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포르노 예찬을 하는 것이지요.

    레닌이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고 했다면 허지웅카는 "만국의 AV 덕후들아, 숨기지 말고 대놓고 딸 쳐라"라고 외치는 모습이죠.

    저는 그래서 허지웅카를 새로운 진보의 선두주자로 추앙합니다. 딸진보. 신나고 재미있고 부러 따라하고 싶은 그런 간지가 좔좔 흐르지 않습니까?

    도덕이고 당위고 그런 케케묵은 것은 갖다 버리고 쾌락을 다수에게 선사하는 그런 진보가 이 땅에 서야 합니다.
    자 우리 모두 허지웅카를 딸진보의 지도자로 모시고 신나고 재미있고 부러 따라하고 싶은 그런 간지나는 딸진보 세상을 전 세계 무산민중 남성들과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 간지진보님.. 2009/03/07 23:07 # 삭제

    제가 볼땐 님이 '간지진보'라는 단어 자체에 대해서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신나고 재미있고 부러 따라하고 싶더라도 그 따라하고 싶은 것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면
    어라..이건 아니지 않나 ..? 하고 고찰해보고, 고찰한 결과 이건 해도 된다 라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신나게 즐기는 게 진짜 간지진보 아닐까요?
    물론 저도 포르노야 많이 봤지만, 강간이니, 하녀 다루는 짓을 하는 그런 다분히 문제가 짙은 성적 판타지를
    가지고 그것에 대해 곧휴를 부여잡고 즐거워하는 성적 취향은,

    그것을 한명의 개인적 관점에서 봤을때에만,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서
    지극히 개인적인 상상력과 두손을 이용한 스킬로만 즐길 경우에만 문제삼을 게 없겠지요.
    아무도 상처받지 않으니까요.

    문제는 이러한 일들, 이러한 문화가 결국에는 그 싫어하시는 당위론적인 것 중에서도 근본적인 것(지켜야할 것)과 맞닿아있고 또 그것을 걸고 넘어가지 않을까요? 성산업의 상당부분은 강제성을 띄고 여성을 착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건강부분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구요. 로리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로리타 촬영을 많이 하게 되는 겁니다. 스타벅스 커피 맛있지만,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그 커피맛과 전혀 관련도 없는 그 사장의 전쟁 군자금 문제때문에 즐기지 않는 거잖아요. 뭐 딱히 즐기지 않아야만 하는 절대적인 이유야 사실 없지만요.

    제가 볼때 님이 진정한 진보간지가 되시려면, 상상력을 고급으로 발휘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저 무조건 즐겨~ 생각하지마~ 이게 진보간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포르노를 즐기실 거면 일단 강간물이나 로리타 물은 좀 거부하시고, 또 아니면 머릿속에서 어떠한 성산업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멋진 판타지 에로소설을 꾸며서 나름 즐겁게 상상하며 즐기시고..그러면 되지 않겠습니까?

  • 음.. 2009/03/01 16:06 # 삭제 답글

    위에 질문 드렸던 사람인데 허지웅님의 답변에 덧붙여 몇마디 해봅니다.

    5번글은 성매매산업과 관련한 이야기였군요.
    물론 성매매 금지정책에 대한 반대가 성매매를 옹호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냥 포르노 소비와 관련된 얘기가 나오길래,
    진보적인 남성 지식인으로서 어떤 충돌이나 모순을 느끼지는 않을까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조야하게 얘기하면 나이키 축구공에서 저개발국가의 어린이 노동자의 착취를 느끼는 것만큼.
    아니 그보다 더 직접적으로,
    포르노에서 포르노에 출연한 배우들의 성적 착취를 느끼지는 않을까란 얘기였습니다.

    물론 다른 영화환경보다는 열악하겠지만 정상적인 계약하에 직업적으로 일을 한 포르노배우의 성과물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 몰카, 강간 등의 포르노도 많고..
    로리타물로 가면 어린이 성학대도 있고..

    굳이 페미니즘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진보적인 감수성을 가진 분이라면 이에 대한 자기모순을 느낄 것 같다는 생각하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좀 웃기는 이야기겠지만
    그러기 때문에 나는 야설이나 야애니와 같이 착취되지 않는 판타지를 즐긴다 이렇게 입장을 정할 수도 있고,
    몰카나 강간물, 로리타물은 배제한 가운데 전문 스튜디오에서 만들어진 포르노물만 즐긴다 이럴 수도 있고,
    일정 정도 성착취가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딘들 착취가 없는 소비물이 있겠느냐하며
    그냥 즐길 수도 있고...

    여성의 인권, 페미니즘이란 말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면 진보적인 지식인으로서의
    정치적 감수성하에 느껴지는 모순에 대해 어떻게 푸는 걸까란 질문으로 바꿔봅니다.

    ps.
    이런 논의가 진보에 대해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걸까요?
    자문해보지만, 이런 도덕이라면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저 스스로도 별로 떳떳하지 않기에 허지웅님을 깍아내리려는 의도로 하는 질문은 아닙니다.
  • 묘자 2009/03/01 16:25 # 삭제 답글

    하도 김수박 작가를 칭찬하셔서 아날로그맨을 주문했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지요? ^^
  • ㅎㅎ 2009/03/02 16:51 # 삭제 답글

    5번문제는 삼성그룹이나 이라크전쟁, 중국의 티벳탄압 같은 문제에도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있겠지요
    (예를 들어 만약 지금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군한다면 이라크는 더 큰 참사로 빠져들 수 밖에 없을텐데 미군 철군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 음.. 2009/03/02 20:59 # 삭제

    이런걸 뭐라고 해야하나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고 해야하나?
  • 루디 2009/03/02 18:27 # 삭제 답글

    7번 문제는... 더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20~23세의 여성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끔찍합니다.
  • 복숭아 2009/03/03 09:07 # 답글

    최소한 남자들은 은연 중이라도 여자를 하대하고 차별할 가장 훌륭하고 반짝거리는 구실을 영영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하악

    이것 역시 끔직한데요
  • Riff 2009/03/03 09:37 # 답글

    6번을 보니 황신혜 밴드의 김형태 씨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꼭 윗세대에 대한 존경의 부재 문제를 떠나서 남을 깎아내려 자길 드높이려는 자세 자체가 영 글러먹은 거지만...
  • 베리배드씽 2009/03/09 21:47 # 답글

    2번 기대.
  • 2009/03/10 02:4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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