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길거리에거 누군가가 피우던 담배의 재가 날아와서 후배의 아끼는 스웨터를 망쳐놓았어요. 내가 다 속상함.
2) 남자들이 여자들만큼 동성애 코드에 호의적이라면 굳이 주인공이 꽃미남일 필요는 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왕의 남자>의 공길 같은 캐릭터를 보는 여성의 시선은, 한 남성을 여성형으로 대상화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남성적인 만족을 얻는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남자들 대부부은 처음부터 호모 포비아인 경우가 많으니. 어려운 문제네요.
장사니까 이해한다면서, 광고를 까는 것은 이상한데요?
잘생긴 이성애자는 여자친구가 있고...잘생긴 게이는 남자친구가 있고..뭐가 어떻게 잘못되었다는 건지..흠흠
그 광고를 깔려면...사회에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했다! 이렇게 까면 논리적으로는 말이 되는데, (여자들은 왜 잘생긴 남자들만 조아하나연? 이런식으로...그럼 또 니들도 쭉빵언니들은 조아하쟌니 이러면서 개싸움..ㅋㅋ)
게이를 타자와 한다든가...이런거랑은 촛점이 안맞는다고 봅니다. 영화에 대해서도...상업영화니까 이해한다면 그 영화 자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게이들을 소재로 했다고 뭔가 있는 것처럼 마케팅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런지?
방송 참 잘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광고'를 볼 때마다 찝찌구리했었는데...
기자님 하시는 말씀을 듣고나니 설 명절 앞두고 일 년만에 목욕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제가 직접 겪은 '그 광고'의 부작용을 말씀 드리자면
제 주변 이성애 아녀자들 중 몇몇은 '게이=꽃미남, 완소남, 엄친아, 완벽남' 이라는 환상을 갖고
자기 남친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병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고
제 주변 동성애 남정네 몇몇은 '게이=꽃미남' '나=게이' 고로 '나=꽃미남' 이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더니
자뻑 왕자가 되었습니다. ㅜ.ㅜ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지만 절대 꽃미남은 아니거든요 ^^;;)
동성애자를 그냥 이 세상 같이 사는 사람, 이웃집 사람으로 여기고 받아들여줄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덧글
duvet 2008/12/05 18:49 # 답글
제목만 보고 하는 얘기긴 하지만 실제 동성애자의 말로는 동성애자들은 이성애자들보다 눈이 높아서 왠만한 남자 아니면 안 끌린다던 얘기가.. (수기를 봤거든요)....... 2008/12/05 20:43 # 삭제 답글
길거리 다니면서 담배피면 개새끼 맞죠 뭘베리배드씽 2008/12/05 23:16 # 답글
1)길거리에거 누군가가 피우던 담배의 재가 날아와서 후배의 아끼는 스웨터를 망쳐놓았어요. 내가 다 속상함.2) 남자들이 여자들만큼 동성애 코드에 호의적이라면 굳이 주인공이 꽃미남일 필요는 없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왕의 남자>의 공길 같은 캐릭터를 보는 여성의 시선은, 한 남성을 여성형으로 대상화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남성적인 만족을 얻는게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남자들 대부부은 처음부터 호모 포비아인 경우가 많으니. 어려운 문제네요.
객. 2008/12/06 02:12 # 삭제 답글
허기자님, 흡연실에서만 담배를 피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길거리에서 피워도 간접흡연이 되니까요. 특히 건널목에서 흡연자는 더하고요.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화가나는 거거든요.
금연 2008/12/06 13:21 # 삭제 답글
담배피면 개새끼지 -_- 이기주의자들 같으니라고...ozzyz 2008/12/06 16:29 #
흥미로운 관점.2008/12/06 22:29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주코프 2008/12/07 00:23 # 삭제 답글
살면서 제가 목격했던 동성애자들은 거개가 사우나수면실에서 하루종일 죽치던 배불뚝이 대머리들이었는데말입니다..
흡연자 문제는 에티켓의 문제도 있지만, 그 마약의 공급원인이 되는 정부의 세금징발논리의 변혁이 필요하겠죠..
텐텐버스 2008/12/08 11:22 # 삭제 답글
장사니까 이해한다면서, 광고를 까는 것은 이상한데요?잘생긴 이성애자는 여자친구가 있고...잘생긴 게이는 남자친구가 있고..뭐가 어떻게 잘못되었다는 건지..흠흠
그 광고를 깔려면...사회에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했다! 이렇게 까면 논리적으로는 말이 되는데, (여자들은 왜 잘생긴 남자들만 조아하나연? 이런식으로...그럼 또 니들도 쭉빵언니들은 조아하쟌니 이러면서 개싸움..ㅋㅋ)
게이를 타자와 한다든가...이런거랑은 촛점이 안맞는다고 봅니다. 영화에 대해서도...상업영화니까 이해한다면 그 영화 자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게이들을 소재로 했다고 뭔가 있는 것처럼 마케팅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런지?
무지개다리 2008/12/08 17:50 # 삭제 답글
방송 참 잘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광고'를 볼 때마다 찝찌구리했었는데...기자님 하시는 말씀을 듣고나니 설 명절 앞두고 일 년만에 목욕한 기분입니다. ㅎㅎㅎ
제가 직접 겪은 '그 광고'의 부작용을 말씀 드리자면
제 주변 이성애 아녀자들 중 몇몇은 '게이=꽃미남, 완소남, 엄친아, 완벽남' 이라는 환상을 갖고
자기 남친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병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있고
제 주변 동성애 남정네 몇몇은 '게이=꽃미남' '나=게이' 고로 '나=꽃미남' 이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더니
자뻑 왕자가 되었습니다. ㅜ.ㅜ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지만 절대 꽃미남은 아니거든요 ^^;;)
동성애자를 그냥 이 세상 같이 사는 사람, 이웃집 사람으로 여기고 받아들여줄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