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인터뷰]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프리미어> 와일드 토크 ㅣ 강풀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많이 아파 보인다. 어디가 아픈지 알 것 같지만. 나도 아파본 곳이라.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어디가 아픈지는 굳이 밝히지 않겠다. 기사에 쓰면 안 돼.

마음이 아프다.
나도 아프다.

며칠 전 <이웃사람> 연재가 끝났다. 연재가 끝나면 언제나 그렇게 아픈가.
연재 끝날 때 즈음이면 늘 녹초가 된다. 스트레스가 많다. 몸이 만신창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좀 많이 안 좋다. 원래 연재 끝나면 늘 여행을 갔는데 이번에는 병원에나 가야겠다.

몸이 그래서 어디 영화는 봤을까 싶다.
영화사에서 DVD를 보내줘서 어저께 간신히 봤다.

어떻든가.
내가 이미 두 번의 실패를 맛보지 않았나.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게 원작을 잘 영화화하는 건지 모르겠다. <아파트>는 너무 달랐고, <바보>는 너무 똑같았지. 감이 안 온다. 아유 어려워. 워낙에 시선 자체가 객관적이지도 못하고 말이다.

엄밀히 말해 그게 ‘강풀의 실패’는 아니다.
그래도 정서적인 채무감이랄까. 그런 게 있을 수밖에 없다. 아무튼 <순정만화>는 무척 즐겁게 봤다. 굉장히 예쁜 영화다. 내용이 좀 많이 바뀌었다. 몰랐었는데 류장하 감독이 시나리오를 굉장히 잘 쓰는 사람이더라. <8월의 크리스마스>나 <봄날은 간다>에도 참여했고 말이다. 일단 많이 믿고 간 부분이 크다. 음. 요즘 멜로영화라는 게 우울한 컨셉이 많지 않나. 그런데 이 영화는 경쾌한 면도 많고 여러모로 무게점을 잘 잡았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예상을 해본다면.
요번에는 좀 장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랄까(웃음).


원작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태도란 무엇일까.
나는 좀 방관하는 게 제일 맞는다고 본다. 어쩌니 저쩌니 해도 결국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내가 괜히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도 웃기고. 뭐, 각본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원작자의 역할이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맞다.

그래도 <바보>때는 영화흥행을 위해 굉장히 많은 일을 했던데. 관련해서 따로 만화도 그리고 홍보도 열심히 하고.
그 팀과는 너무 친했다. 인간적으로 너무 친해서 자연스레 그렇게 된 것이다. 촬영 현장에도 자주 놀러갔었다. 앞으로도 그럴지는 모르겠다. 사실 거기 가서 원작자가 할 일이 없어. 그냥 이방인 같고.

<순정만화>가 첫 번째 장편 만화였다. 이후로 오랜 시간이 지났다. 아무래도 객관화가 됐을 텐데.
2002년 10월에 연재했으니까 햇수로는 7년 됐다. 확실히 객관화되는 게 있는 것 같아. 이를테면 <순정만화>를 책으로 엮어 냈는데 지금도 읽다보면 낯부끄러울 때가 많더라고.

어떨 때 부끄럽던가.
아니 내가 이런 대사를 썼다니, 뭐 이런 거지. 너무 유치해서. 그래서 영화화 작업에 걱정을 많이 했다. 자칫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만들어질까봐. 결과적으로는 류장하 감독이 무게 중심을 잘 잡아준 것 같다. 영화 보고 한시름 놓았다.

그린 만화의 판권이 전부 팔렸다. 영화, 드라마, 연극으로 만화가 옮겨지고 있다. 다른 분야에 대한 욕심이 생기지는 않던가.
예전에는 만화를 위한 글 외에는 쓰지도 않겠다는 식이었다. 만화나 잘 그리자, 그랬지. 그런데 요즘은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괴물 2> 시나리오도 써봤으니 다른 창작 시나리오도 써보고 싶고. 얼마 전에는 연극 <순정만화> 1000회 공연을 갔었는데 무대라는 그 한정된 공간이 너무 매력적인 거라. 연극연출이 너무 해보고 싶어졌지 뭐야. 귀신 나오는 공포연극을 해보고 싶다.

호러물을 좋아하나.
나 귀신 이야기 되게 좋아한다.

강풀 작가의 만화가 여러 장르를 오가기는 하지만, 정작 제일 재미있게 보게 되는 건 호러, 스릴러 장르일 때인 것 같다. 물론 이건 내 취향 탓이기도 하지만.
귀신 이야기 싫어하는 사람 있나? MT를 가도 밤이면 귀신 이야기 늘 하잖아. 다들 좋아하고. 재미있는 건 무엇이든 좋다. 내가 순정 한 번 하고 멜로하고 호러하고 그렇게 번갈아가면서 했잖아. <26년>은 좀 드문 케이스였고. 그게 다 내가 지루해져서 자꾸 다른 걸 하게 되는 거다. 머리 복잡한 거 말고, 재미있는 거면 무엇이든 좋다.

<순정만화>에 강숙이라는 캐릭터가 있지 않나. 그 아이가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데, 그거 본인 이야기 아닌가.
내 별명이 강도였으니까.

강도?
이름이 강도영이라. 평생동안 별명이 거의 바뀐 적이 없어, 대개 강도였다(웃음).

그러고보니 강풀이라는 필명의 유래가 궁금하다.
아, 그건 학교 다닐 때 별명이었다. 지방대학교를 다니면서 자취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친구들이 강풀, 강풀 그러더라. 옷이 다 풀색이라는 거야.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더라. 혼자 살다보니 그냥 덜 더러워지는 색의 옷을 입고 다닌 건데 그게 전부 풀색이었던 거지. 그래서 당시에 아이디도 강풀이라고 지었고.

확실히 강도, 보다는 어감이 좋다. ‘강도 작가’는 좀.
나중에 꿰맞춰보니깐 ‘강철풀잎’ 준말 같기도 해서 더 좋아졌다.

오늘은 왜 검은색 옷인가.
결혼했으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칙칙하게 살아.

이건 여담이지만, 아까 보니까 부인께서 너무너무 미인이십니다.
동의합니다.

나이가.
7살 차이난다. 내가 졸업하던 해 우리 학과 신입생이었다. 내가 원래 누구한테 연락을 잘 못하고 다니는 성격인데 이 친구하고는 유일하게 연락을 트고 살았었다.

결국 미인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나는 공부를 못해서 그 학교 갔지만 아내는 공부를 잘해서 수석으로 들어왔었다. 그런데 등록금 낼 형편이 안 돼서 학교 다니면서 계속 아르바이트를 하더라고. 그런 부분에서 동질감을 많이 느꼈었다. 그렇게 계속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다가 4년 전에 눈이 맞아서 이렇게.

작품들을 보면 저 거구에서 어찌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 싶을 정도의 애틋한 부분이 자주 발견된다. 그런 소재들은 본인 주변에서 많이 찾는 건가.
내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들어간 건 없다. 나는 가정환경이 굉장히 좋았다. 지금도 좋고. 아버지가 목사이신데, 경제사정이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늘 행복했다는 기억이다. 늘 사랑받고 자랐고 지금도 아내에게 사랑받고 살고. 그러다보니 정이라는 것에 굶주려본 일이 거의 없다. 그런 마음이 만화 속에 나타나는 것 같다.

기독교인인가.
당연하지, 아버지가 목사이신데.

사실 한국의 주류 대형교회에 대한 악감정이 많다.
그런데 욕먹어도 싸다. 모든 교회가 나쁜 건 아니지만 대형 교회쪽 사람들 보면 저게 기독교인인지 사탄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많다. 정작 하느님께선 사랑을 말씀하시는데 이 사람들은 배타를 주장한다. 내가 기독교인이라는 게 부끄러울 때가 많다. 가족 자랑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아버지는 그렇지 않았다. 성직자란 그런 것이구나, 느낄 때가 많았지.

이틀 전인가, 뉴스 보니까 이근안씨가 목사가 되셨더라.
나도 뉴스 봤다. 그거 진짜. 휴. 그분이 진짜 회개하고 이게 모두 주님 뜻이라면 이걸 정말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이런 고문 기술자를 받아들인다는 게. 뉴스보자마자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떠오르더라. 누가 저 사람을 용서했나. 하느님이 통이 크긴 정말 더럽게 크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심정이 아주 복잡했다.


아까 잠시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괴물 2>쪽 이야기는 들은 게 있나.
시나리오 넘기고 그 뒤는 모른다. 청계천을 다룬 거라 내용이 좀... 사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있긴 한데. 기사에는 쓰지 말아 달라.

<29년>도 있는데 뭘 그러나.
<29년>도 내가 보기에는, 음, 잘 모르겠어. 어쨌든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외부로부터의 압력이나 영향은 없습니다. 아시겠지요? 이따 인터뷰 끝나면 이야기하자.

벌써 두 편이 다 노코멘트다. 진보성향의 작가로 분류되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나. 그것도 요즘 같은 세상에.
일단 기본적으로, 나는 진보가 아니다. 진보가 아닌데 지금 이 나라 보수가 너무 개보수이다 보니까 나를 진보로 보는 것이다. 심지어 나를 좌빨이라고까지 한다. 이게 말이 되냐고. 요즘 들어 “국민들이 자기 수준에 딱 맞는 대통령을 뽑았다”는 말에 자꾸 공감이 간다.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어.

그럼 영화와 무관하게. 광우병 관련해서 만화를 그리거나 하는 일도 있지 않았나. 그런 때는 주위에서 압력이 있었나.
<26년> 그릴 때는 조금 있었다. 이상한 전화가 오는 거야. 전화해서 대뜸 “야 너 지금 석촌호수로 나와” 이러고. 아니 내가 거길 왜 나가 한 밤 중에(웃음). 메일도 이상한 게 많이 온다. 열 손가락을 작두로 잘라버리겠다는 메일도 있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작업실 전화기 선을 빼버렸다. 홈페이지 올라가 있던 메일 주소도 다 없애고. 그랬더니 이후로는 압력이 있을 수 없지. 뭐 어디로 압력을 주겠어.

예술가가 정치색을 띠는 게 나쁜 걸까.
아니. 안 나쁜 것 같다. 전혀 나쁘지 않은데, 단 내 의도가 과장되거나 왜곡돼서 보인다면 그건 좀 문제인 것 같아. 예를 들어 대선 때 내가 “젊은층이여, 투표를 하자”는 만화를 그리잖아? 그럼 사람들이 그걸 한나라당 욕하는 걸로 듣는다니까.

강풀 만화를 영화로 만들면 왜 흥행이 안 될까. 대중에게 검증된 작품이라는 셈으로 판권을 사가는 것일텐데.
일단 생각하기에 내 작품이 원 소스 멀티 유즈가 가능한 이유는 스토리텔링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판권을 사가는 쪽에서는 내 작품이 확실히 검증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 만화가 100만 찍었으니까 영화로 만들면 뭐 어느 정도는 당연히 들겠지, 이렇게 말이야. 그런데 매체가 바뀌는 데 대한 고민이 좀 없는 것 같더라. 처음 사갈 때는 좋다고 한다. 그런데 작업 중반 때즈음 되면 자꾸 전화해. “뭐 이래, 어려워” 이런다고(웃음).

강풀만화의 서사는 일반적이지 않다. 단순히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시각화한 스토리텔링이 아니다. 뭐랄까. 스크롤의 서사라고 할까. 마우스 스크롤과 접목된 서사가 가능하다는 게 파격이었다. 온라인 만화의 정체성이 거기서 나왔다고 본다. 요는 그 매력이 다른 매체로 옮겨가면서 어떤 식으로 구현되느냐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부족했던 게 아닐까.
그렇지. 나도 스크롤에 맞게 연출한 것이고 그게 영화나 드라마, 연극으로 옮겨갈 때 어떤 식으로 연출될지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본다. 그런데 사실 내가 고민해야할 몫은 아닌 것 같고. 나는 업데이트 제 때 못하는 작가로 소문나서 그거 챙기는 것 만으로도 정신이 없다. 만화에 덧글이 5000개 달리면 2000개가 욕이야. 언제 올라오냐고(웃음).

미디어 다음과 계속 같이 가는 이유가 따로 있나?
‘여기가 내 고향이다’식의 생각은 아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제일 상식적인 곳이라는 것 때문이다. 물론 다른 곳에서 유혹이 많았다. 고료를 몇 배 더 주겠다고도 했다. 그래도 안 갔다. 상식적이기 때문이다. 작가라는 게 감독도 마찬가지겠지만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백수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래서 늘 약자라는 마음을 품게 되는데 미디어 다음과 일할 때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다못해 계약서를 봐도 갑이 나고 을이 미디어 다음이더라고. 물론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동등하게 대해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심지어 미디어 다음과는 계약서 안 쓰고 일한지 오래됐다.

하지만 강풀 작가나 강도하 작가 등, 지금의 ‘미디어 다음 만화 속 세상‘을 있게 만든 소수의 작가를 제외하면 굉장히 적은 고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건 확실히 잘못된 것이다. 사실 지금 가장 고민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후배작가들이 고료를 제대로 못 받고 있으니까. 그래서 일부러 내 몸값을 올린 적도 있다. 그렇게 올리면 온라인 만화 고료가 전반적으로 올라갈 줄 알았지. 그런데 나만 올라갔다. 이걸 개인의 문제로만 봐야 하는 건지 시스템의 문제로 봐야 하는 건지 정말 고민이다. 후배들과 함께 총파업이라도 해야하는 건지. 그런 생각도 안 해본 게 아니다.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영웅이 필요한 걸까. 그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다. 영웅이 나오면 시스템이 바뀐다. 그런데 결국에는 영웅을 위한 시스템이 될 뿐 모든 사람을 위한 시스템이 되는 건 아니더라. 역사가 증명하지 않나. 하지만 그렇다고 영웅의 필요성을 아예 부정하기도 어려운 것 같고.
내가 나서서 후배들 고료 올려주세요, 이러는 것도 참 웃긴 거지. 나도 서른다섯 밖에 안 됐는데 후배 운운하며 챙기는 것도 옆에서 보기에 웃길 수 있고. 후배작가들 스스로 뭔가 움직이면서 우리들에게 도와 달라, 주문하면 좋겠는데. 이게 좀 서운하다. 우리가 먼저 일어나서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후배작가들도 많은 것 같아. 일단은 작가들에게 온당한 발언권이 주어지는 게 중요하다. 그 부분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모든 게 너무 느려. 온라인 만화라는 게 기존에 없던 것이고, 지금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 중에 부작용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모든 걸 단순히 과정상의 문제로 보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흘러버렸다. 이제는 뭔가 제도적으로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때다. 허지웅 (프리미어 '와일드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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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쟈니김의 생각 2008/11/10 11:48 #

    http://ozzyz.egloos.com/3974246 - 허지웅의 강풀 인터뷰.... more

  • 강풀 2008/11/10 15:41 #

    [강풀 인터뷰]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마지막 세 개의 질문과 대답이 인상적이다. 작가가 갑이고 미디어다음이 을이더라는 계약서. 다른 작가를 포함해 전반적인 고료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이. 최근에 완결된 '이웃사람' 은 그의 작품 중에서도 단연 최고이고, 여태까지 보아온 웹툰 중에서도 최고이다. 이런 내용과 이야기를 이런 연출로 보여줄 수 있는 작가라니. 강풀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more

  • 요!쾌남의 느낌 2008/11/15 08:07 #

    [강풀 인터뷰]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처음 사갈 때는 좋다고 한다. 그런데 작업 중반 때즈음 되면 자꾸 전화해. “뭐 이래, 어려워” 이런다고.”... more

덧글

  • --G-- 2008/11/10 11:46 # 답글

    오오. 잘 읽었습니다. 좋아하던 작가인 강풀님이지만 생각외의 답변이 많아서 다시 생각할 여지를 주는군요.
  • 잉여인간 2008/11/10 12:11 # 삭제 답글

    "진보가 아닌데 지금 이 나라 보수가 너무 개보수이다 보니까 나를 진보로 보는 것이다."

    촌철살인이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팬텀F하록 2008/11/10 12:53 # 답글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여기서 짚어주셨네요. ㅎ
  • 안나푸르나 2008/11/10 13:09 # 삭제 답글

    강풀작가님, 정말 좋아라 합니다. *^^* 위에분 말씀처럼 정말 맞는 말씀이시네요.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들도 '급진'이 되어버리는 사회... 속상하지만... 그래도 사회는 "소통"을 통해 조금씩 진보하고 있는거겠죠? :)
    강풀작가님께 팬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공지 글에 지웅님이 쓰신것처럼, 내가 세상을 구하마, 나만이 옳다라는 자칭 "진짜진보" 혹은, 저항속의 권력에 대해서는 아주 조금의 reflextion도 할 줄 모르는 그런 분들을 대할때면, 저도 (물론 미워하진 않지만) 굉장히 불편한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반대로 강풀작가처럼, 소통을 여는 그런 분들을 대할때면, 뭐랄까요... 답답한 마음이 가신다고 해야하나... 연대와 소통의 의미를 아는 강풀작가의 이야기는 그래서 청량제 같아요.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후배만화가들분들도 조금은 더 편히 작품활동 할 수 있는때가 얼른 오면 좋겠네요.
  • 2008/11/10 13:16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ozzyz 2008/11/10 13:30 #

    역시나 비공개님. 감사 : )
  • 2008/11/10 13:4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디굴디굴 2008/11/10 14:15 # 답글

    잘 읽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강풀 작가님 만화 못 읽는지도 꽤 오래됐군요~

    저질 만화들이 너무 판을쳐서 =ㅅ=;

  • 역시 2008/11/10 14:51 # 삭제 답글

    역시 우리 전라도 분들은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광주항쟁에 이어

    촛불시위로 구속되신 우리 광주의 6분들.

    그리고 만화로 민주주의를 실현하시는 광주의 강풀님까지...


    정말 우리 전라도 없이 이 나라는 어떻게 됐을까요?
  • 스페이드A 2008/11/10 15:17 #

    이건 또 뭘까 ㅡㅡ?
  • Dean 2008/11/10 15:37 # 삭제

    헐.. 강풀님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받아 들이시내요..
    강풀님은 전라도니 어쩌니 따지지 않을거 같은데요?
  • 에라이 2008/11/10 16:00 # 삭제

    딴나라당 알바시키 이렇게해서라도 전라도한테 반감갖게 하고싶냐?
    강풀 인터뷰내용 보면서 화는 어떻게 참았니?
  • 유군 2008/11/10 16:02 # 삭제

    이런분이 있으니...그냥 이렇다 저렇다 해도..
    전라도가 어떻고 경상남도가 어떻고 하겠지요..
    그냥 받아드립시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 zzz 2008/11/10 16:15 #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웃겨 ㅋㅋㅋㅋㅋ


    저능아형 안티구만..ㅋㅋㅋㅋ

    대단하다...
  • 쿠하하 2008/11/14 17:41 # 삭제

    저기 강풀씨 경상도거든요?
  • SuperDuper 2008/11/10 15:11 # 답글

    갑자기 전라도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 왜 나오긴요.. 2008/11/10 15:34 # 삭제

    일부러 전라도 욕먹일라고 썼겠죠
    저런놈은 뭐 지능형안티도 아니고 할말이 없음~
  • ㅅㄴㄹ 2008/11/10 15:17 # 삭제 답글

    강풀이 좀 위험한게...
    정치성향을 인터뷰에서 여과없이 드러낸다...

    작품으로만 얘기하면 참 좋을텐데...
  • 이 님 2008/11/10 15:31 # 삭제

    참 위험한게
    자기 마음을 댓글에 여과없이 드러낸다..

    그냥 혼자 마음속에 담아두면 좋을텐데..
  • 최선미 2008/11/10 15:41 # 삭제

    왜요?
    정치성향을 드러내면 안되는건가요? 그게 죄인가?? 어이가 없네 ㅎㅎ
  • ㅈㅈ 2008/11/10 16:41 # 삭제

    중요한건 다른정치성향을 보이면 그 사람은 완전 매장시켜버린다는데에 있죠.
    다른소리는 알바라... 인터넷이 한생각을 가진사람들만이 있는곳은 아닌데 말이죠.
  • 흠냐 2008/11/10 16:56 # 삭제

    다른 소리가 알바가 아니라 은근히 지역감정 붙이고 고기하나에 좌파까지 나오는 사람들은

    알바라는 소리들어도 싸요.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는 보수진보 둘 중하나로 몰아 욕싸대기하고 하는 사람들은 다 알바입니다. 사람들 선동이나하고 싸움이나 붙이고 그게 생각을 말하는 겁니까 사람 묻는거지..
  • ㅈㅈ 2008/11/10 17:01 # 삭제

    그니깐 그게 위험한겁니다.
    정말 정당하게 자기 생각이야기해도
    주제와 반대되면 알바라고 치부해버리는게 합리적인 걸까요?
  • 스페이드A 2008/11/10 15:19 # 답글

    저분 미디어다음에 연재한 작품은 모두 봤지요..얼마전에 이웃사람도 미친듯이 봤어요-
    연재작품이고...그러다 보니 어느정도에 끝난다는 감이 오고 ..그래서 끝났을때 그렇게 아쉬움이 있다기 보다는 "야~ 잘봤다" 같은 기분...그리고 다음 작품을 기다리게 되죠..다음 작품이 연재가 시작되면 "꺅~ 돌아오셨어~"가 되는거구요..영화는 다 봤구, 문재는 연극을 다 보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휴~
  • 정말정말 2008/11/10 15:27 # 삭제 답글

    존경하는 강풀님~~~ 26년 정말 잘봤어요
    그게 꼭 영화화가 되어야할텐데요~
    26년 보면서 강풀님 걱정 많이했는데.. 혹시나하고
    역시나 요즘같은 불안정한 사회에서는
    정치성향을 띈 강풀님꼐서 정말 위험하실것같군요
    26년같은 작품 몇개만 더 만들어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미심썰도 너무 재밌게 봤지만요 ~ ㅋㅋ
  • e-bluenote 2008/11/10 15:38 # 삭제 답글

    잘보고갑니다. 강풀작가님 건강히 지내시라는 말 전하고싶네요. 작품이 거듭될수록 퀄리티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것 같아요. 스토리도 점점 촘촘하게 구성지고, 그림도 점점 멋들어져지고.... 최고입니다.
  • rena 2008/11/10 15:42 # 삭제 답글

    강풀님촘짱입니다. 지금이대로 변치말아주세요. 미디어다음에게도 감사~
  • ㅎㅎ 2008/11/10 15:43 # 삭제 답글

    쭉 강풀님 만화를 다음을 통해 보고있어요. 업데이트가 늦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만 ㅋㅋ

    그래서 댓글에 업데이트 관련해서 악플이 달리면 처음 강풀님 작품에 애정을 느꼈던 때가 떠올라요 ㅎ

    그때는 업데이트 시간만을 초조하게 기다렸고 마치 연애 초반때 과하게 넘치는 애정 같은 그런 기분이었죠 ㅎ

    지금은? 나름 사랑에 여유가 생겨 작품의 줄거리를 잊지 않고 다음에 들어올때 한번 확인해보고 올라오면

    즐겁게 읽고 지나가요 ㅎㅎ 좋은 만화 많이 그려주세요 사랑합니다 ㅎ
  • 멋진분 2008/11/10 16:02 # 삭제 답글

    강풀. 제가 '광수생각'을 쓰신 박광수 다음으로 좋아하게된 만화가입니다. '광수생각'은 만화의 내용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 강풀의 만화는 저를 몰입하게 만드는 그 힘 때문에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보고나니, 사람까지 좋아지려고 하네요. 멋지십니다. 개보수라는 말에서 '풋' 하고 웃고 말았습니다. 멋지십니다. 26년도.. 개인적인 생각으로 '화려한 휴가' 후속편으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참 아쉽네요. ㅎㅎ 아무튼 29년도 영화로 잘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 테아노 2008/11/10 22:19 # 삭제

    저, 박광수 작가는 인간적으로 좋아할 만한 사람은 아닙니다......
    광수생각이라는 만화는 참 좋은 만화입니다만, 박광수 작가는 음...흔히 마초라고 하나요
    박광수 작가의 인터뷰 같은걸 찾아보시면 왜 인간적으로 좋아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저도사.. 2008/11/10 16:03 # 삭제 답글

    강풀님 좋아해요 만화 넘흐넘흐
  • 디즈니 2008/11/10 16:06 # 삭제 답글

    강풀님 만화 잘 봤어요..^^
    26년하고 바보 빼고 나머지 다봤어요..
    26년은 단행본으로 1권 빌려서 읽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읽으려고 3일뒤를 기약하고 있답니다..^^
    바보도 마찬가지..
    기자님, 기사도 잘 읽었고요~~
    아무튼 제가 제일 훈훈했던 작품은 '그대를 사랑합니다'에요..
    (제목이 맞나??;)
    왠지 한겨울에 감기걸렸을때 유자차마시는 느낌이 나요..ㅋㅋㅋㅋ속이 따땃해지는
    앞으로 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혹시나 앞으로 악플이 달릴텐데.. 무시하세요. 그들에게는 무관심이 약입니다...ㅠㅠ
  • 변민철 2008/11/10 16:51 # 삭제

    26년을 안보셨어요?? ㅋㅋ 빨리보세요 ㅋㅋ

    저는 강풀 만화중에 최고인거 같아요 ㅋㅋ
  • 존나조쿤 2008/11/10 16:06 # 삭제 답글

    오호~강풀씨를 더 잘알게된 느낌
    어쨌든 최고이심
  • 파이팅 2008/11/10 16:11 # 삭제 답글

    제가 유일하게 읽는 강풀님 만화...
    모든 작품을 다 읽었습니다.
    울었다가, 놀랐다가, 신기했다가, 다시 슬펐다가...
    강풀님은 천재입니다.
    그리고 그 성향도 지지합니다.
    강풀님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힘내라 강풀 2008/11/10 16:17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조혜선 2008/11/10 16:25 # 삭제 답글

    전 26년을 가장 감명깊게 봤어요
    5.18. 이름만 들어봤지 사실 제대로 알지 못했었는 데
    강풀님 만화 보고 정말 광주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그 사람들을 지켜주지 않은 이 나라가 그들에게 사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는 노인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강풀님 앞으로도 좋은 만화 많이 그려주세요 .
    전 강풀님 만화를 보며 많이 깨닫고 배우고 있어요.
    화이팅!
  • 2008/11/10 16:30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강풀팬 2008/11/10 16:33 # 삭제 답글

    강풀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기사였습니다.
    다만 인터뷰 질문과 강풀씨의 대답을 구분해서 읽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인터뷰 질문을 더 진하게 표시하던가, 한 줄을 띄우는 등의 구별을 해주셨으면
    더 한 눈에 들어올것같습니다. ^^
  • 변민철 2008/11/10 16:34 # 삭제 답글

    강풀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수있게 되서 기쁘네요...

    만화를 그리는 강풀이 아닌 만화를 그리고 난 후의 강풀을 알게되고...

    또.. 솔직한 강풀 원작 영화에대한.. 강풀님의 소견등등...
  • 도깨비성 2008/11/10 16:34 # 삭제 답글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ㅈㅈ 2008/11/10 16:42 # 삭제 답글

    이근안이 목사라니 .. 토나온다 ..

    그러고 영남인들이여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면 모여들겠지

    미국이 부럽다.
  • 전라도? 2008/11/10 16:46 # 삭제 답글

    위에 전라도 어쩌고 하신분
    26년 안보셨나 보네요.
    후기였나 중간에 쉬는 지면이었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전라도 출신 아니고 서울 토박이라고 하셨는데,,,ㅎㅎ
  • 쩝... 2008/11/10 16:56 # 삭제 답글

    이번에는 정말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듯 싶네요. 그림 욕심이 늘어나신 듯 싶어요. 예전에는 인물 위주의 소박한 그림체였는데 요즘은 배경까지 꼼꼼하게 무슨 영화 장면 캡쳐 해놓은 것처럼 그림이 나오니...예전에는 동네 형같은 느낌이 강했는데 인터뷰 사진을 보니 완전 아저씨 얼굴이네요.
  • 강풀님 2008/11/10 17:08 # 삭제 답글

    강풀님 팬이예요. 의식있고 정말 훌륭한 분이세요.
    앞으로도 계속 이대로만 유지해주세요. 강풀님 화이팅!
  • 강푸르 2008/11/10 17:55 # 삭제 답글

    강풀님과 같은 제대로 생각이 박힌 기독교인이면

    환영할만하다...


    하지만 그런 기독교인은 소수고

    현재 더러운 대한민국의 주류는 입으로 악플이나 다는 대형교회 개독 먹사들이지...


    개독먹사들만 없으면 대한민국은 평화롭다....

    하긴 미련한 신자들이 있어서 그런 개독먹사가 판칠수밖에
  • 치떨리는 노여움 2008/11/10 18:11 # 삭제 답글

    합리적이고, 인간에 대한 애정을 갖춘 강풀작가님, 늘 건필하십시오.
  • 아줌마 2008/11/10 18:53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바보 잼있게..
    감동있게..
    사람냄새나게 ..
    잘 보았습니다.감사드려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근데 이웃사람은 초등 딸아이가 매일 메모까지 해가며 봅니다.
    워낙 무서운 얘길 좋아하기도 하지만, 엄마로 좀 걱정이 되어서요.
    그만큼 영향력이 크신 강풀님! 아이들에게 좋은 것 많이 그려주세요.
    허영만님 강풀님,제가 아이들에게 소개했거든요. 시작이 저죠.
    광수생각도 집에서 아이들이 보게 한거죠..
    엄마의 맘, 아비의 맘으로 좋은 만화 연재 마니마니 부탁드려요. 영혼에 좋은 ...
    노파심으로 글 적어봅니다.
  • 철쇄아 2008/11/11 00:33 # 삭제

    광수생각...

    작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지 않습니다.
    위에 다른 분도 댓글 다셨지만, 꽤나 개념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도 건너서 들은 얘기이지만,
    문하생들은 거의 무보수 비슷하게 착취하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던 스토리는
    대부분 나우누리 등 게시판에서 불펌한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읽었던 건데... 하는 식의 경험이 종종 있었습니다)

    감동적인,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의 이야기에는 죄가 없지만
    그 작가에게는 죄가 있달까요.
    그런 사람이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고 싶지 않아서
    아무리 좋아도, 광수생각은 안봅니다.
  • 2008/11/10 19:19 # 삭제 답글

    글재밌게읽엇습니다
    근데 글보다 사진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래도 사랑합니다
  • 인천sk 2008/11/10 20:53 # 삭제 답글

    강풀만화. 스토리가 탄탄하고 독자를 흡입시킨다. 집중력도 없고, 흐리멍텅한 내가 강풀만화를 보면 집중력이 막생기는이유가 뭘까? 이웃사랑을 끝으로 무슨만화를 만들어줄까? 고민도 되네... 언제봐도 재미난 만화. 다음에는 야구만화 한번 만들어주세여~
  • hhh 2008/11/10 20:56 # 삭제 답글

    절라디언 만세!
  • 지나다가 2008/11/10 22:04 # 삭제 답글

    강풀님 언제나 사랑합니다. 좋은 작품 또 기다릴게요.
  • 별가 2008/11/10 22:17 # 삭제 답글

    전라디언들 신난네 신났어..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_-
  • kys8792 2008/11/10 22:22 # 삭제 답글

    강풀님의 만화를 너무 좋아하지만 예전에 '광우병'을 만화로 그린 것을 보고 참 실망했다.
    솔직히 '광우병' 에 대해서 무엇을 아는가. 조미료에 광우병이 들어있어 먹고 죽을 수 있다니;
    과학자들은 보고 피식 웃을만한 만화였다.
    전혀 과학적 지식 없이 자신의 만화로 많은 사람들을 호도하게 한 것은 조금 비판적으로 보고있다.
  • 지나가던사람 2008/11/16 14:12 # 삭제

    그 만화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입니다..
    좀 선동적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 전라도는 오버다 2008/11/10 23:18 # 삭제 답글

    진짜 저능 안티인가? 나도 아버지가 전라디언이지만 전라도 따지는 것들 보면 웃기지도 않는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지역따지냐? 따지려면 수도권 대 나머지로 따져야지... 전라도나 경상도나 이대로라면 죽 쑤는 꼴은 똑같은데 아직도 전라도, 경상도 따지는 것들 보면 저능아 같아...

    근데 강풀님. 우리 학교 출신 중에 유일하게 이름 알려진 사람인데 학교 이야기는 별로 없네요. 문제 많던 그 학교. 다니면서 쪽팔리고 어디가서 대학나왔다고 말하지도 못하던 대학인데 그래도 강풀님은 최대의 수확(부인)을 건지셨으니 다행입니다. 아 빨리 대학원이나 가서 최종학력 세탁하고 싶군요...
  • 임양 2008/11/11 20:44 # 삭제

    저도의 악플러새퀴 --;
  • 지희 2008/11/17 11:00 # 삭제

    위내용에 대해서 저도 동감입니다..

    악플러새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w0rm9 2008/11/10 23:19 # 삭제 답글

    이런 인터뷰에서까지 전라도 얘기 나오는거 보면.
    이명박 뽑힐 만 한 국민들 수준이란게 드러나네.
  • 2008/11/11 00:25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08/11/11 01:45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ozzyz 2008/11/11 02:43 #

    강풀씨에게 부탁하는 비밀 덧글을 인터뷰어 블로그에 쓰시면 어찌 하나요.
  • 노테 2008/11/11 01:49 # 답글

    강풀님 화이팅!! 이웃사람도 잘 봤습니다.
  • .... 2008/11/11 04:16 # 삭제 답글

    희한해요. 문체는 딱딱한데 인간미가 넘친단 말이지요?
    닮고싶은 문체임.
    인터뷰 정말 잘봤습니다.
  • 당신은 2008/11/11 04:34 # 삭제 답글

    도탈에서는 이미 아웃입니다
  • 수요 2008/11/11 18:46 # 삭제 답글

    옛날에는 못 느꼈던 리플 분위기가 느껴진다.. 하 이건 뭘까..
    인터뷰 잘 보고 갑니다.
  • 렌덮밥 2008/11/11 23:36 # 삭제 답글

    강풀 작가님. 저희 과 대선배님인데 정작 전 강작가님의 작품을 <이웃사람>으로 제대로 접했죠. (그전에 아파트를 보긴 했었지만...)
    작가님의 스토리텔링은 역시 대단합니다. 장편, 걔중에서도 웹툰은 특성상 그런 일관되고도 복잡한 스토리텔링은 꽤 힘들텐데. 건필하시고 초심 그대로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 홍준호 2008/11/12 00:08 # 삭제 답글

    흠.. <바보> 전 되게 재밌게 봤는데.. 차태현도 다시 보게 됐고요. ..개봉만 늦게 하지 않았더라면..
  • 디온 2008/11/22 19:35 # 답글

    강풀님이 아프시다는 곳은 아마 치ㅈ......
  • ... 2008/12/01 22:42 # 삭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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