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계약했다. 당장은 아니고 늦어도 연말까지는 나올 거다. 글이야 빨리 쓰니깐. 20대를 돌아보는 에세이다. 제목은 <대한민국 표류기>로 어렴풋이 정해봤다. 물론 가제다. 아래는 머리말 비슷한 거. 요것도 바뀔 수 있지만.
<대한민국 표류기> 허지웅
나는 꽤나 평균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딱히 가난하게 살지 않았어요. 등골이 휘는 고생도 없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모두 살아계시고요. 보통이라는 말을 둘러싼 보통 공기마저 견딜 수 없을 만큼 보통인, 언뜻 노태우의 보통 사람적 인생이란 말이죠. 보통이고 일반이고 평균인 내가 좋아요. 대중이라는 이름의 틈바구니 속에 있을 때가 자궁마냥 제일 편하고 안락합니다.
그런데 세상을 둘러보면 뭐야 이건 자꾸 움츠려듭니다. 그래요 이게 문제에요. 도무지 어찌할래야 어찌할 수 없는 괴리감. 거리를 가득 메운 자가용들을 좀 보시라고요. 우와 저 돈이 전부 어디서 나왔을까. 아마도 대 당 천만 원씩은 하지 않나요. 태어나면서 들고 나온 걸까. 다들 로또라도 당첨된 걸까. 기름 값은 뭘로 충당하는 거지. 나는 딱히 백수로 시간을 채워본 일도 없고 미친 듯이 생계를 일구어왔는데 도무지 차나 집을 살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는단 말입니다. 그나마 반 지하 전세방도 그 놈의 뉴타운 계획 때문에 쫓겨나게 생겼어요.
주위에 물어봤더니 다른 사람들 주머니 사정도 대개 그렇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빚을 내어서라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게 인생이라고 합니다. 요컨대 위대한 삶의 관성이지요. 미안하지만 전 싫습니다. 그렇게 악착같이 경제동물로 살아서 결혼하고 집 사고 애 놓고 뼈 빠지게 부양하며 빚 갚다가 조금 살만해지면 불륜을 저지르거나 암 걸려 뒈지는 삶의 한심함이란 그런 관성에서 비롯되는 거라고, 나는 띄엄띄엄 대답해줬습니다. 물론 나도 확실하게 알지는 못해요. 내가 뭘 알겠어요. 그냥 그렇게 빤하게 살다가 골로 가기 싫다는 거죠. 저 대단한 삶의 관성보다는 내 인생의 자그마한 행복이 더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나는 더 이상 평균적인 삶이라는 허상을 좇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나는 이기는 습관이나 우주의 거대한 시크릿, 혹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몇 가지 조건 따위 몰라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합니다. 조금 덜 부유하고 조금 더 가난하게 사는 거지요. 산 속에 들어가서 풀뿌리 캐먹고 살자는 게 아니고요, 정치적 강박으로 똘똘 뭉쳐 비싼 거사면 에라 나쁜 놈 소리도 아니고요. 그저 소박하게 남들 다하는 거 꼭 다 할 필요 없다는 거, 더불어 세상을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기보다 자기 자신을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으로 살자는 겁니다. 이런 결론에 닿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아마도 20대 전부를 통틀어 이 고민을 푸는 데 쓴 것 같네요. 선택이 어려워서가 아닙니다.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다들 부채 위에 아슬아슬 쌓아올린 세상의 빤한 삶으로 어서 들어오시라, 손짓만 했을 뿐이거든요.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20대로 살아 버틴 기록입니다. 시작부터 어리석고 반복적으로 어리석고 꾸준하게도 어리석었던 그 10년 동안 나는 때때로 즐겁고 대개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고생기는 아니죠.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고생을 한 사람도 아니고 이 책을 ‘고생 올림픽’으로 채울 생각도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표류기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 내게는 해외여행을 떠나 본 기억도, 상위 5퍼센트가 될 수 있는 성공의 키워드를 알려줄 노하우도, 인생을 7막 7장으로 나누어 내 삶에는 쉼표도 마침표도 없다 떠들 자신감도 없습니다. 다만 어린 아이들에게 좀 더 고생하고 불비할 것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그저 그렇게 버티어내다 꽤나 가까스로 삶의 방향성을 찾기까지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졌을 뿐입니다. 읽다보면 아마도,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당신의 삶을 조금은 더 아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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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바람의 생각 2008/09/07 21:18 #
그저 소박하게 남들 다하는 거 꼭 다 할 필요 없다는 거, 더불어 세상을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기보다 자기 자신을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으로 살자는 겁니다.- 허지웅... more
대한민국 20대입니다. 2008/09/08 11:29 #
http://ozzyz.egloos.com/3890092 윗 포스팅을 읽다가 정확히 작년 이맘때쯤 썼던 글이 생각났다. 모 커뮤니티의 친한 분들에게 징징대면서 쓴 글이었지.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도 전혀 답이 나오질 않았다는 게 아연할 따름이다. 그동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는,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한 두 명이 아니라는 사실 뿐이었다. 형님 누님들 고민하던 걸 내가 그대로 하고 있으니 내 동생들도 똑같이 고민하...... more




덧글
ccatyip 2008/09/03 15:39 # 답글
어떻게 제 생각이랑 이렇게 비슷하신지 ㅋㅋ저도 그러면 대한민국 평범한 20대인가요.
책 나오길 기다리겠습니다 : )
좋은 글 부탁드려요
2008/09/03 15:40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kel 2008/09/03 15:42 # 삭제 답글
책 많이 팔아서 좋은 글 계속 쓰게 되길요. 나오면 구입할게요김일한 2008/09/03 15:50 # 삭제 답글
드디어 결정하셨군요.아쉽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허기자님 팬 입장에서 환영할 일입니다.
다음 번에 더 좋은 기획으로 다시 연락드릴게요. 그때는 꼭.. :)
몽몽이 2008/09/03 15:56 # 답글
서문만 봐도 기대되는군요^^이노 2008/09/03 16:13 # 삭제 답글
연말,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딸기뿡이 2008/09/03 16:27 # 삭제 답글
가제라고 하지만 제목에 '표류'는 꼭 들어가줬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있는 그대로의 글들 잘 보겠사옵니다.R 2008/09/03 16:31 # 삭제 답글
두근두근, 책장에 한자리 비워둘께요 :-)2008/09/03 16:44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OldBoy 2008/09/03 16:46 # 삭제 답글
책에 싸인 받고 싶어요. 언제 출간되죠?ozzyz 2008/09/03 16:47 #
아마도 12월 초순요. Oldboy님께는 일러스트 값으로 그냥 드려야 할 듯.앨리스 2008/09/03 16:53 # 답글
암 걸려 뒈지는 삶의 한심함이란-을 그대로 실어준다면 꼭 사고 싶네요.
출판사 어딘지 몹시 궁금. 알려주세요 좀.
ozzyz 2008/09/03 23:53 #
작은 곳이에요.대표님이 좋은 분이라,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마무리 2008/09/03 16:59 # 답글
헉헉퍽퍽카론 2008/09/03 17:03 # 삭제 답글
유작으로 남기고 싶은 거 아니면 제발 담배좀 끊어라.하루 종일 담배 안 물고 있는 시간이 몇 분이나 되니.
dd 2008/09/03 17:09 # 삭제 답글
우왕 얼마나 팔릴지 궁금하군요. 대박 나면 배 아파서 어쩌지.미르나르샤 2008/09/03 17:12 # 답글
출판예정 축하드립니다.에세이라, 어떨지 기대해도 될까요-
홍땡 2008/09/03 17:27 # 삭제 답글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책이 나온다니 기대되네요. 꼭 사보도록 할께요.이왕 2008/09/03 17:28 # 삭제 답글
모과님과 대구를 맞춰서, 표류'민' 같은 거 어떨까요. 히히atomv 2008/09/03 17:32 # 삭제 답글
책 많이 파셔서 대박나시길..꼭 싸인 받고 싶음소년교주 2008/09/03 17:35 # 삭제 답글
저자에게 직접 싸인받고 싶은 책이 또 한권 나올 듯 하네요.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지 않게 살아가는 한 방향성만 보인다면 그저 OK입니다.
2008/09/03 17:43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hanos 2008/09/03 17:46 # 삭제 답글
가제이지만 '대한민국 표류기'라고 하니까왠지 대한민국이 주어가 되어 나라가 표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맞는 말이지만 ㅎㅎ)
그래서 다분히 정치적인 책제목처럼 보였어요.
서문을 읽어보니 ozzyz님이 표류한 이야기군요. (15소년 표류기에 가깝네요.)
모쪼록 '표류'랑 '소녀 허지웅' 키워드는 꼭 들어가면 좋겠어요.
멋진 책 기대하겠습니다.
싸인 받으러 갈게요~
Bonjour 2008/09/03 17:58 # 답글
완전 기대되는걸요~~ 오호호 저도 사서볼게요....Leedo 2008/09/03 17:59 # 답글
오홍~기대됩니다.
꼭 살게요!!
honeybunny 2008/09/03 18:06 # 답글
읽어보고 싶네요.꼭 출판하세요.
루냐 2008/09/03 19:10 # 답글
앗, 제목 뺏겼다. (이건 농담입니다)큭, 부럽다. (이건 진담입니다)
+) 나무가 아깝지 않은, 좋은 책을 내실 거라 믿어요. 아쟈아쟈.
poise 2008/09/03 19:13 # 삭제 답글
늘 글 잘 읽고 있는데 책이 나온다니 반갑네요.^^guss 2008/09/03 19:32 # 답글
'파리대왕'이라고 지어보심은 어떨까요?그레이 2008/09/03 19:32 # 삭제 답글
사서 읽어야겠네요.짝짝짝...기름값이 나오니 차도 몰게 되고 자동차란 존재도 필요에 의해 중고로 구입해 사는 사람도 있어요.-_-;;;대부분은 공감하는 글들이지만 특정부분들에는 뭐랄까 싸잡아 치부해버리는 듯한 글들이 있어 솔직히 불편하긴하지만 우선은 까칠하게 솔직하다는 점에서 늘 잼나게 방문해 글들 읽고가곤했는데 책으로 다시 집약해 볼 수 있다니 좋네요.뭐 30대긴하지만 얼마전 20대를 돌아보는 것도 재밌겠어요.저도 되도록이면 사인을 받으러 ㅎㅎㅎ 건필하세요!랑새 2008/09/03 19:57 # 답글
어어어어ㅡsang 2008/09/03 20:25 # 삭제 답글
좋은 책 만드시기 바랍니다. 책 제목을 보는 순간 <대한민국 원주민>이 떠올랐어요 ^^최근에 읽었거든요.
제피 2008/09/03 21:06 # 답글
꼭 보고 싶습니다. 꼭이요.yuna 2008/09/03 21:09 # 답글
기대되네요 :) 건필을 기원합니다.디아 2008/09/03 21:37 # 삭제 답글
내실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 포스팅의 문체는 좀 이상하네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체인데요.. 듀 머시기 애들이 쓴 것 같음 -_-bikbloger 2008/09/03 21:50 # 답글
오옷. 책은 왜 안내시나 했더니만... 드디어 내시는군요. 사인용으로 꼭 한권 구매하겠습니다.ysang 2008/09/03 22:25 # 삭제 답글
20대라..기대되네요.꼬맹이 2008/09/03 22:28 # 삭제 답글
아앗, 역시 발빠른 출판사가 있었네요;ㅁ;저는 허지웅님과 책 만드는 기간 동안 소통하게 될 <대한민국 표류기> 책임편집자님이 왜이렇게 부럽죠??;ㅁ;
출판사가 원고에 걸맞게 책도 예쁘게 잘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표지도 판형도 예쁘고 레이아웃도 아주아주 예쁘게-
기대만발.!
저도 사인용으로 꼭 한 권 구매하겠습니다. :-)
대한민국 2008/09/03 23:09 # 삭제 답글
조금 덜 부유하고 조금 더 가난하게 사는 건..결혼하고 아기 낳는 순간 아주 어려운 선택일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왜 이런 선택을 우리가 하게 만들까요.
paper 2008/09/03 23:25 # 삭제 답글
흥미진진한 소설이 기자님의 첫 단행본이 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ㅎㅎ 그래도 기대 만발~♪ 저도 싸인받고 싶어요! ㅎㅎㅎNobody 2008/09/03 23:36 # 답글
돈많이버세요~나무그네 2008/09/03 23:48 # 삭제 답글
좋은 정보 고마워요~(^^*혹시 전세 찾고 계신 분들을 위해 알려 드려요.
스피드뱅크에 부동산 거래센터라는게 생겼는데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해 두면 플래너들이 개인 맞춤 서비스를 해주는 곳이래요. 물론 무료구요. 물론 인터넷에서 의뢰하는 것이고요. 이벤트 경품이 대박입니다. 경품도 받아 보세요~
http://www.speedbank.co.kr/home/planner/index.jsp
ozzyz 2008/09/03 23:52 #
지금 2천만원 전세금빼서 갈 수 있는 곳이 서울 시내 안에 있나요?있다면 님을 신뢰하겠음.
아주 이것 때문에 골치가 지끈지끈. 방 빼야하는 날짜가 째깍째깍 어이구.
.... 2008/09/04 00:11 # 삭제 답글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얼마전 어느분이 처세술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항해야한다
캠페인을 벌여야 할때인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님의 책이 그런 역할을 했으면 좋겠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 2008/09/04 07:53 # 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해온 차임..정말 처세술이 넘치는 대한민국..
하지만 현실은?
2008/09/04 00:11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ozzyz 2008/09/04 00:12 #
월세가 아까워서... 흑.그냥 월세내고 살까나. 그럼 회사 그만 못 두는데.
클레어 2008/09/04 00:40 # 답글
느낌이 좋은데요? 기대됩니다.^^건필하세요~
소년 2008/09/04 01:17 # 답글
"조금 살만해지면 불륜을 저지르거나 암 걸려 뒈지는 삶의 한심함이란..."아. 이 대목 정말 쓰러집니다.ㅋㅋ
책 나오면 꼭 사서 보고 싶네요..
건필하시길!
ㅇㅎㅂ 2008/09/04 01:25 # 삭제 답글
작가가 미남이니까 베스트 셀러는 따논 당상인가여?모과 2008/09/04 23:17 # 삭제
작가가 미남이라도 판매량과는 관계 없습니다.ozzyz 2008/09/04 23:50 #
작가가 미남이라도 판매량과는 관계없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기에최규석의 사례는 적확한 논거가 될 수 없다.
지하 2008/09/04 01:41 # 답글
정말 그 놈의 집세때문에 졸업 후 몇년간 한달도 안쉬고 열라 일했네요. ; 헐.곧 이십대는 끝나버릴텐데, 암것도 없어요.
책 나오면 사볼게요. 부디 꼭! 성공적으로 집 구하시고, 후기도 부탁드리옵니다.
- (증산역 다음역에서 집세내고사는 이십대 올림)
ozzyz 2008/09/04 01:41 #
기둥서방 자리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팀리 2008/09/04 11:35 #
새절인가요 수색인가요?승 2008/09/04 02:29 # 답글
축하드립니다! 책 나오면 구입하여 소장하는 건 물론이고 도서관에도 신청할게요.댕구리 2008/09/04 02:43 # 답글
분량이 어느정도 나올지 궁금하네요.기대하겠습니다^^
오!! 2008/09/04 07:54 # 삭제 답글
대기대입니다. 제 것, 애인 것, 친한친구놈 것최소 3권 예약입니다. 최소입니다 최소 ㅎㅎ
철부지 2008/09/04 09:57 # 삭제 답글
너무나 기대되고 너무나 궁금해지네요.선주문입니다. 건필하세요.
2008/09/04 10:36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ozzyz 2008/09/04 11:14 #
아마 저 맞을 거에요. 홍대에 있었지요.김쑥갓 2008/09/04 11:10 # 삭제 답글
윗분들 말씀대로 정말 저자한테 싸인받고 싶은 책이에요......하악. 그러다 중간에 카론님 댓글보니 가슴이 찌릿찌릿. 글 쓸 때 담배 조금만 줄이시고 쓰세요. 몸에 안좋잖아요. ^^; 책 빨리 읽고 싶어요!악어 2008/09/04 11:35 # 삭제 답글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니 연말도 얼마 안 남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선율 2008/09/04 11:53 # 답글
잘 됐네요. 책 나오면 곧장 달려가서 사야겠군요 ~2008/09/04 16:22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2008/09/04 17:06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lloll 2008/09/04 21:45 # 삭제 답글
"경제 동물"이란 표현.. 공감합니다!!세상 그렇게 살다 죽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닌데 왜들 그렇게 그 한 곳만 보는건지..
책 기다리겠습니다~!!
whynot 2008/09/04 22:00 # 답글
20대를 통과하면서 벌써 이런 걸 아시게 되었다니 부럽군요^^헤비스 2008/09/04 22:46 # 삭제 답글
싸인회 하시면 공지하실거죠?아키 2008/09/05 11:12 # 삭제 답글
와! 책! 기대하겠습니다! ㅎ집.. 저도 구하는 중이라 ㅠㅠ 자주 들르는 카페가 있는데요- 하하하.
광고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구요 :)
http://cafe.naver.com/kig.cafe
뭐 직거래 어쩌고 그러는데,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어쩌면 금액에 맞는 집을 운 좋게 찾을 수도 있으니까.
오~~ 2008/09/08 08:32 # 삭제
저도 자주 들르는 카페입니다. 괜찮은 매물 진짜 많고 부동산 업자놈들한테중개료 안줘도 되니 일석이조고요.
진작 ozzyz님께 소개시켜드릴걸 그랬나요 ㅠ
김마녀 2008/09/05 12:12 # 삭제 답글
표류.. 맞는말.졸리 2008/09/05 12:37 # 답글
이 땅에 사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그리고 한번쯤은 자신이 괜찮게 살고 있나를 돌아보게 만들 좋은 글을 쓰시길 기원합니다.참고로 저도 한 명의 출판인으로서, <이기는 습관>, <시크릿> 같은 책들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의 독서문화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6억원의 선인세로 <마지막 강의>를 계약하고(마케팅비까지 포함하면 10억을 훌쩍 넘는다지요) 댄 브라운의 최신작을 두고 천정부지로 선인세가 치솟도록 경쟁하는 우리나라 출판계에서 부디 의미있는 선전을 하시기를...
indie 2008/09/05 15:16 # 답글
기대하고 있을께요. ^^정말 사인회라도 하시든가
싸인판 공구로 판매하시면 안될까욤?
수익금 일부는 이랜드 노조 지원으로... ㅎㅎ
누구일까 2008/09/05 18:55 # 답글
흠.. 허지웅 기자 마니아가 보기에는..문체가 너무 부드러운 것 아닌가..하하..^^ 어쨌든 축하해요..월덴지기 2008/09/06 10:34 # 삭제 답글
읽을 책 리스트에 등재 완료~ 날카롭게 벼린 글 기대하겠습니다.RedGhost 2008/09/06 11:09 # 답글
축하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기만별 2008/09/06 19:00 # 답글
연말입니까. 그럼 기대합니다.!Zet 2008/09/06 20:24 # 삭제 답글
기대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2008/09/08 10:11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ㅇㄱ 2008/09/08 15:43 # 삭제 답글
음.이 블러그를 일년여 동안 눈팅도하고 가끔 아주 가끔 댓글을 단 사람입니다많이 기대되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 보져
도리 2008/09/09 16:31 # 삭제 답글
삶의 관성보다는 내 인생의 자그마한 행복-은근히 도통한것 같단 말이죠.실은 한 때 오쇼라즈니쉬를 모셨다고 고백하셔도 놀라지 않을거에요.
즐거운 기다림이네요! 책으로 뵐때까지 으랏차.
아줌마 2008/09/14 10:45 # 삭제 답글
기대되네요. 건필하시고 책 나오는 대로 알려주시면 책방으로 달려가겠습니다.온라인 주문이 편하지만 그래도 책방가는 재미를 보기 위하여 말이죠...
로또 당첨 기다리는 재미처럼 책나오길 바라네요.^^
AAAAy 2008/09/16 21:08 # 삭제 답글
책 굉장히 기대됩니다!제목에서 대한민국이란 단어는 빼는게 더 '간지날듯' 해요.
그 단어가 들어가니 무척이나 평범해보입니다.
오호 2008/10/01 20:22 # 삭제 답글
책을 내시는군요.연말이라면 얼마 남지도 않았네요,
주변의 20대들에게 선물할만한 멋진 책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작가가 싸인한 책을 선물할 수 있다면 더 간지날텐데 말이죠.
liesu 2008/11/23 12:43 # 답글
책 나오면 구입해서 조달 받아봐야겟네요. 많이 팔려서 반지하에서 나오실 수 있길. 저도 반지하에 몇년 살아봐서, 그래도 햇빛이 들어오니까 훨씬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