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우는 왜 그렇게 방어적일까

갈수록 배우의 진짜 얼굴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그들의 공통점은 스스로를 감추고 포장하면 할수록 배우 생명이 길어질 것이라 착각한다는 사실이다.

그녀는 ‘쌩얼’이었다. 눈이 달린 자라면 이 주근깨를 좀 보시라, 는 표정으로 전지현이 활짝 웃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의 제작발표회에서 그녀는 촬영 중 겪은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담배를 피워봤다는 거예요. (입담배가 아니라) 제대로 피웠습니다. (중략) 이번 영화가 대박날 것을 확신하고 황정민, 정윤철 감독님과 함께하는 영광을 놓치기 싫어서 힘들어도 잘 견뎌냈어요.” 섹스 연기와 담배 피우는 장면 가운데 뭐가 더 어렵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이렇게 에둘렀다. “나중에 내 자식이 봐도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하고 싶어요. 자식이 엄마의 영화를 보고 교훈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는 건강에 나쁘고 후대에 귀감이 되는 건 참 아름다운 일이다. 전지현이 마더 테레사 같은 말을 하는 동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는 흥행에 실패했다. 징후가 감지되자마자 대한민국 언론이 제일 좋아하는 ‘분석’이 시작됐다. ‘전지현, 또 저조한 흥행성적(스포츠조선)’ ‘여배우 파격변신, 빈 수레가 요란(데일리안)’ ‘섹시, 털털, 여배우들의 연기변신 내공을 키워라(데일리서프라이즈)’ ‘CF여왕의 연이은 흥행낙제(마이데일리)’ ‘CF퀸 약발 스크린에선 안 통한다(헤럴드경제)’ 흥행 실패의 원인을 둘러싼 모든 남 탓이 놀랍게도 배우 한 사람에게 집중돼버린 묘한 상황을 발견할 수 있다.

정말 그런가? 사실 이건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 조승희가 비디오게임 때문에 살인했다는 말과 거의 비슷하게 들린다. 맥락에 대한 아무런 이해도 관심도 없이 그저 당장 논리와 합리의 마술을 들어 ‘범인은 이 안에 있어’라고 떠벌이고 싶은, 한국 언론의 해묵은 바보짓일 뿐이다. 하지만 이하의 질문을 품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상황은 이해를 넓히는 꽤 적절한 논거로 제시될 만하다. 왜 날이 갈수록 배우의 진짜 얼굴을, 진심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지나. 배우들은 왜 영화 홍보할 때만 매체에 얼굴을 비출까. 인터뷰는 왜 그렇게 가식적이고 재미가 없나. 한국의 스타급 배우들은 도대체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방어적인 걸까.

매체 인터뷰에 나선 배우의 입으로부터 가슴에 둥둥 사무칠 만한 말을 듣는다는 건 무척 고무적인 일이다. 그만큼 드물고 희귀하다. 제일 흔한 경우는 ‘오늘 미리 준비해온 멘트는 여기까지’식으로 앵무새 흉내를 내는 배우다. 대부분 자연스러운 것처럼 행동하려 노력하지만 뱉는 말들이 하나 같이 공자의 말씀과 윤리 교과서 사이를 맴돈다. 정치적으로 옳은 말만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린다. 모두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언을 뱉고 싶은 듯 보인다. 그래서 뭐시기 언론사와의 인터뷰와 거시기 언론사와의 인터뷰가 토씨 빼고는 별 다를 게 없다. 이런 부류일수록 미리 질문지를 요구하는 횟수가 잦다. 한류스타 아무개에게 “설사 질문지를 미리 드린다고 하더라도 그 문항 그대로 질문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가 한 시간 후 다음과 같은 연락을 받았다. “죄송하지만, CF 촬영과 중국 팬 미팅 일정이 겹쳐져서 (횡설수설) 아무튼 부득이하게 인터뷰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영화에 관련된 것만 물어 보세요’라고 입을 다무는 경우는 그래도 낫다. 시종일관 매니저의 눈치를 살피면서 무슨 말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자기검열을 거듭하는 배우보다는 훨씬 매력적이다. 특히 ‘거대한 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는 나로서는 당신 따위와 궁극적인 소통에 이를 수 없다’표 배우를 만나면 대책이 서지 않는다. 언제나 15도 상위 허공을 바라보는 눈빛으로 비타협적 자폐의 공기를 지루하게 부유하는 중인데, 여간해선 지구의 언어로 대화하기 어렵다. 최악의 경우는 ‘나는 전설이다’ 케이스다. 일종의 병리학적 증후군에 가깝다고 할 만하다. 일단 지구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세계관을 주위에 끊임없이 강요한다. 그러면서 나는 쿨하고 너희는 저속하지만 궁극적으로 나는 관대하기 때문에 질문에 대답 정도는 해주겠다고 나선다. 그렇게 ‘천박하게 솔직한’ 취재원이 되길 자처한다. 이게 인터뷰 자리에 나선 대다수 한국 배우들의 클리셰다.

이상의 반응들은 심심하거나, 최악의 경우 병적으로 비춰진다. 물론 제대로 된 인터뷰어가 가뭄에 콩 나듯 희귀한 것 또한 진실이다. 바보 같은 인터뷰어들은 취재원의 진짜 얼굴을 보겠다는 미명 하에 쓸데없는 공격성을 종종 자극한다. 가끔은 그렇게 명성을 얻기도 한다. 최근 벌어진 송일국과 월간지 프리랜서 인터뷰어 사이의 소송 전쟁이 좋은 예다. 맞았다는 여기자와 때리지 않았다는 배우 사이에 법적 공방이 오고가고 천문학적인 보상액이 거론됐다. 좀 다른 지점에서 나훈아는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지침을 적극 활용해 승자가 됐다. 그는 기자들을 잔뜩 모아놓고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댔다. 그리고 자신과 관련된 소문 속의 여배우들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했다. 세련된 무대 화술이 빛을 발했다. 그는 기어이 바지를 내리고 신뢰를 샀다. 언론으로부터 공공의 인증이 떨어졌다. 나훈아가 진실을 말했는지 여부는 중요치 않다. 어쨌든 그는, 모두가 스타를 좋아하지만 또한 그들이 무너지는 걸 보고 싶어한다는 잔인한 진실 위에 올라서서 대인배가 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모든 배우가 오해를 살 때마다 바지를 내릴 수는 없는 일이다.

스타에겐 소문이 따르기 마련이다. 한때 스타들의 성 편력을 모아놓은 이른바 엑스파일 문서가 유출돼 돌아다녔다.이런 상황이 자주 전개될수록 배우들은 표정을 숨기고 속내를 드러내 보이길 주저하고 포장을 한 겹 더 둘러 꽁꽁 싸매 버린다. 이들의 공통점은 스스로를 감추고 포장하면 할수록 배우 생명이 길어질 것이라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착각이다. 오히려 신비주의를 지향하는 처세술이 언론의 병증을 더욱 깊게 했을 뿐이다.

단지 개인의 그릇 문제만은 아니다. 배우의 태도란 사회적 맥락을 떠나 결정될 수 없다. 여기에는 공인이라는 이름의 허울 좋은 올가미로 평균 이상의 윤리적 사고관을 강요하는 대중의 폭력이 큰 몫을 차지한다. 하지만 산업적인 맥락에서 좀 더 근원적인 탐색이 가능하다. 그 출발은 매니지먼트 산업의 과잉 발달부터 시작된다. 지금, 한 명의 배우는 곧 하나의 기업과 같다. 모든 건 돈다발과 등가로 취급돼 값이 매겨지고 순위가 따른다. 이미지는 가공되고 인성이 창조되고 태도는 조작된다. 예전에도 배우는 선망의 대상이고 대중의 스타였다. 그래도 그때는 사람 같았다. 이제는 걸어 다니는 재무제표에 더 가깝다. 홍보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인터뷰는 성사를 기대하기 어렵다. 도대체 사람을 마주하고 있는 건지 뭔지 알 수가 없다.

배우에 대한 매니지먼트사의 장악력이 강해지기 시작한 건 한국영화계에 거품이 두터워지면서부터다. 자본이 집중된 곳에 산업이 있다. 대박영화가 나오고 천만관객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조건 큰 규모의 작품이 한국영화계를 살릴 유일한 대안이라는 식의 공공연한 거짓말이 충무로를 가득 메웠다. 헛배 부른 환상이었다. 영화 산업을 둘러싼 모든 요소들이 대작 위주로 재편됐다. 마케팅 비용부터 스타의 몸값까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제는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영화를 만들 수 없다. 만드는 족족 손해다. 평균 제작비 30억을 투입해 만든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려면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맞아야 한다. 요즘 같아선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이다. 결국 그 부작용으로 현재 한국영화계는 고사 위기에 빠져 있다.

이 거대한 병폐의 맥락 위에 배우의 문제가 걸쳐 있다. 대작 영화를 향한 욕망은 스타급 배우들의 개런티 인상을 낳았다. 더불어 관리의 필요성이 증폭됐다. 이제 거의 모든 배우는 매니지먼트의 관리 없이 움직이지 못한다. 스타급이 아니더라도 스타와 같은 시스템 안에 속해 전략적으로 배치되고 활용된다. 배우의 향상된 권력은, 그러나 양날의 검이었다. 권력을 가지되 흥행 실패에 따르는 리스크도 전적으로 떠안아야 했기 때문이다. 물론 당장 금전적으로 손해 볼 일은 없다. 하지만 흥행 실패는 영화를 짊어지다시피 하고 있는 배우에게 치명적인 상흔을 남긴다. 힘을 증명하지 못한 스타성은 곧 휴지조각이 된 주식을 의미한다.

전지현으로 돌아가 보자. 배우는 언론의 필요에 의해 신화화된다. 하지만 흥행에 실패하면 원흉이 된다. 그래서 더욱 더 방어적으로 처신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배우는 연기를 하는 사람이고, 실제 모습이야 어떻든 본업에 충실하면 그만이다. 정답이다. 하지만 정답이 아니다. 산업 위에서 밥을 벌어먹고 있는 이상 그들의 스타성에 기생하는 온갖 돈벌이의 건강한 방법론을 찾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인형같이 굳어져 뻐끔뻐끔 빤한 소리만 늘어놓는 배우의 표정 뒤로 모든 병폐의 본질을 이루고 있는 한국영화계의 비대한 질적 타락이 끊임없이 환기된다. 자아도취와 의도적 자폐증, 도덕 선생님을 가장한 배우들만 갈수록 늘어간다. 얼마나 지루하고 끔찍한 일인가.

허지웅 (GQ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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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도니스 2008/02/25 12:28 # 삭제 답글

    아!! GQ에 계신가봐요. 언제 옮기셨는지.. 후~ 이거 제가 너무 뒷북인걸까요. 점심시간에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
  • 헤비스 2008/02/25 14:22 # 삭제 답글

    "나중에 내 자식이 봐도 부끄럽지 않은 영화를 하고 싶어요."
    저도 저 인터뷰를 봤을때..제가 와전되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꼭 노출연기는 나중에 내 자식에게 부끄럼을 안겨 줄 수 있다는 것 처럼 들렸어요.
    그럼서 떠오르던 문소리,전도연 이 두 배우는 뭐람 말이지;;;;;? 이킁-
  • fine 2008/02/25 14:29 # 삭제 답글

    마자! 마자
    옳은 말씀 입니다.
    배우들 각성하길...
  • oIHLo 2008/02/25 16:38 # 답글

    한국 스타배우의 주된 수입원은 CF이고, CF는 불특정 다수 대중에게 보여지죠.
    연예인이 공인으로써 완전무결한 도덕성을 보이기를 원하는 결벽증 환자들이 많은 나라잖습니까.
  • 속임수 2008/02/25 18:30 # 답글

    배우들이 각성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미지를 파는 배우가 상품을 훼손시키는 행위를 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전 회의적입니다.
    허지웅님께서도 쓰셨지만 공인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대중의 폭력이 있는 한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도 결국 공허한 울림일 뿐이겠지요. 이 글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이 공허한 울림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 asiale 2008/02/25 19:41 # 삭제 답글

    왜 방어적이냐고요.. 유인촌보면 쉽게 알수있지 않을까요?
  • 배길수 2008/02/25 20:00 # 답글

    자식이 봐도 부끄럽지 않을 영화........................ 제레미땅 지못미(....)
  • 결론이 없잖어 2008/02/25 20:26 # 삭제 답글

    그래서 결론이 뭐예요???
    주장하고 싶은게 뭐죠???
    공격적으로 누드찍으란 소린가???
  • 달애인 2008/02/25 20:30 # 삭제 답글

    그러게나말입니다요.
  • 최아라 2008/02/25 21:59 # 삭제 답글

    .......기자인가?
  • winnie 2008/02/25 22:19 # 답글

    어제 "당직"서면서 첨으로 라디오 들었습니다.
    완전 재밌었어요^^

    홍길동과 터미네이터 ㅋㅋ 허지웅님 목소리를 모른채 듣기 시작했는데
    이 이야기 나노는 순간 직감해버렸습니다;;
  • 스카이라이프 2008/02/25 23:07 # 삭제 답글



    우리는 근간의 경험을 통해
    스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얼마나 영화를 밥맛 떨어지게 하는지 깨닭았다.



  • 꼭 사람들보면 2008/02/26 00:11 # 삭제 답글

    주제가 뭐죠? 결론이 뭐죠? 이 ㅈㄹ하는사람들 있는데 아직 고딩이나 중딩일 것으로 생각하고 비문학문제푸는데 너무 익숙해져서 무조건 비판해야된다는 마음가짐으로만 글을읽나본데 주제, 결론을 저 기사에서못찾아냈다면 읽기능력이 부족하다 생각하고 삼국지와 셜록홈즈등 다양한 소설을 정독하길바람
  • 이히히 2008/02/26 00:17 # 삭제 답글

    윗님 짱! 걍 허지웅이가 싫은거죠.아무이유 없이 꼬집고 싶은게죠.
    여기도 다양한 소설을 정독하길바람2!
  • 결론이없다고? 2008/02/26 00:21 # 삭제 답글

    결론이 없잖아라는 분...

    당신 덧글의 결론이 뭐예요???
    주장하고 싶은게 뭐죠???
    결론이 있는 글만 적으란 소린가???
  • 결론찾지마셈 2008/02/26 00:40 # 삭제 답글

    '결론이 없잖아' 라고 적으면서
    '잘난 나로서는 이 글을 수긍못하겠군. 부족한 글이야' 하고 우쭐해 보이길
    원하는 사람들이 있죠. 불쌍한 사람들이죠. -_-;;
    자기 입으로 여기 ㅂㅅ 하나 추가요~ 라고 외치고 있으니-_-
  • 코난 2008/02/26 01:48 # 답글

    조금만 모가나도 정 맞는 사회에서 배우들이 방어적으로 처신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저도 저런 판에 박힌 인터뷰는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은 미국처럼 스캔들이나 공격적인 발언이 스타의 인기를 더해주지 않으니까요...
    대안으로 어떤것이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외계인 2008/02/26 02:00 # 삭제 답글

    허지웅 빵상님이 쓰신 이 글의 결론은 배우들에게 가식적으로 처세술 부리지마라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슈퍼맨 이하 전지현이라는 배우는 그에 해당하는 예 중 하나로서 나오는 것이구요.. 그렇죠?

    아.. 또 하나 영화의 흥행이 한 배우의 탓으로 몰고가는 사회적 현실에 대한 고찰도 담겨져있네요.

    다 좋은데.. 허지웅님의 글에는 한 눈에 드러나 보이는 주제와는 달리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 확실한

    결론을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글이 시원하지가 않네요. 마치 스스로 옹알이 하고있는듯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중에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라고 삐딱하게 보여도 성격이 직설적이신 그러한 분이시면

    그렇게 물을 수도 있는거고 꼭 집어내듯 결론이 옹알이 하듯하여 그게 애매모호하여 그래서 결론이 뭐란 말이지?

    라고 대체 무얼 말하고 싶은것인지 정말 궁금해서 할 수 있는 질문이거든요. 또한 허지웅님의 글에 대해 반박도

    할 수 있는것이지 그런 것 자체를 두고 또다시 이어 태클공격하는 분들을 보면 왜 배우들이 그렇게 방어적인가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 수가 있겠네요.

    위의 저런분들 때문에 배우들이 방적일 수 밖에 없을테죠.

    왜냐구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누구든 자신이 한 행동이나 자기가 가진 가치관이라든지 생각이라든지 그 기준에

    사람마다 가진 생각의 기준이 달라서

    쉽게 태클받고 악성글로 상처받기도 하고 사람들로 부터 지탄받을까 그게 두려워 그런것입니다.

    행여 자신의 언행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공격당해 상처받는것이 싫은겁니다.

    하지만 그 언행은 정말 자신의 생각이고 그렇게 느끼기에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노려 공격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의 특성때문에 언행에 눈치를 보게되는것이고 몸을 사리듯

    하나하나 방어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갈수록 배우의 진짜 얼굴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 -> 배우의 진짜모습이라면 어떤 모습을 보길원하십니까

    결국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싶어하는 모습만으로 그 배우를 판단하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 요즘 소녀시대에서 인기있는 태연, 티파니, 윤아를 대상으로 그들이 티비에 비춰지는 모습이

    진짜가 아니라 진짜얼굴은 사생활이 지저분하고 담배피고 알고보니 입에 욕을 달고 과거에 남성편력이 심하고

    복잡했다라는등 그 본모습으로 그에 따른 언행으로 티비에 비춰보십시요. 참 사람들 좋아라 하겠습니다.

    결국은 배우나 가수나 뭐가 됬든 연예인들은 티비로 비춰지는 이미지를 통해 인기로 먹고사는 직업입니다.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선호하고 열광하는 이미지는 한정되어있고 단지 연예인들은 그 선호하는 그 이미지에

    맞게끔 행동하고 티비에 내비치는 것입니다. 어떤 매개체이든 말이죠.

    그러다 보니 배우는 사람들이 원하고 보여지길 바라는 그 한정된 이미지에 맞추어 가짜얼굴로 이미지를 만들어

    보이는 것입니다. 그게 방어적인 이유입니다.

    가식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 속임수 2008/02/26 02:05 # 답글

    윗분 두개나 리플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덕글 올리기를 두번 클릭한 것 같지만.
    어쨌든 길어서 읽진 않았습니다. 죄송.
  • 외계인 2008/02/26 02:09 # 삭제 답글

    한가지 더 원래 성격이나 언행등 하나하나의 본모습이 가식적이지않은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개

    진짜 성격이나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본모습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이미지에 해당되는 분들이기에 그런 분들은

    일부러 이미지를 만들지도 않는 분들이지요. 당연 인기도 많구요.

    특히나 그런분들의 특성은 방어적이지도 않습니다. 호쾌합니다.


    그러니까 방어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본모습이 대중적으로 지탄받지않으려고 사수하려는 노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monet 2008/02/26 03:17 # 삭제 답글

    저도 모 매체의 기자인데요. 배우들을 만나는 일이 많은 저로선 무척 구구절절 공감가는 글입니다.
    더불어 그동안 나는 왜 이런 고민을 해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좋은 기자가 되려면 어째야 하나 하는
    근원적인 고민도 듭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국씨문좀열어줘요. 2008/02/26 04:00 # 삭제 답글

    배우들의 방어적인 행동의 이유에 지랄맞은 기자들의 행태는 거의 다루지 않았네...
    배우가 방어적인 행동을 하기에 기자들이 종종 공격적으로 건드린다고 언급할 뿐,
    지랄맞은 기자들의 작태 때문에 배우들이 몸조심 말조심하는 것은 이야기하지 않고.

    배우의 모범답안이 지루하고 눈꼴부시다고 하기 전에 그들이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기자들이 이리 꼬고 저리 꼬는 기사 배설해서 멀쩡한 사람 병신 만들어버린 걸 탓해야지.
    많고 많은 이쁜 사진 다 내버리고 병신 같은 사진만 골라 추한 모습 올린 것도 다 기자지.

    배우나 기자나 서로 좃같은 거지 뭐... 근데 업무상 어떻게 안 마주칠 수는 없으니까
    미워도 다시 한 번 얼굴 보고 말 섞고 그러다 수틀리면 배우들은 쌩까고 기자들은 기사로 까고.
    물론 거만한 배우 있지. 거품 잔뜩 끼고. 그런데 모든 배우가 그런 건 아닌데 말이지.

    요는 그거지. 높은 곳에서 놀지만 말고 우리 같은 기자 나부랭이들하고 좀 살갑게 놀자고.
    좀 인간적인 면모도 노출시켜주고 거리낄 것 없이 술 한잔 하면서 기사거리도 좀 제공해주고.
    그러면 우리가 신문이고 잡지고 인터넷이고 써대서 병신 하나 만들어줄게. 유노왓아임세잉?
  • 지나가다 2008/02/26 04:14 # 삭제 답글

    외계인님, 욕설 입에 달고 살고, 담배피우고 사생활 문란하고. 그런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가식적인 모습으로 방어하는 배우나 그런 모습으로 배우의 진짜 얼굴을 판단하는 팬들이나. 똑같은거 아닙니까?
    기자분이 지적하는 말은, 국내의 인위적으로 꾸며낸 '억지로' 만들어낸 배우들의 이미지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하시는 것일테죠. 배우들에게 문란한 사생활을 공개하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대중들 역시도 연예인들은 전부 사생활 문란할꺼라고 지레짐작하지만, 외국의 경우는 배우들의 화려한 사생활 자체가 화제꺼리가 되고 오히려 스타성을 높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팬들을 믿는다면 최소한 대한민국에 꼰대들만 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위의 글에서처럼 배우들 역시 한국형 가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우에 따라서는 사생활도 실생활도 모범적이고 마더 데레사나 프란체스코같은 성인 뺨치는 배우들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국내의 대부분의 배우는 가식아닙니까. 노출씬도 꺼려하고, 그저 대중들에게 인기있고 싶어서 억지로 꾸며낸 모습들만 보이는 배우들.

    기사 쓴 기자분은 그점을 지적하고 배우 역시도 본인의 진실한 모습대로 당당해지라고 하신 것 같은데, 그것이 배우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하는 말 같은데, 외계인님 무슨 말씀 하시는지 전 외계인님의 말의 요지를 더 모르겠습니다. 대중들이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려다 실패한 대표적인 여배우도 있었죠.
    푼수와 귀여움으로 사랑받고 싶어서 계속 푼수처럼 행동하더니 요샌 나오지도 않던데......
    자신을 버리고 대중들의 입맛에만 맞춰가려다 자기 재능도, 기회도 날려버리는게 과연 좋은 것일까요?


    그리고 '본모습이 대중적으로 지탄받지 않으려고 사수하려는 노력'을 하는 배우...
    어떤 배우인지는 모르지만, 겨우 담배피우고 이성편력 심하고... 이 정도로 지탄받을 것 같지는 않은데, 도대체 본모습은 얼마나 지독하길래 지탄받지 않으려고 숨긴답니까?!



  • 지나가다 2008/02/26 04:32 # 삭제 답글

    사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요즘 연예인들은 악성 댓글과 파파라치성 기자들 핑계대고 자기 본분을 잃고 스스로가 도덕군자라 착각하는 경향이 좀 심한게 사실이라는 겁니다.
    아무리 이미지메이킹을 한다해도, 스스로 말을 뱉는 순간 자기가 자아도취되서 그 틀에 맞춰살게 되는 게 인간인지라...

    다들 똑같은 소리만 늘어놓고 앵무새같은 말만해대니...

    어쨌든, 재미가 없다는 말에 동감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윗글 너무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건필하시길.
  • 외계인 2008/02/26 05:08 # 삭제 답글

    지나가다님 연예인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다 대중들이 만들어낸 결과물 아닙니까

    기자및 언론및 대중들이 연예인들을 그렇게 행동하도록 부추긴거지 누굴탓합니까

    당신들 먼저 바뀌지 않은이상 연예인들도 변하지 않는다는걸 모릅니까?

    이는 전부 상대적인겁니다.

    당신들부터 체인지하세요.

    이는 마치 담배피는 사람이 다른 사람 담배피는 것을 보고 금연하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들부터 연예인들에 대해 환상이나 갖지말고 팬이랍시고 열광적으로 환성지르거나

    기자랍시고 꼬투리 요거저거 잡아 낚시질이나 하지마쇼!

    사람이 괜히 방어적인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대중들이 원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려다 실패한 것도 있지만 성공한 사례도 있거든요?

    어떤 것이든 절대적인것이 없습니다. 전부 다 상대적인것입니다.

    [외계인님, 욕설 입에 달고 살고, 담배피우고 사생활 문란하고. 그런 모습을 보이라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 누가 그걸 모릅니까?

    윗 댓글에 극단적으로 표현은 했었지만 똥묻은 개가 벼묻은 개를 나무라기에 비꼬았던것입니다.


    [국내의 인위적으로 꾸며낸 '억지로' 만들어낸 배우들의 이미지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하시는 것일테죠]

    -> 이건 오히려 기자들에게 할 소리인데요? 꼬투리 하나로 편집하여 억지로 기삿거리 만드는건

    문제가 아닌가요? 사람 완전 보내버리던데.. 연예인보다 더 악질입니다.


    결론은 이 모든것은 상대적인 것이니 당신들이나 잘하시라는 겁니다.
  • 지나가다 2008/02/26 07:30 # 삭제 답글

    외계인 / 저는 어디까지나 배우들 팬입장에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배우들 팬 입장에서도 배우들 가식적인 모습이 "재미없다"라는 것에 동조한 것 뿐입니다.
    고작 담배피우는 것 사생활 문란한거... 그건 그저 가십이고, 그 역시 배우를 보는 대중들의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지만, 배우들 특히 조금 인기를 얻는다 싶으면 신비주의 전략으로 나가는 게 식상하고 지겹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윗글 내용을 보면 악질 기자들에 대한 비판도 들어있는 것 같은데요?..;


    게다가 결론이 없다고 하셨는데, '배우들 인위적으로 꾸민 모습은 재미없다'가 이 글의 결론 아닌가요?


    암튼, 상대적이기 때문에 이런 글도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주인과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지만, 글 내용에 동조하고 배우들 보면서 같은 생각을 했기 때문에 댓글 달았던 거구요.

    제 생각만 적을 것을 괜히 외계인님 말에 대해 딴지를 건 것 같군요.

    제가 사과드립니다.


  • 바람과나무 2008/02/26 08:26 # 삭제 답글

    예술한다고 웃기는 것들이나 비평한다고 까부는 것들이나 어쩌면 똑같을지도 모르겠지만 제대로 된 사람 하나 만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겠군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것일까요
  • 정worry 2008/02/26 11:09 # 삭제 답글

    우리나라 배우들의 그 끔찍한 내숭이 진절머리나지만, 우리나라 찌라시(와 그 독자들)의 훈계하는 태도(뭐 여튼 위에 군림하는 태도요)도 못지않아요. 영국에서는 몇 살 이하는 모델 데뷔를 못 시키게할 거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곳이라 청소년 보호차원에서 추진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 할 지 말지 후속기사는 못 들었어요) 사실 대부분의 스타가 나이도 어리고 사회와 고립된 처지다보니, 빽이 없거나 배운 게 없다면 내숭 말곤 할 게 없을 거에요. 제 짜증의 대부분은 그 내숭도 제대로 못 떠는 게 뻔히 보이는데, 찌라시 역시 그걸 무뇌적으로 미화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거죠.
  • 외계인 2008/02/26 11:41 # 삭제 답글

    지나가다/ 누구의 입장이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난 어느 누구의 입장도 아닌 제 3자로서 지켜볼때

    객관적으로 상대적인 현상일뿐이다 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조금 인기를 얻는다 싶으면 신비주의전략으로

    나간다? 그것도 옛말입니다. 또한 현재 인기를 얻기위해 신비주의전략으로 나가는 연예인도 거의 드뭅니다.

    그리고 티비에 잘나오지 않는 인기 연예인들에 대해 무조건 신비주의로 보는것도 상당히 무리가 있습니다.

    너무 주관적이시군요. 몇몇의 연예인들에 의해 전체 연예인이 인기얻으면 신비주의로 가는것으로 보입니까?

    고런 주관적인 나쁜 귀납적 추리에 의해 상당한 오류를 가지신 분이시군요.

    이 블로그 글쓴이의 문제점은 고작 몇몇의 연예인들에 의한 식상된 문제점들이 마치 전체 연예인들이

    다 그런식으로 문제가 되고있다는 식으로 몰아갔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주제는 한국 배우는 왜 그렇게 방어적일까? 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져놓고는

    그 내용을 보면은 왜 그렇게 까지 방어적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고 그저 이런 저런 예를 들면서

    가식적인 모습에 식상하고 재미없다라는등 그런 가식적으로 방어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라는 식으로

    그냥 글쓴이의 푸념으로 이 글은 끝이납니다. 그저 옹알이 일뿐입니다.

    [배우들 인위적으로 꾸민 모습이 재미없다]가 결론?

    [한국배우들은 왜 그렇게 방어적인 것일까? 라는 문구에 결론이 배우들 인위적으로 꾸민 모습이 재미없다 ]

    라고 끝을 맺었기 때문에 블로그의 글쓴이의 푸념정도밖에 안되어서 그래서 결론이 뭐냐 어쩌라는 것이냐

    배우들이 어떻게 나와줘야 하는것이냐 라는등 딱 부러지게 꼬집어서 확실하게 말하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배우들이 방어적인 이유가 신비주의 때문이고 그 신비주의는 식상하고 재미없다 라는 것이 핵심인데

    블로그 글쓴이의 그런 짧은 생각으로 늘어놓는 푸념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단지 이 글을 읽은 우리들은 그저 그런 인위적인 모습들이 식상하고 재미없으니깐 더이상 방어적이지말아라

    라고 글쓴이의 심정을 예상할뿐입니다.


    왜 방어적일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서 뭣도 모르면서 그저 신비주의로 쳐붙일길래 하는 소립니다.

    그리고 저는 블로그 주인과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지만. 글 내용에 잘못된 점이 있어서 동조할 수가

    없고 배우들 보면서 다른 생각과 그럴 수밖에 없는 다른 이면들이 있기 때문에 댓글 달았던 겁니다.


    딴지라고 생각되지 않으니 개의치 마세요.

    생각이 서로 다를뿐 서로 틀리지 않았다라고 생각합시다.

  • 겨리 2008/02/26 12:06 # 삭제 답글

    윗분들 싸움 보면서 느낀 거지만...

    어차피 한 글을 가지고 다양하게 해석해서 각자 이해하면 될 것을, 굳이 자신의 주장이 이렇다 저렇다

    네 주장이 잘못됬느니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글에 결론이 없으면 없는대로... 옹알이라면, 이런 불만도 있구나 그럼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라는 전개로

    자신의 주장을 밝히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항상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면 싸움으로 끝이 나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깝네요
  • 1234 2008/02/26 12:13 # 삭제 답글

    외계인//조금 인기를 끌면 신비주의 전략이 일부??
    전지연,이영애,김남주,고소영,송혜교 이른바 우리나라에서 탑이라 부르는
    여자 연예인 배우들 입니다. 이들이 어디서 허심탄회하게 인터뷰라든지 배우의 세계관이나 연기의
    가치관에 대한 진정성 담긴 그 어떤 기사라도 접해 본 적이 있답니까? 그저 아파트,화장품 CF에서 내새우는
    이미지가 전부지..
  • 지나가다 2008/02/26 12:37 # 삭제 답글

    외계인 / 이해가 안되는군요. 어차피 기자 정신의 하나도 비판입니다.
    그리고 딴지라고 생각하시든 말든, 내 입장에서는 괜히 말대꾸했다 내가 귀찮게 됐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구요.
    님이 불평을 하든 말든 내 입장에서는 괜히 남의 블로그에 이런 긴글 남기는 게 실례가 될까봐 사과한거지 외계인님의 말에 대해 내가 어떤 생각을 피력한것에 대해 사과한게 아닙니다.
    어차피 남의 블로그에서 외계인님과 내 생각이 처음부터 틀린 건데, 먼저 반박을 했으니 사과를 한거고요.

    외계인님 역시 끝까지 본인 생각이 우기는데, 본인이나 더 잘해야한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남의 블로그에 들어와서 본인이 필요이상 공격적라곤 생각하지 않으세요???
    혹시 신비주의 전략으로 엔터테인먼트 계통에서 일하는 재미없는 인물이 주변에 친구로 있으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이 기사가 그정도로 흥분할 일인가 궁금하군요?



    외계인님 댓글 보면서 느끼지만, 님같은 분 때문에 빙빙돌려말하면 안먹힌다는 걸 이제알겠군요.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전 위 기자분 보다 더 한국 배우들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문근영이 인기있는 이유가 뭡니까?!
    남자들 밤업소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티비에서 국민여동생 나오면 좋아서 법썩을 떠는게 한국 남자라고 합디다.

    여자 배우들에게 기대하는 게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이라고 해서, 그 배우가 언제까지 밤업소 들어왔다 나오는 길에 청초한 여자보며 침흘리는 꼰대들의 입맛에 맞춰줘야 합니까? 물론 문근영이야 워낙 좋은 이미지지만, 굳이 자신을 가리면서까지 역겨운 대중들에게 맞춰줄 필요는 없다는 말이죠.
    오히려 욕을 먹더라도 당당해지는 태도가 현시점에서 필요하다 이 말입니다.


    솔직히 외계인님 말에 대꾸하는 거 조잡하고 유치합니다.
    내숭떠는 게 자신을 보호하는 길이니까, 계속 내숭떨어야 한다??? 혹은, 내숭떠는 여자들 심리도 이해못하느냐???

    그 단계를 넘어서서 쓰는 기사라 생각됐는데.... 역시, 댓글 괜히 달았습니다.


    지나치게 소모적이군요.


    참고로, 미국에서는 유명가수가 콘서트를 열어서 자신을 비방하면 환불해줄테니 당장 꺼지라는 말도 하는 가수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 역시 가수 마음이고 그런 행위에 대해 다른 팬들이 비방하거나 말거나 그것 역시 팬들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한국 연예계에서는 그런 짓을 하면 가장 먼저하는 것이 '도덕적, 윤리적'잣대로 그들을 재단하고, 심판하는 것입니다.
    그런 풍토 자체가 연예인들을 내숭으로 만든 거라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못담급니까?!

    연예인들이 한 나라의 문화 풍토까지 바꿀 이유는 분명히 없습니다만, 이런 기사를 읽으며 스스로 자각하며 서서히 변하는 것이야말로 현시점에서 필요한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 기사는 정말, 한국에서는 억만광년 앞서나가는 기사같군요.
    외계인님 방어 해야 하는 이유만 주구장창 연설하시는데....그거 누가 모르는 거 아니고요,
    결론은,

    방어가 최선의 공격은 아니라, 이 말입니다.






  • 지나가다 2008/02/26 14:00 # 삭제 답글

    외계인 / 더이상 말할 가치는 없지만, 그래도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만..
    이미 기사 내용 속에는 방어해야 할 이유가 납득은 되지만 그것이 최선의 길은 아니다,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외계인님 말처럼 마냥 생각없이 신비주의로 내쳐몰지는 않았다,이말입니다.

    배우들이, 구더기 꼰대들에게 맞춰 자기 개성 상실하고 변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엔터테인먼트 사업 자체가 거대 기업화 되고, 배우 하나가 그 직원들을 먹여살려야 하고...
    그 돈때문에 구더기 꼰대들에게라도 눈치를 보는 것이고...... 이런 이유들이 있을 수 있겠고,
    위의 기사 내용 역시 그 점을 지적했습니다. (외계인님 지적하시는 것처럼, 유치하게 고작 악성댓글...고작 찌라시 기자들의 기사. 그따위 이유로 배우들이 신비주의 전략을 쓰는 것을 넘어서서 현실적인 문제까지 짚고 있다는,방어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고 썼다는 말입니다.)

    기자분은 그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해 근심하고 걱정하는 마음도 들어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시원하게 결론 내리지 못했을 겁니다.(외계인님이나 나보단 훨씬 '깊게' 생각하고 썼다 이말입니다.)


    거듭말하지만, 공격과 방어 이전에,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거대 기업 스타시스템으로 인해 배우 하나가 수많은 사람을 먹여살려야 하는 건 알지만, 한국의 배우 소비 주체들이 자기는 나쁜 짓 다 해도 여자는 청순하고 청초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그런 꼰대들 뿐만은 아닐텐데...... 한국 배우들은 대중을, 꼰대 의식수준으로 보고 그런 모습이 예쁠거라 착각하고 앵무새가 되어가죠.

    그런 한국인들의 꼰대의식이 배우들을 '지루하게'만들어버렸으니.....매우 안타까운 일이고, 그조차도 모르고 오로지 팬들은 그런 한심한 인간들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계속 앵무새가 되어가니 한심할 수 밖에요.


    마지막으로.... 외계인님 본인 생각 짧다는 티를 내도 너무 내시는군요.
    위의 기자분은 찌라시 기자와 달라도 분명히 다른데, '그저 기자는 모두 악질이다'라는 선입견으로 똘똘 뭉쳐서 기사를 읽으신 것 같군요.(혹시, 기자들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라도 있으세요???)
    위의 기사를 쓸 정도면 세상에 대해, 배우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어야만 썼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평소 지나치며 '원래그래'라고 넘겨버린 부분들을 이렇게 썼다는 자체로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고, 비판보다는 배우들에게 애정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게끔 하는 기사였는데.............

    외계인님은 ...여튼, 무식한 티 너무 내시네요.
    괜히 남의 블로그에 화풀이하려고 옹알이라는 둥의 막말을 하는 것도 같고.
    본인의 시야를 좀 넓히면서 남의 글에 딴지를 걸든 비판을 하든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사과한다는 말까지도 다 취소하고 싶군요. (오히려 자기 말에 관심써주길 즐기는 것 같은.......-_-)


    여하튼, 너무 길게 소란피워죄송합니다.;; 더이상 외계인님 댓글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을랍니다.


    주인장님.. 건필하시길!!

  • 외계인 2008/02/26 17:38 # 삭제 답글

    지나가다/ 오히려 불필요하게 흥분하신건 당신인거 같군요. 그리고 첨부터 생각이 틀린것인데 그것에 대해 사과

    라고 말씀하셨는데 사과해놓고 또 이렇게 반복적으로 자기주장이 옳다는 식으로 끝까지 우기면서 제 글에

    반박하시는 당신이나 더 잘하시죠? 그리고 사과한다는 말까지도 다취소하고싶다? 누가 사과하라고 부탁한적도

    없는데 스스로 북치고 장구치고... 북치고 장구치는건 잘하시네요?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런식으로 나오는건 상당이 어패가 있네요?

    더이상 당신에게 신경써달라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댓글을 길게 쓰셨는데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너무 글이 길어서

    첫 몇 줄 과 끝 부분 몇줄 제외 하고는 읽지 않았습니다. 미안하네요.

    지나가다님이 내뱉은 말대로 더이상 나의 댓글에 신경쓰지 마세요.

    더이상 저도 당신의 얇은 생각을 더이상 듣고 싶지않네요. 어떻게 저런식으로 생각을 하는지 ㅉㅉㅉ





  • banbal 2008/02/27 07:46 # 답글

    외계인 님. 왜 푸념이 나쁜 건지. 왜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글에 이래라 저래란지. 신문 사설 같은 글을 원하는 건지. 논술 교사라도 되는지. 저는 대중과 언론에 더 큰 책임이 있는 것 같아요, 라고 생각을 교환하면 족한 것 아닌지. 왜 당신 생각을 강요하는지. 이 글이 당신에게 뭔가 강요한 적이 있는지. 왜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는지.
  • sinehriuk 2008/02/27 08:14 # 삭제 답글

    banbal님. 왜 개인 블로그에 올리는 글에 이래라 저래라에 딴지 거시는지. 그럴거면 지 혼자 보게 이 블로그가
    인터넷상에 눈에 띄게 하지말던가 말이죠. 저같은 경우도 인터넷상에 웹서핑하다 마냥 기삿거리마냥 누구든
    보라고 눈에 띄게 해서 읽게끔 되어 있더구만요. 그런 블로그가 아무리 개인이라도 오히려 그런것에 눈살 찌푸리는 이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위의 외계인님이 쓰신 글만 강요적으로 느끼셨습니까? 그에 반박하는 지나가다님도
    이 블로그에 동조한다고 그 생각에 따라라 그게 옳다고 강요하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까?

    당신은 편견에 노출되어 한가지 사고방식에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이군요. 어떤 글이든 자신이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강요적인 글이 될수도있고 아닐수 있는거지요.

    그리고 외계인님에 대한 생각을 당신에게 뭔가 강요한 적이 있는지. 지나가다님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으면서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 하여 외계인님 한사람에게 그렇게 생각을 가지는 당신을 보면은 그냥 지나쳐가는
    아무상관없는 나조차도 왜 이렇게 짜증나게 하는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한다고 생각하는것은 당신 주관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오히려 저는 당신이 더 짜증나게 보이는군요. 많은 사람들을 짜증나게 하는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처럼
    이 글에 동조하는 부류들이 짜증나게 할뿐이겠지요.

    그런 부류들과 반하는 상대적인 부류들은 그러한 당신들이 더 짜증날 뿐입니다.

  • 필그레이 2008/02/28 03:19 # 삭제 답글

    도대체가 담배 피는 게 뭐 어떻다는 것인지.금연초 핀게 그렇게 자랑인지....-_-
    뭐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은 배우입니다만...논란에 끼면 피곤하기때문에 이정도까지만..ㄴ-_-;;;

    참고로 담배 지대로 피워본 적도 없고 대학때 운동할 때 잠깐 피웠지만 지금은 끊었더랬죠...
    오기가 발동해서 인사동 한 가운데서 (여성으로서)담배 뻑뻑 피면서 걸어 봤는데...
    혀 끌끌 차는 인간....정확히 말해 남성분들이 얼마나 많던지...
    뭐 대강 이런 대한민국에 살고있다는거....

    배우들도 뭐 예외아니라는거...씁쓸하네요...ㅡ,.ㅡ;
  • 필그레이 2008/02/28 03:21 # 삭제 답글

    깜빡했는데요.한국 배우가 방어적이라기보단 한국여배우가 방어적이겠죠아무래도? -_-그걸 탓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는지는 늘 여전 의문이구요.
  • banbal 2008/02/28 06:43 # 답글

    외계인 님과 지나가다 님의 언쟁은 두 분의 관계이기에 제가 말하는 것과 거리가 있어요. 외계인 님이 그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 안 보이시는지. 당신은 본 적도 없는 사람에게 '왜이리 멍청하게 살아, 그렇게 살지 마.'라는 말을 들으면 좋은지. 합당한지. 타인에게의 관여는 선이 있는 법입니다. 블로그도 개인의 일부고. 일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그렇듯 의견을 개진할 때 그 누구에게라도 당신은 틀렸어, 이래야 해, 라고 자신이 절대적 기준인 양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다만 토론할 수 있을 뿐. 노출의 정도가 강요의 근거가 되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덧글을 올리는 게 아닌데... ozzyz님에게 죄송.
  • 넌 누구니 2008/02/28 21:35 # 삭제 답글

    윗사람.. 넌 누구랑 대화하니? 뭔 개소리여~ ㅋ-ㅋ 아! 그건그렇고 허지웅씨 뭘 말하고싶은거에용? 근뎃 댓글들이
    가관이넹 근뎃 말이쥐~ 난 이렇게 생각햇 여배우들이 방어적인건 당연하다고 말이쥐ㅋ-ㅋ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그건 중요하지않앗! 허지웅씨가 저렇게 비판한다고 해서 허지웅씨가 방어적인
    여배우들 인생 책임져줄거야? 아니자낭. 그러니까 누가 뭐래든 신경 쓸 필요조차 없는거야.

    방어적인 모습에 눈살 찌푸리는 인간들있으면 그러라고햇 그래봣짜 몇명되겟엉 응?
    많다고? 증거잇니? 그럼나두 증거되지않고 말해줄께. 여배우가 가식적이라도 상관없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앗 널렷어. 왠 줄 아니? 여배우가 실생활에서 가식적인데 느그들에게 피해줫니?

    왜 느그들이 여배우가 가식적인데 이래라 저래라니? 느그들이야말로 그 여배우에게 강요하지말길 바래^^
    여배우가 느그꺼 아니거든? 그리고 느그가 여배우 가식적이다라고 비판하면서 왜 그 비판을 비판하기위해
    댓글다는 사람을 비판하니? 똑같은거 아니니?

    그리고 댓글보니 허지웅씨나 댓글 단 사람들이나 다 강요적이던데 누군 강요적이고 누군 강요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banbal씨도 강요하고있네. 외계인씨가 강요적이든 아니든 강요적인 글이라고 강요하는 banbal씨는
    또 뭐란 말이니~

    자기가 강요한 것은 생각지 않고 남 강요한것만 느끼는 당신들이 더 우습다 ㅋ-ㅋ

  • 레이 2008/02/29 16:50 # 삭제 답글

    논의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 것 같은데...

    가식적인 모습을 보이고 안보이고가 문제가 아니라, 가식적인 모습으로 돈을 벌어봤자
    미래성이 없다,

    배우 니들 그런식으로 해봐야 재미도 없고, 자신을 상실할 뿐이고, 미래를 생각했을 때 돈도 못번다..
    글 내용은 이 이야기 아닌가요?


    한때 걸어다니는 기업체라 불렸던 탈랜트 장모양.
    그때는 돈 많이 벌었을테지만 결국 자신의 이미지를 빌어 그 이미지 그대로 영화찍어도 그런 영화 봐주지도 않고... 배우에게 귀여움이라는 것도 한때. 배우 인생을 되돌아봤을 때 그렇게 가식적으로 행동해봐야 돈많이 못번다라는.
    (일테면 가난한 사람들이 이명박찍으면 부자될 것 같지만 그게 착각이다, 이런 말과 같은...)

    댓글들 보니 계속 논의에서 빗나가고 있는 것 같군요.
    계속 엉뚱한 소리만 하면 글쓰는 사람 맥빠지죠.
    하긴..그러거나 말거나 살아있는 한 계속 쓰는 것 역시 글쟁이의 숙명일테지만...
  • ^^ 2008/02/29 19:21 # 삭제 답글

    넌 누구니의 댓글을 읽고 이건 웬 또 개소리여~
    했는데 레이씨의 댓글이 이 지리멸렬한 논란의 종지부군.
  • >_< 2008/03/01 05:29 # 삭제 답글

    블로글에 나온 글의 내용은 하나일텐데 읽는 이로 하여금 해석하여 받아들이는 건 다 제각각이시네 ㅎㅎ

    글구 가식적인 모습으로 돈을 벌어봤자 미래성이 없을지는 몰라도 돈은 많이 버는건 확실하다.

    대략 돈 많이 버는 인간들은 하나같이 가식적이더라.

    그리고 장모양이 가식적이어서 돈많이 못번건 그건 장모양에게 해당사항이고 다 그렇지도 않더라.

    얼마든지 가식적이면서 돈많이 버는 인간들 만더라. 특히 이모모 여배우.. 드라마에서도 히트치고 영화에서도

    대박치고 돈 엄청버더라. 거기다 그 가식적임에 사람들 허우적 거리고 킁.. 인터뷰때도 그 가식에 소문이

    자자한 배우인데... 가난한 사람들이 이명박찍으면 부자될 것 같지만 그게 착각이다.이란 예를 들기에는

    내가 보기엔 이 경우는 적절치 못하다. 현실이 그러하니깐. 이상론을 펼쳐봤자 현실에 부딪히면 깨지기마련이다.

    현실은 가식적이어도 미래성이 무궁무진하고 돈 많이 배우가 더러 많더라는게 핵심이다.

    내가보기엔 배우가 가식적인거랑 그 배우가 작품을 하는데 미래성과는 별 관계가 없더라. 배우가 성공하고

    미래성이 보이는건 어디까지나 그 배우의 실력이고 능력이니깐 말이다.

    전지현같은 경우는 가식적이다라기보다 그냥 긴머리와 몸매의 섹시 아이콘으로 뜬 경우여서 그렇다.

    그 환상에 사람들은 그녀에게 맞는 이미지연기를 아직까지도 바랄뿐이다. 그런데 전지현은

    엽기녀 이후 이미지를 꼐속 몇 년은 지속하고나서 천천히 변해야하는데 너무 일찍 변신을 시도해서

    지금 그렇게 된거다. 단순히 가식적인 현모습에 미래성을 따지기엔 어불성설.. 전지현은 연기를 더 배워야햇

    자신이 어떤 연기로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줘야 할지 모르고 있는것 같다. 찾고있는 중일지도..
  • uio 2008/03/01 05:49 # 삭제 답글

    배우의 연기에서 가식적임을 느꼇다면 그건 그 배우가 연기를 못해서 그러는거고, 그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아
    미래성을 논해야 하는데..
    배우의 실생활에서 가식적임을 느꼈다고 미래성이 없네 라고 판단하는건 잘못된일...
    배우가 인터뷰마다 가식적으로 반복적이고 기계적으로 응답했건 너무 도덕적으로 취했건 그게 머가 중요할까?
    배우라면 작품으로 말해야 한다. 그게 배우의 길이지. 하긴 배우가 아닌 자들이 배우인 자들의 맘을 알까?
    그들이 방어적이건 가식적으로 취하는건 착각해서가 아니라 그게 현실이어서이다. 현실이 그러하니까
    그럴수밖에 없는... 그것도 모르면서 배우가 아닌 자가 뭘 안다고 떠드는건 솔직히 보기안좋다.

    하긴 뭘모르니 이렇게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것일지도...
  • 비타민 2008/03/02 12:32 # 답글

    글의 요지와는 그리 상관없는 여담이지만 전지현 이야기는 정말 쇼킹이군요.... 영화를 위해 담배까지 피다니...
  • 탁이 2008/04/08 05:14 # 답글

    여친소로도 충분히 부끄러울텐데.
    "엄마, 저런 재미없고 똥폼만 잡는 영화도 찍었어? 시나리오를 읽긴 한거야? 그래도 예쁘게 나왔으니 됐어."

    전지현의 대답은 참 많이 애둘렀네요.
    섹스와 담배? 고딴게 문제가 아니라. 언니는 영화의 퀄리티를 본단다. 이 소인배야. 넌 야한장면만 캡쳐하지? 라고 얘기하고 싶었던 거겠죠?
    그렇게 얘기해주면 팬클럽에 가입할텐데.

    한국이란 나라는 남과 나를 구분할 줄 잘 모르나봐요. 배우도 그렇고 일반사람도 그렇고 컨트롤 밖이다 싶음 베타하잔아요.

    자연인인 자신을 보이면 좀 더 입체적이고 매력있을텐데! >.<

    회사만 가더라도 립서비스가 습관인 분이 얼마나 많은지. 쇼핑호스트만큼 지루해요..
  • 별이 2008/05/19 03:51 # 삭제 답글

    꼭 스타라서 내숭을 떤다기보다 그냥 성격이 그럴수도 있죠 ..
    대중에 대한 예의 일수도 있구요
    지나치게 예의 있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나 보네요^^

    재미있으면서 예의있는 사람이 되는게 어렵죠
    처음 보는 사람에게 첨부터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어려운 사람도 있다는걸 염두해주심이 좋겠어요
    공인이라는 자리가 참 어려운거 같아요
    어떠한 선을 지키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게 관건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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