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지출을 줄이기 힘든 게 세 가지 있어요. 카메라, 옷, 그리고 스타워즈입니다. 특히 스타워즈에 관련된 피규어나 포스터, 책, DVD를 구매하는 건 도저히 멈출 수 없는 마약과도 같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스타워즈>를 좋아하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애증의 근원에는 다스 베이더가 있습니다. 저는 왜 그런 절대 가부장의 상징을 사랑하게 된 걸까요? 따지고 보면 다스 베이더는 제가 싫어하는 요소를 다 가지고 있어요. 제국주의 절대권력 군주죠, 무책임한 가장이죠, 해준 건 쥐뿔도 없는 주제에 아들 손모가지까지 잘라갔죠, 심지어 죽기 직전에 후회한답시고 아들과 뜨거운 눈빛을 주고받잖아요. 어휴 그건 제가 제일 증오하는 영화 속 부자관계의 클리셰라고요. 그런데 왜? 알 수 없죠. 아직은 말입니다. 오늘도 아마존에서 관련 서적을 세 권이나 한꺼번에 주문했습니다. 언제 시간나면 애들 싹 모아서 사진이라도 올려볼게요. 오늘은 그냥 웹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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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2007/12/17 05:27 # 답글
자유의 베이더상이 멋지네요;;;아마란스 2007/12/17 07:16 # 답글
역시나 다스 베이다...;ㅁ;수많은 패러디물이 양산되었군요.
해리포터보는 다스베이다가 인상깊습니다. (다른건 대부분 유명한거라 어지간한 유머 사이트에서 봐온거라...)
realove 2007/12/17 09:04 # 답글
한눈에 스타워즈가 파노라마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마크 하밀부터 헤이든 크리스텐슨까지 팬이지요^^Yoon 2007/12/17 09:13 # 답글
헬로키티 다스베이더랑 해리포터를 읽는 다스베이더.. 사랑스럽네요.. ㅎㅎArborDay 2007/12/17 09:48 # 답글
열심히 읽고 스타워즈에 대한 역사에 길이 남을 글을 써보는게 어떨까!!SilverRuin 2007/12/17 10:14 # 답글
자유의 다스 베이더가 인상깊네요 :)미친과학자 2007/12/17 11:03 # 답글
음 이것은 좋은것(..)MickeyNox 2007/12/17 12:37 # 답글
제 친구 중 하나는 'I'm your father'는 '나는 니 애비다'가 아니라 '나는 니 애비뻘이다 (어린놈이 어디서)'라고 읽는게 맞지 않냐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피력해왔습니다.가고일 2007/12/17 12:39 # 답글
어라..중간의 일본풍 코믹스는 대체 뭘까나요....ㅡㅡ;;;sarah 2007/12/17 16:51 # 답글
'나는 니 애비뻘이다 (어린놈이 어디서)'ㅋㅋㅋ
Ayas K 2007/12/17 22:30 # 삭제 답글
스타워즈 게임들도 하십니까전 스타워즈를 처음 접한경로가 고전 스타워즈 FPS게임이라서
2007/12/17 22:43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헤비스 2007/12/17 23:18 # 삭제 답글
광선검이 좀 탐나긴 해요.ㅋ폭주무면허 2007/12/18 01:04 # 답글
다스베이더 라이트 세이버 있는데 ㅋㅋㅋoIHLo 2007/12/18 16:24 # 답글
간지나잖아요 (...)아, 아무리 봐도 헬로키티 다스베이더는 적응이 -ㅁ-
2008/04/03 13:57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