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고 보니 주위에서 난 이명박을 지지한다, 이회창을 지지한다고 말하는 자들을 (택시 운전하시는 선생님들 외에는)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들의 지지율이 과반수를 넘어간다. 이건 내 인간관계의 얇음을 증명하는 것일까, 혹은 상식에 기댄 논리 없이 추상화된 믿음에 따라 지지의 향방을 결정한 자들의 무기력함 탓일까.
- 전원책이 입을 열 때마다 그 주둥아리를 일주일 묵은 양말로 틀어막고 싶다. 한 인간의 화법과 언어가 어쩜 저렇게까지 천박하고 지저분할 수 있을까. 저런 인간을 거성이라 불렀던 네티즌의 근성도 찌질하고, 천한 주둥아리를 정무특보로 임명한 이회창도 불쌍하고, 이런 후보를 유일한 대안으로 제시할 수 밖에 없는 보수의 표심도 애틋하고, 아무튼 여러모로 화끈거린다.
- 한나라당 혹은 범여권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신의 선택이 사표가 될 거라 믿는 오지랖들. 다 집어치워야 한다. 당신이 정말 원하는 사람을, 당신의 미래와 주머니 사정에 한줌의 보탬이 될 정당을 선택하라. 당신은 상위 3퍼센트가 아니야! 국가경쟁력과 당신 주머니경쟁력은 관계가 없어! 정신 차려!




덧글
이녁 2007/11/26 00:49 # 답글
두번째 말에 한표입니다. 저런 인간이 뭐가 그리 좋다고...lysh 2007/11/26 00:49 # 답글
지나가던 학생입니다. 제 표가 사표가 되는 건 그다지 상관없습니다만.. 이래저래 재어 봐도 마음에 드는 후보를 찾기가 힘들어요;그렇다고 보수나 범여권을 선택하겠다는 건 아니지만요.
ozzyz 2007/11/26 00:50 # 답글
lysh/ 그럼 마음에 드는 정당을 선택하세요. 저도 그렇게 결정했습니다.Lucida 2007/11/26 01:05 # 답글
유유상종이라고... 오지님 주변에는 오지님 같은 분들만^^ (아무래도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유대를 쌓게 되지요! 제 주변에도 전혀 없어서... 통계의 허상을 실감하고 있어요. 비슷하게 TV 시청률도 비슷한 느낌~)때때로진실 2007/11/26 01:07 # 답글
전여옥도 이리저리 스카웃되고 있지 않습니까.그리고 다들 상위 1퍼센트가 되기 위해 달려가는걸요.
아아, 모두가 부자가 되어봤자 물가만 오를 뿐인데.
둥글게 2007/11/26 01:09 # 답글
한나라당 혹은 범여권을 선택하지 않으면 자신의 선택이 사표가 될 거라 믿는 오지랖들. 다 집어치워야 한다.<- 아, 격한동감!ㅁ! 저 역시 마음에 드는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무효표를 찍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극단적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_=sooop 2007/11/26 01:14 # 삭제 답글
거하게 공감. 박수 세번 치고 갑니다.0904 2007/11/26 01:16 # 답글
당신은 상위 3퍼센트가 아니야! 국가경쟁력과 당신 주머니경쟁력은 관계가 없어! 정신 차려!<-아 이거 왜이렇게 공감되죠......ㅠㅠ/ 잘 보고 갑니다~
croydon 2007/11/26 01:19 # 삭제 답글
전원책은 토론하러 나온게 아니라 아들 훈계하는 아버지의 태도로 시종일관 우왕ㅋ굳ㅋ목소리는 크고 시끄럽더만 귀는 한개도 없는 사람이 분명한듯 ㅋㅋ
고어핀드 2007/11/26 01:34 # 답글
범여권 지지자언 저조차도 100% 공감입니다. 쿨럭.써머즈 2007/11/26 02:52 # 삭제 답글
국가경쟁력과 당신 주머니경쟁력은 관계가 없어! 정신 차려! (버럭)동감입니다;;
심리 2007/11/26 04:21 # 답글
'일주일 묵은 양말'이 확 들어오네요. ^.^;;; 아뭏든 스스로 판단해야 할 때입니다. 어렵네요....... ~_~죄송합니다 2007/11/26 04:37 # 삭제 답글
익명으로 달아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ozzyz님 처럼 주변에 이명박 지지자들이 없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죠. 하나 알아두실 것은 옆에 사람들이 그렇게 이명박을 까대는데 감히 용기를 내어 "나 이명박 찍을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그렇게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반적인 심리 현상입니다. 친구 5명이서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4명이 모두 혹평을 하는데 나머지 한 명이 재밌다고 생각한들 어디 쉽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특히나 젊은 층에서 주변에 이명박 혹은 이회창 지지자를 보기 힘든 것은 이런 이유가 꽤 큽니다. 여론 조사가 조작같죠? 아닙니다. 단점은 있지만 그 결과가 전혀 터무니 없지 않습니다. 아무리 주변이 이명박 지지자가 없어 보이지만 국민 10명 중 적어도 4명은 지금 당장 투표하면 그를 찍습니다. (여론조사의 위력은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여실히 증명되지 않았던가요?)제발, 인터넷 특히 블로그에서 보는 여론이 전체 여론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에서 활발하게 자기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은 정말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단한 착시현상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저는 20대 후반인데 제 주변에 범여권 죽어도 안찍고 이명박 찍는다는 친구들 꽤 있습니다. 저 서울사람입니다.
croydon 2007/11/26 05:19 # 삭제 답글
죄송합니다님 말씀처럼 여론조사가 꽤 정확하다는데 동감.사람이 아무리 객관적이고 넓게 보고 싶어도 유유상종이라서
자기 곁에 있는 사람들만 보고 전체가 어떨거다라고 판단하는건 위험하죠.
내참 2007/11/26 07:26 # 삭제 답글
남이사 누구를 지지하던 말던 무슨상관인지...하여튼.. 매 선거때 마다 지가 진보라 생각하면서
남의 투표권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새끼들 너무 깝싼다..
주디 좀 닫고 있으면 안되나?
꼭 니 생각을 남한테 주입시켜야 되나? 이런 글에 책임질 수 있나?
그래놓고 선거법 때문에 불려가면 불만있다고 질질 싸제?
책임 안 질거면, 유권자 생각 바꾸는 이런 글 자제해라 좀만아
이번에도 마찬가지.. 이번에는 블로그로 활동하네?
동영이 알바가? 국현이 알바가?
왜 너거들이 자주 하는 말 아니가?
MB 지지글 올라오면 무조건 한나라당 알 바라면서?
내가 보기엔 느그들도 동영이 국현이 알바로 밖에 안 보인다..
똑같은 이치 아니가?
다음 대선 때는 또 누구한테 몰릴라노..
영원한 진보도 보수도 없다 이넘아..
국현이 대통령 되봐라 깨끗할 줄 아나.. 국현이도 권력에 눈이 멀었드만 뭐..
느그가 시부리면 선거활동이고
우리가 말하면 안되냐..
그러니 MB 지지자들이 입을 안여는거다..
보수 수구? 웃기지마라.. 너네들 귓구멍 막힌게.. 수구보다 더 수구다.. 그래서 아예 입도 안열고
상대를 안 하는거다..
지식도 미천한 것들이...
글로 까대는거 보면.. 웃기다 못해... 웃다가 배아파서 병원에 실려갈 지경이다.
그래 새끼들아.. 느그들이 지식인이고
나머지 국민들은 꼴통이다.. 하여튼... 매너리즘과 자기주의에 빠진 블로거들 꼴 뵈기 싫어서
올블 안 들어올라 했는데.. 간만에 왔다가 또 눈버리고 가네 퉷퉷
아쉽군요 2007/11/26 09:27 # 삭제 답글
위에 'dn'님 리플 설득력 있게 글 쓰시다가마지막에
'젊은 사람들 중에 대놓고 커밍아웃한 사람들 보면 가정환경이나 성장여건이 딱 보이던데.. '
여기서 설득력 다 무너지고..
저는 박장대소 해버렸답니다..ㅋ
아쉽군요 2007/11/26 09:44 # 삭제 답글
추가로 'dn'님 말씀대로면전국민 절반이 가정환경이나 성장여건 불량인거군요 ㅋㅋ
이건 뭐 민주주의 사회에서 특정 후보 지지한다고 저런 소리 까지들어야 되니..
그럼 그대에게 빨갱이라고 하면 나도 당신하고 똑같은놈인가 ㅋㅋ
참내 2007/11/26 09:47 # 삭제 답글
내참님의 글은 아직 MB를 지지하는 40%의 심리가 그대로 나와 있네요.여기서 한마디 하면 내참님한테는 또 욕먹을 일이 되겠지만, 또 그분 입장에서는 복장터지는 일이 되겠지만 심리적 분석가치가 있는 재미있는 글이라 한마디 합니다.
내 참님의 지지는 후보에 대한 선호에서 비롯한 지지가 아니고 증오에서 비롯한 반대 급부의 지지로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들 마인드의 가장 핵심은 이런 것 같습니다.
"내가 일을 하다가 보니까 일은 말로 하는 게 아니더라. 일이 제대로 댈라면, 사람들 말들 다 무시하고 밀어붙이기도 해야 하고, 사람들 눈에 눈물도 나게 해야 하고 때로는 더러운 짓도 해야되더라. 그러니까,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좀 더러우면 어떠냐.. 말로만 떠드는 니네들보다 더러운 짓하고도 당당하게 뻣팅기는 사람이 더 일은 잘 할 것 같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지를 하기 때문에 그 반대의 사람들이 하는 말들은 그들의 지지자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들리지요. 그래서 그 대답은 침묵으로 일관하지만 증오는 쌓이고 현 지지후보와 자신을 동질감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대한민국을 살아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 바르게 살면 결국 손해 보든데.. 일도 되는게 없고.. "
그래서 "일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은데 도덕성을 내세우는 말만 번지르르 한 사람들"이 미워지는 거죠. 왜냐? 자기들을 비난하고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도덕성을 내세우는 사람들은 위선적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못을 했어도 평생 죄책감으로 가지고 살지 않습니다. 자기 정당화를 하지요.
그래서 여론 조사에 나온 "BBK가 사실이래도 지지를 바꾸지 않을 50%"들은 심지어 다음과 같은 희망까지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든 되면 저 말만 번듯한 좌파들 싹 쓸어버렸으면 좋겠다. 일하는데 잡소리 섞는 이런 블로그는 폐쇄해 버리고 좌파 언론들 세무조사도 좀 하고 저 잃어버린 10년의 정부 뒷조사 해서 잡아 넣을 놈은 잡아 넣고 그거 해 주는 후보한테 아무리 더러운 짓을 했어도 표를 주마. 그래야 정부도 추진력 있게 일을 하지 새마을 운동때 처럼말이야"
그래서 이 분들은 우리 주위에 존재하지만 말을 쉽게 내 뱉지 않습니다. 이런 희망은 있지만 이런 말이 밖으로 나왔을때의 그것이 자신의 또다른 약점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MB의 지지율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그가 뻔뻔하게 버틸 수록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은 지지는 확고해 지겠지요.
마지막으로 이 글은 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내참님의 글과 비슷한 수준의 글입니다.
저는 이명박 지지자도 아니고 알바도 아니고 제 생각을 말했을 뿐 누군가에게 생각을 주입시킬 생각도 없구요.
그냥 내참님의 "솔직"한 글을 보니 이런 듯 하여 씁니다.
reshout 2007/11/26 09:50 # 삭제 답글
여론조사는 유선전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에 계시는 주부님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는 경향이 있지요.croydon 2007/11/26 10:24 # 삭제 답글
reshout//그런데 조사층이 왜곡돼 있어도 보통 보정하게 되어 있지 않나요?
지역/연령/성별 같은 (더 자세한 정보는 얻기 어려울테니) 것도 함께 조사해서
유권자 전체 내에서의 비율을 고려해서 weight를 줘 보정할 것 같은데.
혹시 이 당연한 보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여론조사라면.. 흠좀무 ^^ (설마..)
죄송합니다 2007/11/26 10:41 # 삭제 답글
reshout: 그런데 아무리 유선전화로 통계를 뽑아서 주부와 자영업자들이 많다고해도 실제 대선 결과가 지금의 여론조사와 엄청나게 다를 거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유선전화 면접 방법도 인구 구성을 다 따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그렇게 bias가 심할까요? 투표율이 극히 낮은 몇몇 선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회의원 선거, 대선은 지금의 여론 조사 방법이 비교적 꽤 정확히 맞았습니다. 2002년 대선에서도 이회창이 막판에 뒤지는 것으로 나왔고 그 1~2% 차이도 정확하게 맞추었죠. 표본의 크기가 500만 넘어가도 수천만의 모집단을 추정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는 사실은 기초 통계학만 배워도 대략 알 수 있는 내용이지요. 정말로 지금의 여론조사가 깡그리 개판이라면 실제 대선 결과가 나오면 가장 정확히 나오겠네요. 여론조사 업체들에 있는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여론 조사가 나온다고해서 그 자체를 부정하고 나서는 것도 퍽이나 웃기고 슬픈 현실이죠. 지금의 여론 조사가 완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결코 터무니 없고 주부들의 의견이 가중되어 반영되는 것도 아닙니다.그런데 회사에서 회사 전화로 예전 서울시장 전화 설문조사 받았는데... :)
마르스 2007/11/26 12:23 # 답글
저희 가족은 골수 한나라당빠에, 명박빠라서 아무리 잘못이 있어도, 그래도 저 사람 밖에 대안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위기더군요.st_vast™ 2007/11/26 12:34 # 답글
/죄송합니다님궁금한게 있는데요, 여론조사시 응답율 보정은 어떻게 하나요?
kkk 2007/11/26 13:00 # 삭제 답글
첫번째 글이 굉장히 정치색이 짙은 글이 되어버렸네요. 리플 다 읽어봤는데, 어차피 사람은 자기 소신대로 사는거죠. 범여권 지지자들도 그렇고 MB지지자들도 그렇고 일반화의 오류를 꽤 쉽게 범하시네요. 서로 말이죠.뭐, 원래 쓸려던건 두번째 전원책 변호사에 관해서에요. 정말 대대대 공감이죠. 전원책 변호사 정말 토론의 예절좀 배우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보고 있으면 심지어 똑같은 의견(본질적인)을 갖고 있었다 하더라도 속이 울렁거립니다. 이회창씨가 그사람을 정무특보로 임명했다니 안타깝네요. 같은 생각입니다.
홍준호 2007/11/26 13:04 # 삭제 답글
이명박은 솔직히...지켜 보고 있으면 뭔가 굉장히 불안불안 해 보여요.
mooni 2007/11/26 14:09 # 삭제 답글
전 솔직히 지금쯤 이명박의 숨겨진 아들이 한 둘 쯤 튀어나올 줄 알았습니다...뭔 말을 하던 상관없지만, 제발 홈페이지나 이메일 주소쯤은 밝혀두고 삽시다.
Lazymind 2007/11/26 15:48 # 답글
이명박씨 마릴린 맨슨 닮지 않았나요? +_+죄송합니다 2007/11/26 16:11 # 삭제 답글
제가 가진 통계지식이 기초통계 + 수리통계 뿐이라서 사실 여론조사에 쓰이는 통계의 깊은 내용까지는 잘 모릅니다 :) 일단 재밌는 기사가 있네요.http://kr.2007korea.yahoo.com/news/view.html?sub=45&fid=344&articleid=2007112600495620034
요약하면 그 당시 대선들은 선거운동이 개시되면 여론조사를 공표 못했죠. 그러나 여론조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선이 끝나고나면 실제랑 얼마나 맞았는지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97년도의 김대중 이회창의 경우는 정말 기가막힐 정도로 정확하게 맞췄죠. 통계의 힘이 왜 무섭냐면 97년 당시 밤 10시 정도 되니까 표차이가 1~2% 정도로 계속 가고 있었는데 이게 뒤집어질 것 같으면서도 결코 안 뒤집어집니다. 그 만큼 통계추론은 상당히 정확하죠.
그런데 2002년 그래프를 보면 약간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네요. 어쨌든 노무현 당선은 확실히 예측하였으나 (7% 이상 정도 유세기간 동안 보여줬고 사실 이회창 캠프도 낙선을 다 알고 있었죠) 표차이는 꽤 줄었음을 볼 수 있네요. 2002년이면 97년에 비해 핸드폰 사용이 급증을 한 시대니까 맹점이 있다고 봐야하나요? 그런데 오히려 이회창쪽에 표가 더 나왔죠?
2~3% 정도의 차이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지금의 유선전화 방식이 문제가 많다하더라도 이명박 37%, 이회창 20%, 정동영 10%, 문국현 8%의 구도가.... 문국현 30% 이명박 15% 이런 식으로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에요.
97년 02년에 수행했던 통계 조사들도 유선전화 모집에 대부분 표본은 1000명 내외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응답율(이라는 정말 모호한 표현)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요.
J 2007/11/26 16:14 # 삭제 답글
사람은 누구나가 자신'만'은 현명하다는 착각을 하고 삽니다. 때문에 자신의 선택이 틀렸다는걸 인정하기 싫어하죠; 이를테면 쓸모없는 물건을 판매사원에게 낚이건 쇼핑호스트의 말빨에 넘어가건 일단 질러버리고 나서 '그래도 이가격에 이정도면 훌륭하지' 라고 애써 자신을 설득시키는 경우랄까요.지지정당 혹은 지지후보도 같은 맥락이라 봅니다. 자신이 지지했던 정당 혹은 후보에를 버리고 다른 정당이나 후보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신이 현명하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버려야 하는데 이게 또 쉽지 않은 일이라서요. 그래서 한번 오른 지지율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인터넷의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많은 상태에서 우리 맨슨님은 노무현의 안티테제 정도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게 절대 떨어지지 않는 지지율의 첫번째 비결이라고 생각하고 두번째는 맨슨님의 어록을 가지고 끊임없이 공격하는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마사지 얘기가 그랬고, 아들딸 위장취업 문제가 그랬고, 건물에 입주한 단란주점 문제가 그랬습니다.
이게 솔직히 까놓고 얘기하면 이회창은 아들놈 군대 안보낸걸로 낙선했는데 맨슨은 탈세에 도덕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전과 몇범인데 후보로 남아있어도 되겠느냐 라는 얘기인데, 이게 안먹히거든요. 맨슨님이 다른부분은 다 완벽한데 저렇게 몇가지 문제만 눈에 거슬린다면 공격하는 입장에서 물고 늘어지는게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맨슨님은 안그렇잖아요. 옥의 티가 아니라 티덩어리 이신 분인데 굳이 저런 부분을 계속해서 까는 양반들도 좀 깝깝합니다.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기존 맨슨님의 지지자들이 지지를 철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우매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존심을 버리는 일이지요. 자존심을 버리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공격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마사지걸 이야기는 격의없고 위트있는 후보라고 생각하게 될테고, 자녀의 취업얘기는 역시 경제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할겝니다. BBK가 명박님꺼! 라고 밝혀진다면? 역시 탁월한 재테크라고 말하고도 남을겁니다. 지지자들을 흔들기 위해서는 조금 더 논리적이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티'를 찾아야 할 듯 합니다.
들이대기만 좋아하는 전원책 변호사에 대한건 더 말 할 필요도 없을것 같습니다 -_- 전거성이라는 별명을 받고 인터넷에 이름석자가 오르내리니까 그양반이 똑똑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걸로 생각한듯 하네요. 깝깝합니다;
2007/11/26 19:08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헤비스 2007/11/26 21:39 # 삭제 답글
누가 뭐래도 발로 뛰는 사람들 민주 노동당!!st_vast™ 2007/11/27 00:07 # 답글
/죄송합니다님저의 의문점과 전혀 상관없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행인 2007/11/27 01:01 # 삭제 답글
우선 로그인 없이 덧글을 남기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제 블로그는 워낙 이런 정치적인 얘기와는 거리가 멀며, 덧글을 남긴 탓에 신념 강하신 분들이 제 블로그에 유입되는게 달갑지않기때문입니다. 양해 바랍니다.여론조사 얘기가 나오니 한 마디하겠습니다.
10월 초 MB후보 여론조사에 의한 지지율은 55%였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 정도면 돈 아깝게 투표까지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1,000명에게 전화조사를 하는데 이 중 답변율이 15%랍니다. 이 중에서 55%가 MB후보를 지지한다는 얘기인데 마치 정말 대통령이라도 된 것처럼 언론에서 떠벌리고 있는겁니다. 미국의 경우 1,000명을 표본으로 할 경우 전화 거는 대상을 3,000명 정도로 한정합니다. 그 이상이 넘을 경우 표본에 치우침(Bias)이 생긴 것으로 보고 표본을 줄이거나 파기하고 그래서 응답률의 기준은 30% 이상, 보통 40~50%에 이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1,000명을 채울 때까지 계속 전화를 겁니다. 그래서 1만명 이상에게 전화를 걸 경우가 많고 응답률은 정치조사의 경우 10~15% 수준이라고 합니다. 결국 미국에 비해 설문에 잘 답하고 정치적으로 적극적인 층의 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는겁니다.(ref: 한국일보)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응답률을 아예 언급하지않거나 그나마 보여주긴 하되 아주 작게 표시하여 누구도 제대로 보거나 인지할 수 없다는 데에 또한 문제가 있겠습니다. 미국 등에서는 여론조사 응답율이 30%를 넘지않으면 아예 발표를 할 수 없게 되있습니다.
그 진위를 알 수 없는 여론조사에 의거하여 누군가 표를 얻어간다면 그 또한 선거운동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할 언론에서 이를 간과하여 넘어가는 행태나 불량한 통계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지 않는 세태가 더 문제 아니겠습니까?
죄송합니다 2007/11/27 03:17 # 삭제 답글
st_vast 말씀드렸듯이 그런 세부적인 것 까지는 제가 여론조사원도 아니고 아는바가 없습니다.행인님: 그건 오해라니깐요. 97년 02년의 여론조사도 지금과 대동소의하다니깐요 -_-; 응답율은 여전히 10~20% 수준이었다니깐요. 그렇다면 지금의 여론조사가 완전히 구라라는 소리인가요? 저랑 내기합시다. 대선이 끝나고 나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의 여론조사 결과도 나오니까 실제 대선과 얼마나 차이있는지 내기하자고요. 예를 들어, 여론조사에서 40-20-10으로 나왔고 표본오차 95%+-3.6%p라고 하면 40프로 지지를 받은 후보가 동일한 대선을 100번 수행시 37~43% 나올 확률이 95%라는 소리입니다. 대선에서는 이런 큰 흐름은 아주 작은 표본, 그 표본이 설령 정치적인 의사를 조금 더 열심히 밝히려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유의미하게 나온다니깐요. 자신이 원하는 여론조사 값이 안나온다고 그걸 완전히 무시하는 건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론조사는 단순히 대선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정책 수립이나 기업의 마케팅 홍보에서도 매우 유용히쓰입니다. 예를 들어 TNS 이런 회사만보더라도 정치쪽 여론조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마케팅에 관련된 여론 조사도 상당히 비중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도 모두 지금과 비슷한 방법으로 한다니깐요.
요약하자면, 지금의 유선전화 방식으로 인해 어느 정도 바이어스는 생기겠지만 실제 문국현 지지율이 30%를 넘는다거나 이명박지지율이 15%밖에 안되는데 주부와 자영업자들의 힘으로 여론조사에서 40%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니깐요. 정말 답답하네요 ㅠㅠ
참고로 대부분 실패가 나는 이유는 전화를 받자마자 끝는 사람들 혹은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들도 다 실패율에 들어간답니다.
죄송합니다 2007/11/27 03:23 # 삭제 답글
참고로 미국에서도 여론조사 꽤 많이 해서 공표하는데 (예를 들어 CNN에서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여기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발표되는 표본의 크기, 표본오차 등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뉴스 기준입니다. 뉴스에서 여론조사 발표시 앵커가 표본이 어쩌고~ 이런 말은 나오지 않아요. 어디 인터넷에 들어가면 나오겠지만. 사실 우리처럼 여론조사를 끔찍히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도 드물죠.p.s. 지금의 여론조사가 완전히 구라라면 2002년 노-정 단일화때 했던 그 여론조사는 어떻게되는건가요? 그것도 부정하실텐가요? 여론조사가 불완전하다고 문제제기는 정당하나 그걸 깡그리 무시하는 건 너무 안타까워보입니다.
음? 2007/11/27 07:43 # 삭제 답글
국가경쟁력과 주머니 경쟁력은 관련있는데..대체적으로 소말리아 국민과 한국 국민중 누가 더 풍요롭습니까?
이 블로그 말투 맘에 안 든다... 모든 걸 터득한 신선마냥 말하네..
조무래기 주제에
어우 2007/11/27 09:23 # 삭제 답글
국가경쟁력과 주머니 경쟁력 더불어 사실 선거로 권리를 행사한다는것도 허황된 믿음일진데, 그래도 투표는 해야겠지요...123 2007/11/27 10:18 # 삭제 답글
당신의 미래와 주머니 사정에 한줌의 보탬이 될 정당을 선택하라./그래서 전한나라당입니다 민주노동당떄문에 저의 10년 날라가 버렸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마땅히 건전한 극좌도 있어야했기에 총선떄는 민노당을 뽑았지만 저의 주머니
사정에 합당치않은 수많은 공약들이 결국 한나라당또는 이회창씨에 찍을수 밖에 없네요
제가 종사하는 분야는 민노당과 상극됨을 꺠달았습니다. 저또한 힘들게 살아가는 소시민
일뿐입니다. 선거는 각자가 좋아하거나 혹은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는 후보를 뽑는것
이겠기에 오지님 의견을 오지님 블로그에 올리는것은 좋으나 강요는 안된다고 봅니다
오지님이 모든 직업과 모든 계층을 경험해보진 못하므로 어떤후보를 강권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덧붙이자면 오지님은 영화애기할떄가 가장 빛납니다. 팬으로써 말입니다. 오지님의 뜻이나 의지모두
어렴풋이 알겠지만 모두들 공감하는 영화애기 많이 해주세요 다른애기들은 반은 공감이가도 반은
공감이 가기 힘들어요 첫문장에 택시기사님들에 대한 말씀도 예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자신과 다른 절반을 모독하는것이고 택시이라는 힘들고 어려운 직업에대한 모독이라고 생각되요
miho 2007/11/27 11:13 # 삭제 답글
오지님이 여기서 범여권, 한나라당을 찍지 마라! 고 강요한 게 아니라 "정말로 원하는 사람을, 자신의 기준에 의해 찍어라"라고 말한 거 아닌가요? 아니 설사 범여권과 한나라당을 찍지 말라고 했다손, 그게 무슨 강요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선거운동 기간에 선거운동하는 모든 사람들 죄다 굉장히 심한 '강요'를 하는 게 되겠네요. 늘 하는 말이지만 자기 블로그에 이 정도 글도 강요니까 자제해야 된다니 선관위보다 더 무서운 분들 같습니다. 딱히 또 뭐 강요한다고 강요받을 분들도 아니신 것 같은데... / 위에 쓰신 님은 특히....택시 기사님들 중에 이명박 이회창 지지하는 분들이 많다는 체감 결과를 말하는 게 기사님들에 대한 모독이라뇨...--; 그리고 오지님 영화 얘긴들 모두의 공감을 삽니까? 공감가지 않는 글은 쓰지도 못하는 건지...정진욱 2007/11/27 11:24 # 삭제 답글
123님// 힘겹게 살아가시는 소시민이라고 하셨는데, 한나라당(또는 이명박후보)의 어떠한 공약이 123님의 주머니 사정을 좋게 만들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그들의 공약은 대기업 중심의 성장위주의 공약이라 소시민들의 살림살이와는 거리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건설업에 근무하시나요?월덴지기 2007/11/27 11:49 # 삭제 답글
블로그스피어나 온라인이 반이명박 분위기로 넘실대지만 그 뿐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은 네이버에 검색을 할 때나, 다음에서 뉴스 검색할 때만 이용하는 분들은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 투성이입니다. 말은 대놓고 안 하지만요. 사람들 만나서 이명박에 대해 비판하면 "정치인들이 다 그렇지. 뭐 다른 놈들은 다르냐?"라며 간접적으로 옹호하는 사람 투성이입니다. 더 웃긴 것은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수혜를 입을 대상도 아닌 계층의 사람도 뭣도 모르고 묻지마 지지를 한다는 거... 차라리 분당에 아파트 산 제 동료가 이명박 지지하는게 순수하게 느껴질 정도죠.유권자 2007/11/27 13:02 # 삭제 답글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있고,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요.그러나 하나만 생각해봅시다.
자식이 있는 분이라면, 혹시 없는 분이라면 나중에라도.
자기 자식에게 '이 아비(어미)는 누구를 지지했단다'하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자신이 지지하여서 창피하지 않은...
그런 후보에게 투표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자신의 행동에 부끄러움은 느끼지 않아야 하겠지요.
물론 저는 정했습니다.
행인 2007/11/27 19:38 # 삭제 답글
죄송합니다//님, 답답해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답답한건 여론조사를 통해 대선에서 대통령 먹는 사람이 아니고 부동표심들이 그 여론조사에 묻어갈까봐 그걸 답답해 하는겁니다. 아시겠습니까?softdrink 2007/11/27 19:56 # 삭제 답글
이런 적극적인 자기 의사가 전달될 수 있는 이 블로그가 부럽네요 . ㅎㅎ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갑니다. ^^아메바기억력 2007/11/27 21:39 # 답글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갑자기 뜨끔하는군요..ㅎㅎㅎ 저는 이명박을 대단히 싫어하지만, 이명박 찍을 겁니다. 제 표가 사표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상위 3%는 아닙니다. 그냥 저는 저의 자기 만족을 위한 선거를 할 겁니다.자신의 표를 사표로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이 이명박의 지지율을 더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에요. 무작정 지지율 1위이기 때문에 까내리는 사람들의 마음이 그 반대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부추겨 이명박의 지지율을 올리고 있는 측면이 큽니다.
BBK사건이 좀 더 크게 터지면, 이회창이나 정동영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그 사람들의 지지율이 올라갈테니까요. 하지만 이명박의 지지율이 1위인 한, 저는 이명박을 뽑을 겁니다.ㅎㅎㅎ
123 2007/11/28 05:04 # 삭제 답글
miho/제 댓글을 언급하셨기에 댓글 다시하나 남깁니다이런 민감한 호불호가 갈리는 주제에 특정 직업을 예로 든거는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거같다는 지적을 하고싶었을뿐입니다
다른 사회문제에서 저런 애기를 썼으면 그냥 피식 웃으며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선거애기에서 하나의 직업군을 그직업의
정치성의 예로들면 안되지 않을까요? 님이 어떤직업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님직업군은 다들 OO성향이다라는 말을들을떄 어떤 기분일
지 궁금하네요 공무원,군인은 다 보수지향적이고 노동자는 다 진보일까요?
전 오지님이 자신스스로 개마초라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어느글에서도 여성을
무시하거나 하는 글은 본적이 없는거같습니다. 그렇게 진중하신분이 정치애기
에서는 좀 흥분하신거 같아서 안스럽네요
hj 2007/11/28 18:37 # 삭제 답글
택시기사분 전체가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택시기사분 전체가 보수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저 "택시운전하시는 선생님들을 제외하고는" 주위에서 이명박 지지자를 본 적이 없다고 한 것 뿐인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반화로 느껴지지도 않고, 비하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정치얘기니 익명 2007/11/28 21:50 # 삭제 답글
아이디도 있지만, 비로그인으로 댓글을 답니다.이명박을 지지합니다. 그의 공약으로 기대되는 여러가지 이득으로 말이지요. ^^; 하지만 인터넷에서 굳이 논쟁을 벌일 이유는 없기때문에 글을 안 쓸뿐이랍니다.
왕도비정도 2007/11/29 01:09 # 답글
ozzyz님,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오랜 만에 덧글 남기면서, 몇가지 비판적인 질문을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ozzyz님이 문국현을 지지하신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최근까지 세 글이었지요.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읽고 나서 궁금했던 점을 여쭈어도 될까요?
다섯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1. FTA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문국현은 FTA에 대해서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2."인간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ozzyz님이 첫번째 지지 글에서 언급하신 내용)
3. (2번과 관련해서) 문국현의 기업모델(유한킴벌리 뿐 아니라 그가 추전하는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은 지지할만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4. 문국현이 8% 성장률이라는 높은 성장률을 제시한 것에 대해 지지하시는지요? 바꾸어 말하면 더 높은 순위의 국가경쟁력을 가진 나라로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5. 권영길과 문국현의 차이, 권영길과 심상정의 차이 중 뭐가 더 크다고 생각하시는지요?(저도 '코리아연방공화국'을 내세운 자주파에 대해선 비판적입니다.)
조만간 문국현에 대한 제 입장을 정리해서 트랙백하도록 하겠습니다.
cdcd_^ 2007/12/01 00:04 # 삭제 답글
과대평가당해도 좀 피곤하구나.ㄲㄲ..왕도비정도 2007/12/02 23:48 # 답글
ozzyz님이 쓰셨던 <문국현이 정동영과 연대한다면>포스팅에 트랙백 걸었습니다.bbusisi 2007/12/03 10:15 # 삭제 답글
인간관계 얇은거 맞습니다. 제 친구들 중 꽤 많습니다. 시어머니한테 설득당했다는 친구, 부동산 폭락는게 무섭다는 얼마전에 집 산 친구 등등 제 주변에 30% 정도는 기호 2번을 찍으시겠다더군요. 이러다가 2번이 되면 이민 준비부터 해야겠습니다. 정말 세상은 제 마음은 같지 않습니다. 휴우....지나가다가 2007/12/03 12:18 # 삭제 답글
인간관계 무척 얇으시네요. 아니면 그쪽으로만 두터우시던가. :)이런분들이 펀드하나쯤은 다 가지고 있을텐데. 나라 잘되는거랑, 자기 주머니랑은 상관없대.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왜 사십니까? :)
이렇게 단견을 가진 사람들이 소위 "진보"라는 이름을 걸고 꼴통스런 소리를 해대지요. :)
자 MB을 지지하는 이유로 이런 소리까지 듣는데
우리는 왜 진보를 빨갱이라 부르지 못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차려야 할 사람은 따로있어요. :)
랄랄라 2007/12/04 09:37 # 삭제 답글
그저 국가경쟁력이 높아지면 무조건 주머니 사정이 나아집니까?이명박의 국가 경쟁력 높이는 방법은 비정규직을 지금보다 2배 늘리는 것입니다.
님들한테 돈 덜줘서 경쟁력 올리겠다는 것이라구요.
그리고 다들 부동산 폭등했다고 욕하면서
너도나도 부동산으로 떼돈 벌 생각에 부풀어 있는 이율배반이 또한 이명박을 지지하게 만들고.
이명박이 비리가 있어도 능력이 있으니 뽑는다? 천만에. 이명박은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서울시 경제는 악화시켜놓고 청계천같이 눈에 번지르르 보이는 것만 해놓고 말이죠.
주말에 가서 청계천에서 놀고 오니까 서울이 발전한 것 같죠? 서울시 경제성적은 전국 꼴지수준입니다.
이명박 지지자들은 스스로도 왜 지지하는지 밝히지 못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의견 밝혔다가는 반박하는 이야기에 반론을 펼 수가 없죠. 그랬다가는 부도덕한 사람이 되어버리니.
아무리 더러운 짓을 해서라도 잘먹고 살면 된다는 도덕적 파탄 지경에 이른 자기 자신을 스스로도 압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부도덕하게 버는 돈은 어디서 솟아나는게 아니라 다 님들 호주머니에서 빼가는 겁니다.
개발정보 이용해서 땅투기해서 일가 친척이 수천억 벌어들였는데 그 돈 다 누구 주머니에서 나왔나요?
주차장 2007/12/06 02:57 # 답글
댓글이 많네요. 여기에 댓글 또 다는게 부담일정도로. 개인적으로 민주화비지니스를 걸고 나오는 사람은 안찍어줄 요량입니다. 사실 이번 정권에 질렸죠. 그나마 문국현씨를 지지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지지율이 20%만 되었어도 그렇게 찍었을 겁니다. 이번엔? 글쎄. 누굴 찍어야 할지 고민이기는 한데, 북한에 조건없이 밀어주는 성향인 사람은 안찍을겁니다만, 그러자니 찍을 사람이 정말 없더군요. 대선후보들이 국민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캐치하고 있지 못한건지 아니면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집단인지 잘 분간이 안가는지라. 표를 썩히기는 아깝고 하니 누군가를 찍어야 할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2007/12/09 01:53 # 삭제 답글
죄송합니다. 저도 신상정보를 밝힐 처지가 아닌 것 같기에 익명으로 남기겠습니다.지금 국가경쟁력이라는 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주머니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맞습니다.
거의 모든 경제적 컨셉을 보면 단기적 영향과 장기적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지요.
국가경쟁력 혁신이라는 것은 단기적으로 보면 아무 것도 가져다주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기술혁신, 수출 증대 등의 것들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GDP등 경제척도에 확실한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GINI계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한국에서 국민에게 돌아가는 몫은 더 많아지겠지요.
국가경쟁력이 떨어지면 결국 고통스러워지는 것은 서민입니다.
그렇다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과정이 일시적인 미봉책에 머물러서만은 안되겠고요.
이번 대선은 정말 고민을 하게 만드는 것 같군요. 행복한 선택의 고통이 아닌 찍을 사람이 없는 그런 고통 말입니다.
은숙 2008/02/09 16:28 # 삭제 답글
오호~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는 님이 부럽네요. 친구들이란 사람들만 제외한다면 제 주변엔 그런 사람들 뿐인데 아버지, 친척, 직장상사, 운하와 관련된 지역사람들, 내가 일하는 곳의 마을어르신들 mb를 욕하는 사람은 입이 조용한데 mb 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찌나 입들이 시끄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