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단평

"로봇은 머쪄요~~" 이런 썅 그냥 비싼 애들 영화. 이런 영화를 두고 "MPAA가 영화의 극단적인 긴장감 때문에 R등급을 부여, 스필버그가 PG-13등급을 받으려 노력 중"이라는 악성 루머가 퍼지고 그런 헛소문이 국내용 뉴스 단신으로까지 만들어져 떠돌다니. 완전 낚였다고. 로봇 보는 재미도 5분이면 끝이다. 원 맥락과 상관없이 정신만 사나와서 누가 누군지 알아볼 수도 없고. 내가 이 영화를 얼마나 기대했는데, 이건 뭐 너무 참담해서 마이클 베이 멱살을 잡아쥐고 패대기 치고 싶은 마음 뿐. 존 보이트와 존 터투로의 묘비에는 “참 좋은 배우였지만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말짱 씨발”이라고 적힐지 모른다. 극장 나오면서 옵티머스 프라임 성대 모사를 했는데, 이게 영화보다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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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포머 개봉에 즈음해서, 80년대 아침 만화 모음. 2007/06/11 20:51 #

    트랜스포머가 개봉을 앞두고 기자시사를 가진 모양이로군요. 전형적인 마이클 베이 영화라는 말이 돌아서 참 아쉽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8230; 그래도 헐리우드 실사 영화로 거대로봇물을 볼 수 있다니 참 세월이 변하긴 변했습니다. 이제 건담도 볼 날이 오려나요....... more

  • 트랜스포머 - 우뢰매 in 헐리우드? 2007/07/02 01:51 #

    솔직히 뭐가 재밌다고 그러는건지 잘 모르겠더라, 혹시 트랜스포머즈 만화를 어린 시절부터 보고 자란 세대라면 모르겠지만, 어릴때 AFKN에서 한다는 정도만 알고 지내온 나로써는 그게 뭐? 하는 장면이 속출.컴퓨터 그래픽이 멋지고, 장난감이 현실이 되는 그 시뮬라크라가 좋은 것, 이라면. 뭐 그럴일이다. 하지만 그게 감탄하고 탄복하면서 몇번씩 다시 볼정도까지 되는지 그걸 모르겠다. 내 센스가 구닥다리인건지도 모르겠다.(이건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 more

  • 트랜스포머 - 10%부족하다 2007/07/25 13:10 #

    아이들과 트랜스포머를 보고 왔다. 토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전 좌석이 꽉 찼다. 아이들도 많았다. 많은 기대하지 않고 2시간을 보내기엔 7천원이 아깝지 않다. 하나 아쉬운 점은 12세 관람불가이지만 "화려한 휴가"의 예고편이 2번이나 나왔다. CGV에서 관람을 하여서 그러하긴 하겠지만 아이들과 같이 보기엔 아쉬운 점이 있었다. 기대가 많은 영화였다. 하지만 기대이하의 영화였다. CG는 멋졌다. 하지만 드라마가 부족하였다. 드라마를 보러간 것은 아...... more

덧글

  • 주성치 2007/06/11 15:12 # 삭제 답글

    비싼 애들영화까지도 좋은데 지루하지않던가요?
    지루하지만 않으면 저는 재밌게 볼텐데!! ^^;
  • SuperDuper 2007/06/11 15:18 # 답글

    헤헤 저같이 거대로봇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단꿀물과 같은 영화지요.
  • mithrandir 2007/06/11 15:19 # 삭제 답글

    "전형적인 마이클 베이 영화"라는 소문에 기대치 급강하중입니다. -_-
  • ozzyz 2007/06/11 15:20 # 답글

    거대로봇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답니다. 하지만 졸리고 따분하고 낯뜨거웠습니다. ㅡ.ㅜ
  • 주성치 2007/06/11 15:24 # 삭제 답글

    ㅋㅋ...역시 제가바라는대로 올해 블록버스터 전쟁의 승자는 스파이더맨3의 어이없는 승리?..................;;
  • 아마란스 2007/06/11 15:34 # 답글

    주성치님, 아직 맥클레인 횽아가 남았으니 장담은 못 합니다. (...)
    사실 기대를 많이 하긴 했지만 이건 뭐 메딕이 메딕같지도 않고 나중에 시가전에 뒤엉켜 싸울때는 그놈이 그놈처럼 보일뿐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다는 말에 역시 조금 기대치를 낮추는 중입니다.

    진주만이나 아일랜드를 제외하고는 은근히 마이클 베이 횽아와 싱크로가 잘 맞는 본인인 만큼 이번에도 어떻게 볼지...두근두근 대면서 약간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 렉스 2007/06/11 15:36 # 답글

    우짜겠습니까. 실망을 하더라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러 극장에 가겠지요. 하하.
  • 주성치 2007/06/11 15:50 # 삭제 답글

    저도 브루스형님 좋아하지만...다이하드시리즈가 스파이더맨을 이기는 건 역시 무리죠;
    스파이더맨은 전연령 관람가 대박 시리즈라서...;
  • 2007/06/11 15:58 # 삭제 답글

    한국 영화 죽쑤는 동안 미국 영화들이 1000만 대박을 칠 수 있을 것인가.. 궁금했는데 올해 영화들은 다 '기대 왕창 실망 왕창'이네요..
  • 초하류 2007/06/11 16:11 # 답글

    이런 이런... 저는 초기대 하고 있는데.. T..T ozzyz님이 이러니 슬프네요..
  • sang 2007/06/11 16:18 # 답글

    ..............전 친구와 광고에 낚여서 어제 보러가기로 약속했는데;;; 딴 영화로 바꿔야겠네요.
  • 사랑이아빠 2007/06/11 16:56 # 답글

    그런거군요. 왠지 슬퍼집니다만.
    기대치를 최하로 놓고 마음편하게 나중에 봐야겠군요. 하핫.

    건강하세요~
  • 도발나라 2007/06/11 17:05 # 답글

    어허~~~ 이거이 때거리로 가서 볼라 켔더만 이런 낭보가... ㅡ,.ㅡ
  • 엽우 2007/06/11 18:43 # 삭제 답글

    허걱... 왕창 기대하고 있었는데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버리네요. ㅠ_ㅠ
  • 하루카리 2007/06/11 20:39 # 답글

    아... 슬픔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옵니다 ㅡㅜ;;;
  • 소년 2007/06/11 21:07 # 답글

    이런. 티저예고편을 보고선 올 여름 이거 한방이면 끝이겠군. 했는데... 돈 아껴야겠네요. DVD로 보면 더 심난하려나. 이를 어째. 쏟아지는 외화속에 뭔가 한방인 것도 없고 찝찝하네요. 오션스13에 희망을 가져봐야할까. 쩝.
  • Cynic 2007/06/11 21:11 # 답글

    아이고 이런...
  • Ludens 2007/06/12 00:04 # 답글

    결국 티저예고편이 다였단 말씀이십니까 ㅠ.ㅠ
  • capcold 2007/06/12 00:04 # 답글

    !@#... 일본식 로봇물과 미국식 슈퍼히어로팀 장르의 절묘한 혼성이었던 원작과는 꽤 다르게 나가는 듯 하던데... 역시나인가 보군요. DVD로 '트랜스포머 더 무비'(애니메이션)나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 oIHLo 2007/06/12 00:35 # 답글

    허어엇... 뭔가 한반 맞은 기분 -_-
  • Guts 2007/06/12 01:31 # 답글

    이런 비보가... -_-;; 도대체 무얼 보면 좋단 말입니까;;
  • hardboiled 2007/06/12 03:18 # 답글

    어쩐지 끌리지 않더라니만. 님의 말씀이 딱 맞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역시 올 여름 영화는 내내 이 정도일 듯 합니다.
  • Ritsuko 2007/06/12 05:19 # 답글

    별로인가보네요;;; 그럼 나중에 DVD로 보던지 해야겠네요
  • Lampard 2007/06/12 16:43 # 삭제 답글

    참 좋은 배우였지만 <트랜스포머>에 출연해 말짱 씨발 - 그정도인가요..
  • jomjs 2007/06/13 12:09 # 답글

    작년의 포세이돈 이후로 또다시 가장 기대했던 영화가 무참하게 망가지는군요(...)
    얼마전부터 헐리웃 대작 영화들 스토리가 영 부실하기 짝이없네요.
    속편 말고 그나마 괜찮게 본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는 (제 기억에 언뜻 떠오르는건) 투모로우 정도?;;
    아무래도 작가들이 전부 다 미국 드라마 만들러 갔나봅니다. (...)
  • 바보삼대 2007/06/21 04:41 # 답글

    전 심슨 더 무비만 기다리고 있겠어요!!
  • 제목없음 2007/06/23 13:40 # 답글

    실사판 디자인에서 알아봤어야 했던 문제일까요;
  • 면서 2007/06/25 01:08 # 답글

    저도 바보삼대님처럼 심슨 더 무비나 기다릴랍니다.
  • 2007/06/27 10:57 # 삭제 답글

    올해의 대작은 아직 남아있습니다.

    '본 울티메이텀' 이거지요.. 전 이거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ㅜ0ㅜ
  • 바퀴군 2007/06/29 13:04 # 삭제 답글

    뭐 이런 영화 스토리로 봅니까? -_-a;;
    눈들이 너무 높으신게 아닌가 싶네요..

    전 수준이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ㅂ-

    그 큰덩치들이 뭉기적 거리며 숨는데, 그 깜찍(?)함이란.. -ㅂ-;;;

    가끔 나오는 아메리칸 조크도 웃기고요.. ^^;
  • ㅋㅋ 2007/06/29 14:54 # 삭제 답글

    메가트론이 해동되며 나오는 명대사 '나는 메가트론이당~!' 너무 웃겼어요.
  • ㅋㅋ 2007/06/29 15:07 # 삭제 답글

    바퀴군님. 카테고리 이름처럼 '리뷰'라서 영화를 다시보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스토리가 취약한 점이라던지 비쥬얼 효과의 장점이라던지,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재미'라는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기때문에 그것을 왈가왈부 할 수 는 없지만 '재미'요소만을 부각시킬때는 비평이 불가능 해집니다. 뭐 재미있었다면 할말 없지요. 락앤롤~^^
  • 무브온21(커서) 2007/07/02 02:26 # 삭제 답글

    이렇게 파괴력 있는 단평은.... 참 이런 영화 보고 길게 적기 싫었는데 하도 알바들이 설쳐서 꾸역 꾸역 적긴 했습니다.

    http://blog.daum.net/moveon21/5830169

    http://blog.daum.net/moveon21/5836950
  • 무브온21(커서) 2007/07/02 02:27 # 삭제 답글

    그리고 올해 헐리우드 영화들 cg로 만든 개허접 시리즈들이네요. 그 중에 최고를 고르라면 도저히 양심에 가책이 되서 못고를 거 같아요.
  • 브이 2007/07/15 15:04 # 삭제 답글

    저는 벌써 3번 봤습ㄴ다. 나름 거대 로봇물 좋아했던 분들한텐 로망의 실현이자. 영상은 정말 놀랄 수준입니다. 못보던걸 본 기분이 랄까 그여운이 꽤 오래갑니다. 솔직히 그동안 봤던 블록버스터들 중에는 새롭다는 느낌입니다. 거대로봇이 나온 본격적인 영화라 다른거 다 재끼고 그것만 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로봇나오는 장면만큼은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괘안습니다.
  • 허허 2007/09/25 02:04 # 삭제 답글

    어쩌면 내가 하고 싶은 얘길 이렇게 속시원히 써 놓으셨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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